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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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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3-14 18:27 조회26,0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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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의 자유 짓밟은 박근혜의 무서운 독재 

 

새누리당 공천위는 3월 14일 서울 강남갑·을에 전략공천된 박상일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과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의 공천을 모두 취소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공천심사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이 언론 보도로 논란이 됨에 따라, 해석에 따라서는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할 부분이 있다는 판단 아래 유감의 뜻을 표한다, 두 분의 진위와 상관없이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진보세력에 주눅이 들어 역사에 대한 개인 및 기관(진실화해위) 차원에서의 사관을 문제 삼아 공천을 취소하고 전라도 제주도 주민들에 대해 ‘상처를 입혀 죄송하다’는 구역질나는 사과까지 한 것은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수많은 애국인들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박근혜는 참으로 무서운 좌익이요 독재자다. 어떻게 표현의 자유를 이토록 처참하게 짓밟을 수 있는가? "역사사건에 대한 평가는 개인의 기본권에 해당하며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을 부정하는 행위다" 이게 원칙을 좋아하는 박근혜가 내놓아야 할 대답이었다. 그런데 공천권을 무기로 이런 자유를 억압하고 전라도 및 제주도 주민에게 무릎을 꿇도록 강요한 것은 범죄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운 마음이 들게 하는 사람이다. 필자의 예측대로 박근혜는 지금 우익 킬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필자는 박근혜와 공심위원장 그리고 이를 부추긴 비대위 몇 명을 상대로 고발을 추진할 것이다. 


2012.3.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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