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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킬러용 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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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4-14 16:04 조회17,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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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팸플릿을 널리 확산시켜 주십시오. 아무나 주면 가다가 버립니다. 12시경 초등학교 정문에 어머니들이 많이 오십니다.


.

                                           

                                         목 차  

 

귀하가 바라는 아이는 어떤 아이입니까?....................3

 

전교조는 어떤 집단인가? .......................................5

 

너무나 충격적인 ‘학생인권 조례’..............................9

 

전교조의 패악성...................................................13



전교조로부터 ‘붉은 재선충’ 주사 맞은 학생들.............15

 

전교조를 이끈 사람들.............................................18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용공 언어들........................22

 

마지막으로 전교조 교사들에 호소합니다....................32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은 어떤 단체인가?............35

 

                           귀하가 바라는 아이는 어떤 아이입니까? 


취학중인 귀하의 아이들, 그들은 인생에서 가장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나이에 있습니다. 그들의 가슴에는 때 묻지 않은 하얀 백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 백지 위에 학교 선생님이 무슨 그림을 그려주는가에 따라 아이들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가슴을 풍부하고 향기롭게 가꾸고, 인격을 균형 있게 기르고, 거짓말 하지 않고 이웃에 폐를 끼치지 않는 반듯한 매너의 아이로 키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미래에 자기가 되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인생과 이상향을 꿈꾸게 하고 그런 에너지를 불태우며 독서와 공부와 건전한 놀이에 몰두하는 그런 깔끔하고 멋진 학생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학교에는 귀하의 아이들을 이런 모습으로 가꿀 선생님들이 거의 없습니다. 수많은 보도들을 통해 알고 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전교조 교사들은 스스로가 전투적이고 면학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에도 ‘전투적인 기질’과 ‘가시 같은 성품’을 길러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 선생님들은 이들 가시 같은 전교조의 전투행위가 무서워, 무사안일이 최상의 보상책이라며 아이들 교육은 물론 인격 배양을 위한 훈육에 눈을 감습니다.  


1970-80년대에 도산(도시산업선교회)가 기승을 부렸지요. 위장취업자를 양성해 기업에 침투시켰습니다. 여러 명이 필요 없습니다. 한 회사에 단 한 사람의 위장취업자만 보내면 도산합니다. 당시는 ‘도산이 오면 도산한다’는 말이 공포의 말이었습니다.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학교에 유능한 전교조 한 사람만 들어와도 많은 교사들이 포섭당합니다.   


                              전교조는 무슨 단체입니까?


전교조는 1989년 5월 28일 민족, 민주, 민중 교육, 이른바 3민주의 교육의 기치를 내걸고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국가와 이웃에 대한 적개심을 주입하고, 민족의 정통성이 북한에 있으며,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 될 더러운 나라라는 국가관을 주입시켰습니다.

민족’이라는 말은 주한미군 등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끼리 통일하자는 것이고, ‘민주’라는 말은 노동자 농민 등 무산계급을 착취하는 재벌과 이들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대한민국 즉 파쇼정부를 몰아내고 자기들이 국가의 주인이 돼야 한다는 것이며, ‘민중’은 4.3반란, 여순반란, 5.18반란 등과 같은 민중폭동을 통해 적화통일을 이룩하자는 것입니다. 교육의 목표가 이러하기에 대법원으로부터 이적판결을 받았지만 이들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정체를 위장하기 위해 ‘참교육’이라는 그럴듯한 용어를 내걸어 왔습니다.


그들은 참교육을 이렇게 선전해 왔습니다. "촌지를 금지시키고, 부패한 권위에 도전하고,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약자를 대변한다" 참 좋은 말이 아닙니까? 하지만 이런 말 역시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촌지 현상은 많이 없어졌지만 나머지 선전 용어들은 교장을 몰아내는 등 학교의 질서를 파괴하고, 다른 교사들을 반 강제로 전교조에 가입시켜 세를 확장함으로써 전교조에 반대하는 교사들을 협박하고, 어른들로부터 배워야 할 학생들에게 어른을 무시하게 만들고, 아이가 가난한 것이 미국과 한국과 부자의 착취와 억압 때문이라는 논리로 이들에 대한 증오심을 심어주면서 아이들을 포악한 전투투사로 만들어 온 것입니다. 이게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아이들에게 확인해 보십시오. 수많은 언론들에서 이미 '기막히고 안타까운 사실들'이라며 여러 차례 보도한 바 있습니다.   


전교조의 붉은 정체를 가장 확실하게 밝힌 책은 2001년 6월에 전교조 본부가 발간한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이라는 제목의 통일교육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교보문고 등을 위시하여 전국의 모든 서점에서 판매되었습니다. 본 팸플릿의 저자 지만원은 전교조의 이 책을 분해했습니다. 그리고 ”전교조의 붉은 신분증,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여 홈페이지 시스템클럽(www.systemclub.co.kr)에 계시했고, 전국사학연합회는 이 글을 소책자로 10만부 인쇄하여 전국 학교에 배포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부터 이 붉은 책은 시중 서점에서 일제히 사라졌으며, 사라진 이유는 이 책에 전교조의 핵심적인 약점이 들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국만 사라지면 세계는 평화롭다, 원수 같은 맥아더 때문에 통일이 안됐다, 북방한계선(NLL)은 우리 영해가 아니다, 이승복(무장 간첩 앞에서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치다 학살됨)은 통일의 적이다, 학교교과서는 다 잘못 됐다, 6.25는 북침일 수 있다, 과거 좌익반란으로 낙인찍힌 사건들은 다 정당한 의거였다, 역사와 언어의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 “도화지는 한국 말, 그림종이는 북한 말, 운동화는 남한 말, 헝겊신은 북한 말, 아이스크림은 남한 말, 얼음과자는 북한 말" 북한말에 민족의 정통성이 있다, 미군과 한국군은 6.25때 노근리 학살과 같은 학살을 많이 자행했다.”     


전교조 교사들로 하여금 학생들을 지도하라는 ‘통일교육지침서’가 이러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면, 귀하의 아이들은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북한을 추종하는 반란군의 전사로 자라지 않겠습니까? 2010년 광화문 촛불시위 때 경찰의 눈을 찌르고 폭력을 행사한 인종들, 평택 쌍용자동차에서 사제 총 및 대포를 만들어 자기가 다니는 회사 사람들을 향해 마구 쏘는 인종들, 용산대로를 통해 출근하는 차량들을 향해 화염병을 날리던 깡패 철거민들, 이러한 인종들을 키워내는 것이 전교조의 목표일 것입니다. 의심이 드시면 전교조가 주동이 되어 밀어붙이고 있는 ‘학생인권조례’를 보십시오.

                 

                                     너무나 충격적인 ‘학생인권조례’ 


제3조(학교교칙 무력화): “학교규정은 학생인권의 본질적 내용을 제한할 수 없다,” 이는 학교의 모든 규정을 박탈함으로써 교장의 경영권을 무력화시키는 조항입니다.  


제5조(임신, 동성애 자유): “임신 또는 출산,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할 권리를 가진다”


이는 학생들의 성을 개방함으로써 중학생이 미혼모가 되게 하고, 성폭력과 성폭행을 양산하고, 동성애를 허용함으로써 에이즈를 양산하는 등 청소년들을 타락시키려는 조항입니다.  


제6조(체벌금지): “학생은 모든 물리적 및 언어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가진다”


이는 교사로 하여금 체벌은커녕 말로 꾸중도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교실을 무법천지와 같은 난장판으로 만들려는 것입니다. 


제9조(사교육 활성화): “자율학습 방과 후 학교 등을 강제해서는 안 된다”


이는 학교장 권한으로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없게 만들어 학생들을 사교육시장으로 내몰고, 사교육시장을 사실상 다 장악한 좌파 선생들은 이들 학생들을 받아 좌경화 교육을 강행합니다. 이는 또한 아울러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시키는 일입니다.   


제13조(소지품 불간섭): “학교장 및 교직원은 학생의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자기기의 소지 및 사용자체를 금지하여서는 안 된다. . 교직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학생의 동의 없이 소지품을 검사하거나 압수해서는 안 된다”


이는 휴대전화 담배 음란물 흉기 등을 마음대로 소지하고 등교하게 함으로써 폭력이 조장되고 수업을 방해하는 등 그야말로 교실을 동물식 난장판으로 만들 것입니다. 일부 서울 학교에서는 벌써부터 가방에 소주병과 담배가 들어 있었지만 교사는 훈계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제16조(종교교육 금지): “종교 사학은 종교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이는 종교사학을 없애려는 것입니다. 


제17조(집회의 자유): “학생은 옥 내외 집회의 자유를 갖는다”


이는 학생들을 전교조의 투쟁전사로 만들어 전교조가 벌이는 정치투쟁에 동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벌써부터 각 학교에서는 담임기피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교사들을 놀리고 조롱하고 때리고 성폭행까지 합니다. 술과 담배를 공공연히 가방에 넣고 등교합니다. 이는 자식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맹수로 사육하는 것입니다.

역사교사의 80%를 전교조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학원교사들도 대부분 전교조와 한 편입니다. 우리 역사는 자랑스런 역사가 아니던가요? 그런데 이들은 똘똘 뭉쳐 우리의 이 자랑스런 역사를 오욕의 역사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교조만 없어지면 공교육이 반드시 살아납니다. 공교육이 살아나야 아이들이 반듯하게 자라고 사학비를 절약하여 부모들의 노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전교조를 없애는 길만이 부모와 아이들이 다 같이 살고, 국가가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합쳐야 힘이 생깁니다. 노력 없이 공짜로 얻어지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국가와 자식과 부모를 파괴하는 악성의 암 덩어리를 제거해야 할 것입니다. 전교조를 제거하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의 아주 중요한 한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새 역사를 우리 손으로 쓰는 위대한 국민이 됩시다!


                                                    전교조의 패악성


전교조가 참교육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는 것은, 전교조가 반전교육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동두천에서 미군에 의해 비참한 모습으로 피살된 여인의 나체 사진을 그대로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행동 등에서 그 일각이 엿보입니다. 전교조가 폭력을 사용하는 조직이라는 것은 2003년 5월 1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시행을 둘러싸고 전교조 소속 41세의 김모 교사가 51세의 고모 교감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사건에서 그 편린을 엿볼 수 있습니다.


2003년 충남 예산 보성초교의 한 임시교사는 교감이 “교장 선생님 드시도록 차를 타오라”고 하자 이를 놓고 남녀차별이라며 전교조 지부를 통해 서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교조의 집요한 사과요구로 인해 교장은 그만 자살을 했습니다. 그래도 전교조 충남지부는 “죽었다 해서 교장이 차 시중을 강요한 사실과 평소 전교조를 비하했다는 사실을 뒤엎는 것은 아니다”라는 비인간적인 태도를 견지했습니다.

        

2004년, 전남 전교조 소속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아파트에 자기반 여학생을 불러놓고 술을 먹이고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해 3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2006년 초에는 서울 전교조 소속 중학교 교사가 동료인 기간제 여교사를 자신의 집에 불러 회식을 한 뒤 ‘술에 취해버린 여교사를 강간했습니다. 2008.7월 충북 제천 모 고등학교 전교조 교사가 여고생 성추행했습니다. 2008년, 전교조 분회장을 지낸 노모(48) 씨가 학생들 앞에서 10여 분 동안 음란 행위를 하다가 적발돼 해임 당했지만, 이에 대해 전교조는 “소변을 보고 있었던 것일 뿐”이라며 옹호했습니다. 


                           전교조에 ‘붉은 재선충’ 주사 맞은 학생들


전북 임실 관촌중학교 김형근 교사(50)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05년 5월 말, 전북 순창 회문산 자락에 지어진 청소년수련원에서 ‘남녘 통일 애국열사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애국열사’란 빨치산을 의미합니다. 회문산은 6·25 때 빨치산의 본거지 중 하나였습니다. '남녘통일열사 추모제' 행사가 여기에서 열린 것입니다. 전북 임실 관촌중학교 김형근 교사(50)가 학생 180명을 인솔하고 첫날 전야제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김형근은 도덕과목을 맡았으며, 전교조 전북지부 통일위원장이었습니다.


보도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류낙진(문근영의 외조부) 등 빨치산 출신 장기수들을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표현한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전쟁을 위협하는 외세를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 통일하자”는 등 구호를 제창하며 손뼉들을 쳤습니다. 학생들은 차례로 무대에 올라 “평양학생에게 보내는 통일편지”를 읽었습니다. 주최 측은 학생들에게 “통일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도 줬습니다. 이들은 “제국주의 양키군대를 한 놈도 남김없이 섬멸하자. 남한 정부는 괴뢰정부다” 이렇게 외쳤습니다.


학생들이 편지를 낭독하는 사진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됐습니다. 학생들의 노트에선 “국가보안법 때문에 통일이 저지된다”는 글이 발견됐습니다. 아이들은 인터넷카페에 "남한은 미국에 휘둘리는데 반해 북한은 미국 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대동강 변에 전시해 놓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어쩌지 못한다. 남한은 북한에 부끄러워해야 하고 배워야 한다", "우리는 미국의 속국",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부시가 괴질이나 걸렸으면 하는 큰 소망이 있다"는 등의 다양한 글들을 올렸습니다.


그 후 김형근은 미전향 장기수 3명을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과 좌담 행사를 갖게 했습니다. 이들 미전향장기수들은 학생들에게 “남한의 권력자들은 민족의 배신자였다”는 식의 설명을 해주었고, 아이들은 "통일운동가들로부터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진실한 역사 설명을 들었다. 머리가 쭈뼛쭈뼛 서고 벅차오르는 감동을 어찌 주체해야 할지 감격스러웠다"는 글을 썼습니다. 세뇌가 제대로 된 것입니다. 


김형근은 전교조 교사들에게도 e메일로 김일성 주체사상을 전파했습니다. 인터넷 포털에 반전 카페를 열어 고교생들에게 친북-반미 사상을 가르치고 토론했습니다. 북한 핵무기에 대해서도 “북한은 전쟁을 원하지 않고, 핵무기는 미국과의 평화협정을 맺기 위한 수단”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형근은 인민군 혁명가 등 다수의 이적 표현물을 베껴 소지하면서 '6·15 시대의 전진을 가로막아온 미국의 죄악' '김일성 주석 탄생 94돌, 김영남 보고' 등의 글을 인터넷 등에 게시했습니다. 그의 집에서는 북한군 혁명가요를 암호로 베껴 적은 것, 북한에서 작성된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께서 창조에 관해 하신 명언', '주체사상은 인류의 진보적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사상' 등의 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사례는 우연히 적발된 빙산의 이각일 것입니다.


                                             전교조를 이끈 사람들


전교조의 초대회장은 광주출신 윤영규였습니다. 그는 3공 시절, 긴급조치9호를 위반하는 등 화려한 좌파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980년 그는 YMCA 이사로 있으면서 5.18폭동사건에 깊이 참여했고, 그 결과 1년 6월의 징역을 살았습니다. 그 후 그는 대한민국에 저항하기 위해 약 150명의 해직교사들을 이끌고 1989년 5월 28일 전교조를 조직했고, 스스로 초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1993년, 김영삼 정부는 전교조를 불법단체로 규정하고 107명 구속에 134명 파면, 1,560명의 해직을 단행했습니다. 전교조가 와해됐던 것입니다. 그런데 1998년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죽었던 전교조가 다시 살아나 오늘날과 같은 합법적인 지위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거의 모든 탈북자들은 김대중을 김일성이 심은 고정간첩이라고 단호하게 증언하며, 그가 이 땅에 뿌린 족적 역시 탈북자들의 증언을 100% 뒷받침합니다.


전교조의 정체를 가장 잘 전달해 드릴 수 있는 길은 2005년 제11대 위원장을 지냈던 이수일의 정체를 요약해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수일은 1970년대에 정신여중에서 교사를 하다가 이재오 등 73명으로 구성된 골수 반국가단체인 ‘남민전’ 사건에 연루하여 무기징역 구형에 15년 선고를 받았던 인물입니다.


이수일은 1953년 4월 10일 생, 본적은 경남 함양군, 지곡면으로 1978년 10월 초, 경북대 1학년이었습니다. 이때 그는 그의 자취방에서 대학 서클 ‘정진회’ 멤버인 임규영에 포섭됐습니다. 동년 10월 22일에는 동대문구 목동 남민전의 총책 이재문을 만나 지하 투쟁조직인 ‘민투’(한국민주투쟁국민위원회)에 가입하고 암호명 ‘허 균’을 하사받았습니다.


남민전의 최고 보스는 이재문(1934), 그에게는 19세 연하 내연의 처 이문희(1953)가 있었습니다. 1978년 12월 21일 이재문은 위장을 위해 잠실 시영 아파트 11동 408호를 전세로 얻은 후 위장을 위해 이수일(1953)과 이문희를 부부로 행세토록 하고 자기는 이수일의 숙부로 부르게 했습니다. 이수일은 남민전 보스의 애첩을 감히 "여보"라 불렀던 것입니다.


1979년 3월 24-25일에는 남민전 요원 20명으로 강도단을 구성하여 종로2가 ‘보금장’을 털기로 했는데 이때 이수일은 현장을 답사하고 망을 보고 털은 물건을 배낭에 담아 운반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작전은 실패했습니다. 1979년 8월 16-28일에는 서울역 일대에 불온전단을 대거 뿌리는 이른바 “꽃불1호 작전”의 작전대장을 맡아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이수일의 역할은 남민전에만 그치지 않고 ‘민투’ 활동 그리고 후에 ‘학림사건’으로 알려진 ‘민청’(전국민주학생연맹) 활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대 위원장의 배경을 보나 11대 위원장의 배경을 보나 전교조에서는 분명한 이적성향의 악취가 뿜어져 나오지 않습니까?


전교조의 조직을 보면 중앙총회, 전국대의원대회, 중앙위원회, 중앙집행 위원회, 중앙상임집행위원회, 회계감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특별위원회, 상설위원회가 있으며 지방조직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 및 230여개의 지회가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전교조는 한때 18만 규모에 이르기도 했다지만 지금은 6만 규모로 축소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매년 25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매머드 조직입니다.


전교조는 학생들만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을 통해 전교조 1명이 수십 수백의 유권자를 포섭할 수 있다 하니 6만 집단이 내는 선거 파워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충분히 바꿀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용공 단어를


‘사람중심’: 북한헌법 3조 및 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 현수막들에 쓰여 있습니다.  2009년 4월 9일에 개정된 북한헌법 제3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람중심' 의 세계관을 갖는 국가라 규정했고, 제8조는 북한사회 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제도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주체사상을 북한에서는 ‘사람중심철학’이라 부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철학! 국민들은 그 말이 너무 좋다 반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사람’은 노동자 농민 등 무산계급만을 의미합니다. 무산계급이 사람답게 살려면 자유가 있어야 하는데 남한에는 자유를 억압하는 미국이 있고,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가가 있고, 무산계급이 살 길인 주체사상을 탄압하는 파쇼정권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물리쳐야만 사람 사는 세상이 된다는 뜻입니다. 모두 아시다 시피 386주사파를 포함한 지금의 진보들이 미국과 자본가와 남한정부를 증오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진보: 1945년부터 쓰인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들은 남한의 역사를 “진보와 보수반동 사이의 대결 역사”로 규정했습니다. 보수반동은 미제와 그 앞잡이인 파쇼정권에 순종하는 바보들인데 반해 ‘진보’는 주체사상을 터득하고 민족통일을 위해 빈미-반파쇼 투쟁에 몸 바치는 애국자라 정의했습니다. 주체사상을 연구하고 널리 보급해야만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 텐데 미제와 파쇼정권이 훼방을 놓으니 이를 쳐부숴야 한다는 것이 바로 민주화운동인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진보’가 되는지 아십니까? 연구결과에 의하면 반골의 DNA를 타고난 사람들, 열등의식을 가지고 자기보다 잘나고 잘사는 사람들을 배 아파하는 사람들, 이웃과 어울리지 못하는 이상 성격의 사람들, 나서기 좋아하는 소영웅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진보가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 사회에 대해 ‘한’과 ‘적대감’을 키웁니다. 그래서 행동이 거칩니다. 이들이 한을 푸는 방법은 그들이 증오하는 남한사람들을 북한이라는 살인기계로 처단하는 방법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한만 풀면 자기들이 죽어도 좋다합니다. 여기에 어쩌다 북한에 약점을 잡힌 사람들이 진보가 됩니다. 이름 있는 사람들, 북한 다녀오면 약점이 잡힙니다. 이제 어째서 ‘진보’가 종북행위를 저토록 처절하게 하는지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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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3 총회 결과 지만원 2012-04-20 17748 340
3042 2012년 4월 19일 총회에 대해 지만원 2012-04-19 12150 172
3041 구자갑과 송영인의 공동 모함 행위 지만원 2012-04-19 18226 171
3040 오늘 오후 500만야전군 총회가 열립니다. 지만원 2012-04-19 17176 123
3039 엉터리전도사 윤명원이 해임된 이유 지만원 2012-04-18 15103 227
3038 ‘인간의 품위’와 ‘사회의 품위’ 지만원 2012-04-18 14581 243
3037 북한, 코너로 몰리면 개방할까? 지만원 2012-04-18 14254 251
3036 빨갱이 씨는 절대 안 마른다! 지만원 2012-04-18 16333 272
3035 김대중에 대한 소설 같은 답변서 지만원 2012-04-18 13980 270
3034 곽노현에는 법이 걸리지 않고 미끄러지나? 지만원 2012-04-17 17199 310
3033 유엔안보리 의장성명(북에는 몽둥이가 약이다) 지만원 2012-04-17 14954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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