행복햇던 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다윗)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행복햇던 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다윗)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윗 작성일11-12-26 09:08 조회13,14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망명 후 처 움으로 아늑하고 행복하고 평온한 하루를 즐기는 것 같다

김정일이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찾아온 내 마음의 평온함과 무환 한 행복에 도치 되여 오늘의 기쁨이 북한의 변화와 함께 영원하기를 기도해 본다

 

기쁨은 쌍으로 오는 것 같다 동지 날 수려한 시골풍경이 한 가득 묻어나는 농촌에 그림같이 지어진 아담한 단독 주택으로 회사가 이사를 했고 중국에서 수입한 신 품종버섯 종균이 생산 현장에 도착하여 소변보고 뭘 볼 시간도 없이 바뿐 하루를 보냈다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농촌 길에 하얀 눈송이가 날리더니 어느덧 산과들을 하얀 이불로 덮는다 쌍으로 찾아온 기쁨을 축복하듯 길가에 소담스럽게 내려 흰 주단 을 펼쳐 놓은 것 같은 시골길을 차마 차를 타고 갈수 없어 발목까지 빠지는 시골길을 포드득거리는 발 밑에 눈 밟히는 소리를 들으며 걷고 있는데 핸드폰 벨이 울린다 낫 익은 송영인 대표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중앙일보 부 국장이 북한에서 처형된 장군들이 김대중과 연결된 문제를 알고 싶어하니 진솔한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합니다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하여 싸우던 북한의 수백의 애국자들을 학살한 주범 김대중의 죄상을 만천하에 알리는 기회를 준 송영인 대표님께 감사하며 꼭 진실을 밝히겠다 고 약속했다

 

23일 중앙일보 부 국장님이 기자 한 분과 함께 바쁘신 시간을 내여 시골로 찾아 오셨다 반갑게 맏이 하고 199810월 북한에서 벌어진 피 비린 내나는 당시의 참상을 소상히 알려 드렸다

 

박정희대통령 시절에 이렇게 많은 정보인원을 북한에 만들어 진 것에 대하여 놀라워하였다

1968년 김신조소대 청와대 습격 사건의 뒤 배경을 통하여 박정희대통령께서 북한정보망을 조직하기 위하여 얼마나 피의 결투를 해야 했는지에 대하여 서도 이야기 했다 신문지상에는 다 담아낼 수 없는 이야기가 있어 500만 야전군 게시판을 통하여 전하려 한다

 

19681 31명의 남파된 김신조소대 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김신조 한 사람뿐이 아니다 김신조 외 3명의 후방차단 조 성원들이 체포되였다 짧은 시간에 그들을 전향 시키기 위한 긴박한 상항을 보는 것만 같다 김일성의 적화통일 사상으로 준비되고 훈련된 특공대원 들을 단 시간 내에 전향시킨 다 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한국해당기관은 최악의 방법을 선택하였다

 

체포된 3명을 세워 놓고 전향을 요구했으나 죽음을 택하겠다 고하자 조장을 먼저 나오라고 하여 미리 준비하고 있었던 작두에 목을 들이밀라고 하였다 조장이 목을 작두에 들이밀자 작두 날을 밟아 머리와 몸통이 떨어져 머리는 머리대로 몸통은 몸통대로 바닥에서 퉁퉁 띠어 다녔다 그것을 보고 기겁한 림태영과 우명훈은 전향하겠다고 하고 대한민국을 위하여 싸울 것을 서약하였다

 

그들이 받은 임무는 김일성에게 충성하여 군의 요직을 차지하라는 것이다 차후 임무는 요직에 오른 다음에 주기로 했다 이것은 림태영 우명훈이 199810월 북한군 보위기관에 체포 되여 진술 한 내용이다

 

북한 노동당에는 도, , , 구역당에까지 (11)라는 부서를 두고 있다 이부서 들의 주 업무는 한국에 파견된 고정간첩 가족들의 동향관찰 수령중심사상 교육 당의 혜택을 전달하는 관리자 역할을 담당한 부서이다

 

한국 내에 얼마나 많은 간첩들이 파견 되여 있기에 북한이 전국의 시, , 구역에 (11)라는 부서를 운영하고 있겠는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11)대상 가족 중에서 살인과 같은 중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하지 않는다 그러니 한국 내 북한고정간첩들이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임무 수행에 얼마나 충성을 다 하는 지는 불을 보듯 번하다

 

오늘의 한국이 붉게 물들어가는 원인도 북한의 고정간첩들의 눈부신 활동의 성과라고 판단 하지 않을 수 업다

 

500만 야전군이 조직된 역사적인 한 해가 서서히 지고 있습니다

지구상에 남아있던 독재자들을 처단한 재스민혁명이 일어난 한 해였으며 우리민족사에 영원히 기록될 최악의 독재자가 지옥으로 간 축복의 한 해였으며 북한의 개혁시대를 전망해보며 긴장이 해소되고 남과 북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는 그날이 가까워 오는 것 같은 희망에 젓은 한해였습니다

우리의 희망은 거저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바쳐 청소해야 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7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732 국방장관, 경솔한 것 아닌가? 지만원 2012-01-07 16603 317
2731 反정부운동 해야 출세하는 한국 정치판(이법철) 지만원 2012-01-07 13351 197
2730 이명박 정부, 국민염장 지르기 위해 존재하나? 지만원 2012-01-06 18735 310
2729 좌익정권 재창출 불가피론 (이상진) 이상진 2012-01-06 11432 267
2728 비대위가 애국국민들을 아프게 고문하고 있습니다!! 지만원 2012-01-06 16114 216
2727 국가파산보다 적화통일이 먼저다 (만토스) 만토스 2012-01-06 12453 198
2726 국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만원 2012-01-05 19524 373
2725 박근혜는 국가수호에 반대하는가? 지만원 2012-01-05 20848 305
2724 이런 코미디 실력 가지고 국가를 경영해왔으니! 지만원 2012-01-04 18916 365
2723 김근태는 빨갱이 그 자체, 민주화운동의 큰별이라니! 지만원 2012-01-04 16748 334
2722 어느 늙은이의 분노! 장학포 2012-01-04 14404 545
2721 김태우의 놀라운 곡학아세 지만원 2012-01-03 18155 248
2720 한나라당이 또 다른 민주당 될까 걱정하는 이유 지만원 2012-01-03 17697 223
2719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나라라 교육받은 청년들에 고함 지만원 2012-01-03 14571 274
2718 제주 해군기지 반대자에 놀아난 한나라당 지만원 2012-01-03 15383 169
2717 조선TV와 이준석, 놀고 자빠졌네(만토스) 만토스 2012-01-03 13806 213
2716 이명박의 대북 메시지, 간교하다 지만원 2012-01-02 16612 302
2715 애국진영에 조선일보를 고발한다 지만원 2012-01-02 14709 204
2714 새해 벽두부터 나타난 조선일보의 색깔 지만원 2012-01-02 18317 228
2713 제주해군기지 반대 주도하는 종북세력과 북한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2-01-02 11658 147
2712 새해인사 드립니다. 지만원 2012-01-01 13362 232
2711 탈북 국군포로가족들이 외롭게 외치는 정당한 소리 지만원 2011-12-31 14069 253
2710 문성근의 이 비굴한 웃음을 널리 알립시다! 지만원 2011-12-31 27513 366
2709 반란의 역사를 날조하여 가르치겠다는 교과부(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1-12-30 11972 146
2708 윤이상의 처와 딸에 대한 고발 의미 지만원 2011-12-30 16258 135
2707 김정일 조문갔던 故윤이상 부인·딸 고발<국가보안법 위반 및 무고혐… 댓글(3) 송영인 2011-12-30 12212 185
2706 한나라당의 비대위 모습을 보며! 지만원 2011-12-30 13591 207
2705 윤이상의 처 및 딸에 대한 고발장 지만원 2011-12-29 15340 329
2704 인생, 멋있게 사는 게 참 어렵다! 지만원 2011-12-29 15849 390
2703 박근혜의 비대위에 국가위기 대책은? (만토스) 만토스 2011-12-28 13401 18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