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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2-21 21:44 조회20,9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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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과 황석영의 러브스토리

황석영은 89-91사이에 5번 밀입북하여 7번 김일성을 친견하고, 북한에서 3년간 살았고 25만 달러를 수령한 후 영국, 프랑스를 전전하다가 93년 5월 귀국길에 공항에서 체포되어 종신징역형을 구형받았지만 8년형이 선고되어 복역하다가 복역 5년만인 1998년 김대중이 취임한지 불과 보름만인 1998년 3월 13일 특별사면으로 수감 중이던 공주교도소에서 전격 석방된 빨갱이다.

김일성은 황석영과 윤이상에게 ‘재간둥이’라는 칭호를 부여했고, 그 재간둥이라는 호칭은 두 사람이 다 같이 대한민국을 모략하기 위해 제작된 북한의 5.18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에 얻은 영광스러운 호칭이었다. ‘님을 위한 교향시는 1991년 상영되었으며 황석영은 시나리오를 만들고 윤이상은 영화음악을 작곡하였다. 영화음악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번갈아 깔렸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의 영웅이라는 윤상원을 따르라는 5.18주제곡이며 이 노래의 가사 역시 황석영이 작사했다. 최근 전공노 등 빨갱이들이 공식행사를 하면서 애국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거부하고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로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신 윤상원을 위시한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황석영은 1992년 ‘노둣돌’ 창간호 인터뷰에서 김일성을 을지문덕, 이순신, 세종대왕과 같은 반열에 있는 위대한 인물이라 극찬했고, 이어서 연방제가 가장 훌륭한 통일방안이라 했다 한다. ‘사회평론’ 1991년 9월호에서도 연방제를 이렇게 주장했다 한다. “북에서 제시하고 남의 재야에서도 이구동성으로 제시하고, 제도권 야당도 동의하는 통일방안이 연방제 아니냐?” 그는 1980년대 초, “광주 5월 민중항쟁기록”이라는 책을 썼다. 중요한 부분들이 증명되지 않은 모략들이며,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모략 내용과 대체로 일치했고, 북한에서 발행되는 각종 잡지와 단행본 내용들과도 일치한다. 황석영은 남한에서 온갖 부를 누리고 살면서 북한을 조국으로 여기는 사람인 것이다. 손학규와 구로공단에서 함께 노동폭력을 선동하고, 송두율을 비호했고, 범민련 해외본부를 결정한 인물이다.                 

                            감옥으로 좌익수 황석영 찾아간 이명박 의원

93년 5월에는 황석영 사건이 언론을 도배했고, 그 때만 해도 반공에 투철했던 국민들은 황석영을 거머리 보듯 멀리 했다. 황석영이 복역기간은 1993-98년이었고, 이명박은 1992-99년 사이 국회의원 신분이었다. 그런데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이명박은 다른 사건도 아니고 국보법으로 위반돼 수감생활을 하고 있던 황석영을 찾아갔고, 이로부터 두 사람은 오랜 기간에 걸쳐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박 집권 후 황석영은 대통령과 여러 차례 독대를 했으며, 국립대한민국관 건립위원이라는 직함을 맡아 대통령과 공식간담회를 갖기로 하는 등 이 대통령과 잦은 접촉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통령은 “화려한 달변에다가 북한을 비롯해 유럽 등지에 두터운 인맥을 맺고 있는 황석영씨를 높게 평가”하며, 2009년에만 해도 여러 차례 황씨를 만나 남북문제 해법 등에서 그의 조언을 경청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황석영은 사실상 연방제 통일사업 본부장이자 사회통합위원으로 출세매체들에 의하면 대통령은 국민도 모르는 “신아시아 외교 구상”이라는 정책 패키지를 가지고 있고, 황석영은 “알타이 연합론”이라는 우회적 연방제통일 방안이라는 패키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이 두 가지가 거의 일치한다고 하며 내용은 “남북한 + 중앙아 6국 + 중국 + 일본”을 유럽의 EU처럼 하나로 묶어 아시아 공동체를 만들자는 것이라 한다. 이런 이유로 5월 10∼14일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2개국 국빈방문에 황석영이 동행했다. 그는 ‘유라시아 문화 특임대사'에 임명된 대통령의 최측근 보좌관이 되었고, 사회통합위원회에도 위원으로 선발됐다.

                                    대통령이 “윤이상 평화재단” 발기인

윤이상은 대남모략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에 영화음악을 깔아 김일성으로부터 재간둥이라는 칭호를 받았고, 김일성은 그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한 그 다음 해인 1992년에 평향에 육중한 기와집으로 ‘윤이상 음악당’을 지어주었다. 그런데 그 윤이상은 남한의 일각에서도 상당한 존경을 받고 있다. 남한과 북한은 어느덧 하나가 된 것이다.


  (평양의 '윤이상 음악당')

2003.7.6.뉴스는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 박성용 이사장(금호그룹 명예회장)은 25일 "음악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2006년까지 '통영음악당'을 새로 건립하는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2003 통영국제음악제 개막일인 이날 오후 통영시내 충무 마리나 리조트에서 열린 개막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비용은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국립' 음악당으로 짓는다는 계획이며 현재 이를 위해 통영시 등과 함께 문화관광부, 기획예산처 등을 상대로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음악당은 1천500석 규모의,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윤이상 홀'과 500석 규모의 리사이틀홀, 그 외 각종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세계 건축사, 음악사에 길이 남을 아름다운 음악당을 짓는 것이 꿈"이라고 설명했다." 2010.2.21. 쿠키뉴스에 의하면 ‘윤이상평화재단’ 장용철 이사는 이렇게 말했다 한다. “이명박 대통령도 서울시장 시절 윤이상 평화재단 발기인이었다”
  
                                           윤이상은 누구인가?

윤이상은 1967년 ‘동백림 사건’ 에서 ‘구라파 거점 북한문화공작원’으로 연루되어 무기징역을 받았다.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동백림(동베를린) 주재 북한대사관과 북한을 왕래하며 벌어진 간첩사건이었다.   2년 후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그는 95년11월 사망 시까지 27년간 북한을 계속 오가며 친북반한 조직들에서 중요직함을 가지고 활동했으며 90년11월20일에는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판명 난 범민련의 공동의장이 됐다.

윤이상은 1992년 ‘오길남간첩사건’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오길남 박사(현재 서울 거주)는 독일유학 중 정치망명한 뒤 85년 입북하여 한민전 대남흑색방송요원으로 활동하다가 86년 북한을 탈출해 92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윤이상은 오길남의 입북을 적극 권장하고 도와주었고, 오길남이 북한을 탈출하여 독일에 체류하는 동안에도 갖은 협박을 하며 재입북을 권유했다. 윤이상이 독일에서 설립한 한국학술연구원(KOFO)은 북한의 자금을 받아 설립, 운영된 조직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한다.  

92년 안기부는‘입북자수간첩 오길남 사건내용’이라는 수사결과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윤이상은 80.11 북한 조국통일 민주주의 전선 중앙위로부터 ”고려연방제 창립준비위원회 결성을 위해 해외대표로 참석하라“는 지령을 받았을 만큼 북한의 지령에 의해 움직였다.  84.12 평양에 북한의 해외문화 공작전위조직인 ”윤이상 음악연구소“를 설립하였고, 88.7 동경에서 정부의 대북교류 및 개방화 추세에 편승, 휴전선에서 ”남북 합동음악제“개최를 제의, 북한 측으로부터 즉각적 찬동을 얻는 등 북한의 문화공작에 따라 남북음악제를 추진했고, 17회에 걸쳐 음악제 구실 등으로 입북하여 김일성을 접촉하는 한편, 김일성 75회 생일선물로 작곡하여 바친 반미, 반파쇼, 통일투쟁을 내용으로 한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 등 자작곡을 10회에 걸친 연주회를 통해 발표하는 등 북한의 조종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북한의 문화공작원이다” “너(오길남)는 칠보산연락소의 비밀을 빼내간 미제 고용간첩이다. 너 때문에 동독에 있는 공작 총책임자가 평양으로 소환됐다. 경거망동한 행동을 하면 가족을 몰살 시키겠다. 모든 것을 용서할 테니 다시 북한에 들어가서 살아라. 네 문제는 김일성 수령도 해결할 수 없다는 등의 협박을 하며 오길남의 재입북을 권유했다.”

                                       청계천은 박정희 격하 기념탑

좌익들은 청계천 복개를 박정희의 무분별한 개발독재를 비난하는 상징적 사례로 악용해 왔고, 전태일을 박정희의 노동자 탄압 정책에 맞서 싸운 위대한 영웅으로 상징을 조작해 왔다. 청개천 복구는 그 자체로 박정희 개발시대를 저주하는 의미가 숨겨져 있다.  5.8km의 청계천, 그 핵심은 평화시장 부근에 마련된 700m의 전태일 공원이다. 전태일 다리도 있고, 동상도 있고, 동판 블록들이 광활하게 깔린 광장과 거리가 있다. 한마디로 '전태일천'인 것이다. 거기에는 우익들의 이름과 글은 없고 김대중-황석영-민노총 간부 등 급진 좌익들의 글과 서명들이 도배돼 있다.

조선과 동아는 3,900억원을 들여 복구한 청계천에 23조의 수익유발 효과가 있다며 업적을 부풀렸다. 과연 지금 그런 엄청난 유발효과가 있는가? 예전의 청계천은 외국에서 도깨비 개발시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최첨단 특수 장비를 구하고 싶으면 청계천에 가라는 소문이 국제사회에 파다했다. 이 명성이 유치하는 상거래, 방문객은 어마어마했다. 숲도 없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장난감 실개천을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과는 상대조차 되지 않는다. 청계천을 구경하려 일부러 오는 관광객은 없다. 세계에  그렇게 볼거리가 없어 그 비싼 돈 들여가며 청계천을 찾는단 말인가?

            좌익세력이 사회를 점령해 득세하는 시점에서 대통령이 “나는 중도다”말하면? 

             그것은 좌익들의 불법행동을 대통령으로서는 눈감아 준다는 말로 풀이 된다. 


2010.2.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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