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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잔인한 계절'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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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2-02-04 17:32 조회13,95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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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아들 박주신의 병역 비리에 대해 강용석 의원이 연일 의혹을 제기하고 압박을 가해오자 박원순은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박원순은 "왜 우리 아이들이 노출되고 현상금까지 걸려야 하느냐, 이런 대한민국이 정상이라 생각되지 않는다"고 했다,


대한민국에서 비정상적인 것에서는 박원순도 만만치 않다, 김일성과 싸워 세운 나라에서 김일성 만세를 불러도 된다는 인간이 어디 정상인가, 이런 인간이 김일성과 싸워 되찾은 수도 서울의 시장이 되다니, 이게 어디 정상이던가, 박원순의 주위에는 '정상'이 없다, 비정상적 모금으로 비정상적 부를 축적한 박원순이야말로 걸어다니는 '비정상' 백화점이다.


간담회에서 아들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질문을 받자 박원순은 "병무청에서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처분을 받은 거다, 병무청 의사가 뇌물을 받고 허위진단을 했다든지, 주선한 브로커가 있다든지 하는 근거가 아무 것도 없지 않나, 고위공직자가 될수록 많은 사람의 험담과 비난을 받아야 하는 운명에 처해지지만 이건 너무 잔인하다"고 했다,


여기에서 이회창의 아들 이정연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당시 이정연도 병무청에서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면제 판정을 받았고, 허위진단이나 브로커나 비리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었다, 다만 이정연은 면제를 받았고 그의 아버지는 유력한 대권주자였기에 이정연과 그의 부친은 비난을 피할 방도가 없었고, 여론의 질책 앞에 발가벗고 기립해야 했다, 차라리 그때 아들을 위해 이회창이가 사퇴했다면 어땠을까,


박원순은 혹시 기억할런가, 이회창에게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의 압박을 가하기 위해 "신장 179에 체중 45의 20대 청년을 찾습니다, 이런 인간 미이라가 나타난다면 현상금 천만원을 지급하겠습니다"며 난리를 치던 그 때를, 이정연의 병적기록부를 불법 입수하여 인터넷에 공개하며 인민재판을 집행하던 그 단체를, 얼마나 잔인했던가, 그 잔인한 주인공은 바로 박원순의 참여연대였다, 


오호, 그런데 이제와서야 잔인하다니, 죽창 들고 위세등등하던 그 때는 잊어버리고 이제 와서 약자인 듯 피해자인 듯 비로소 잔인하다는 탄식이라니, 자기가 불리할 때만 작동하는 박원순의 좌측 뇌는 전형적인 빨갱이 구조로구나, 여론의 파상공세에 이정연은 기어이 소록도로 귀양 아닌 귀양을 떠나야 했다, 그렇다면 이제 박원순의 아들 박주신은 어이 할꺼나,


'사람의 아들' 가수 싸이는 군대를 두 번이나 갔다왔다, 높은 꿈을 가졌던 아버지를 둔 죄로 '신의 아들' 이정연 형제는 소록도로 들어가고 미국에서 신체검사를 받으러 날라왔었다, 그렇다면 자신의 병역비리 의혹으로 세상이 뒤집어지는 데도 꿈쩍도 안하는 박주신은 신보다 더 높은 '창조주의 아들'이라도 되는가, 그의 아버지 박원순은 모든 신들 중에서 최고라는 제우스라도 되는가,


허허 그랬었구나, 보리밥만 잘먹서어서인지 뚱뚱했던 싸이는 사람의 아들이었고, 큰 키에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미달이었던 이정연은 신의 아들이었다, 거동 못하는 디스크에 걸려도 박주신은 붕붕 날라다니고, 남들은 군에 입대할 때 절간에 입산하듯 하는데 박주신은 2박 3일 캠핑 가듯 했던 이유가, 박주신은 신 중의 최고신 제우스를 애비로 두어서였구나, 


박원순에게 잔인한 이야기를 하나 더해야겠다, 박원순이가 입당하려는 민통당의 선배들 때의 일이다, 전두환 정권이 바뀌었을 때 '전두환 체포조'라는 것이 생겼었다, 자기들과 다르고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설 체포조를 결성한 일종의 정치보복이었다,  박원순이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사설 '박원순 체포조'가 서울시장실 문을 박차고 들어선다면 얼마나 잔인한 일이던가,
 

이제 박원순은 선택을 해야 할 때이다, 아버지의 뜻을 위하여 아들을 군대로 보내는 선택을 하거나, 아니면 아들의 평안을 위하여 아버지가 공직에서 사퇴하던가 양자택일을 할 때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묵묵부답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건드린다면 박원순은 '박주신 체포조'가 결성되는 것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체포조 결성은 박원순과 같은 패거리들이 몸소 보여주었던 방식이다,


그때서야 비로소 박원순에게는 잔인한 계절이 시작된다, 지금 강용석과 그의 지지자들이 보여주는 것은 박원순이가 보여주었던 것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박주신에게 걸린 오백만원의 현상금도 이정연에게 걸린 것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박원순 부자가 계속 동굴 속에 웅크리고 있게 된다면 방송과 언론,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거액의 현상금과 수배령이 내려지고 체포조가 출동할 것이다,


아직은 예고편만 방영됐는데 박원순은 벌써 '잔인'을 운운한다면 강용석이가 섭할 게 틀림없다, 강용석 의원의 블로그에 등장하는 박주신의 내용은 박주신의 병역비리라는 심증을 충분히 갖게 한다, 이제 그만 박원순은 신전에서 내려오라, 박원순의 변명은 그간 병역비리자들에게서 숱하게 듣던 소리다, 박원순은 제우스에서 사람으로 돌아오라,


 
비바람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언넘은 인삼뿌리 묵꼬, 언넘은 무시 뿌리 묵나?
단 한 시간이면 끝난다. 사진찍꼬 판독하면 된다! 공개 신검 받아랏!!! 신검 필름이나 CD 내 놔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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