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서울시-병무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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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2-19 22:01 조회21,8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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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서울시-병무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뜨겁게!
감사원 홈페이지와 서울시 홈페이지에 박원순의 태도를 비난하고 아들의 신검을 공개적으로 받으라는 글이 쇄도하는 모양입니다. 병무청에도 강한 항의를 표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조선닷컴 기사입니다.
한석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교수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 교수는 18일 감사원 자유토론방에 올린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확실하게 규명하여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에서 “현재 강용석 의원이 주장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지던 중, 강 의원이 제시한 MRI 사진을 보고 강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했다.
MRI 사진 속 등(背部)의 피하지방층 두께로 봤을 때, 사진의 주인공은 상당한 비만으로, 박 시장의 아들과 같은 체격에서 그러한 사진이 나오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MRI가 바꿔치기 된 것은 제가 보기에는 거의 확실한 것 같다. 즉, 강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판단된다”고 했다. 한 교수는 성폭행 피해를 당한 ‘나영이(가명)’에게 2010년 수술을 통해 인공 항문을 달아줘 화제가 됐던 의사다.
감사원 홈페이지 자유토론방은 인증을 통해 실명(實名)으로만 글을 쓸 수 있으며, 19일 하루에만 박 시장 아들 병역에 대한 감사 촉구 글이 100여건 가까이(오후 4시 30분 현재) 올라왔다. 서울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침묵하는 박 시장을 비난하는 글과 박 시장 입장을 옹호하는 내용의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 19일 하루에만 150여개가 넘는 글이 게시판에 올라왔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이날 “박 서울시장 아들이 병원에서 찍은 MRI 필름 100여장을 추가로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2012.2.1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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