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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의 시체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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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5-02 22:54 조회16,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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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갱이들의 시체장사


빨갱이들은 시체를 먹고 사는 집단이다. 시체가 있어야 거기에 소설을 얹는다. 전태일도 이한열도 김주열도 다 빨갱이들이 만들어 낸 시체다. 1970-80년대에 빨갱이들이 만들어 낸 어린 노동자 시체는 17구, 이중 전태일이 시효였다. 이런 빨갱이들이 가공해낸 시체들은 아마도 30명 정도는 될 것이다. 빨갱이들의 시체장사는 1946년의 대구폭동, 1947년의 제주 3.1폭동, 4.3폭동, 1980년의 광주폭동, 1987년까지의 민주화 폭동에 이르기까지 군중심리를 선동 자극하는 유일 무이한 불쏘시게였다. 그 중 하나가 노무현이다. 하지만 김지하는 이런 음모에서 탈출한 사람이다.


10월 7일자 조선일보에는 박해현·문화부 차장이 쓴 “김지하 시인이 욕을 하는 까닭은”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고, 그 글은 김지하로부터 들은 이야기들이었다.

1. “순수한 촛불은 우주적인 것이지만 운동권이 드는 촛불은 자기들의 고기를 구워먹는 숯불이다.”

2. “내가 운동권을 비판했더니 운동권의 아우들이 '형님, 무정합니다'라고 서운해 한다.”

3. 1970년대 독방에 수감됐을 때부터 운동권 과격파를 혐오했다. 지난여름 사석에서 만난 그는 북한 권력 서열 22위의 거물 간첩이었던 '이선실'을 거명했다. "이선실이 평양에 '민족의 제단에 김지하를 바치겠다'고 한 뒤 우리 운동권 선후배들을 돈으로 포섭했다"는 고발성 발언이었다. "그들은 당시 독방에 있던 나보고 자꾸 반정부 성명서를 발표해 정부의 탄압을 유발하라는 거야. 내가 옥사하기를 바란 것이지. 7년 동안 독방에 처박힌 내가 왜 그들을 위해 순교를 해야 해? 내가 말을 듣지 않으니까, 그들은 아내를 납치해서 살해하려고까지 했어. 어떤 놈은 장모(소설가 박경리)가 내 석방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안 한다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었어."

위와 같은 요지가 담겨있는 글을 쓴 박해현 문화부 차장은 오늘 빨갱이들로부터 수많은 보복성 전화를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만일 빨갱이들이 김지하의 부인을 납치하여 살해했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졌을까? 저들은 정권이 그의 부인을 살해했다고 덤터기를 씌웠을 것이고, 언론들이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을 것이고, 정권은 엄청난 위기를 겪었을 것이다.

박경리가 저들의 뜻대로 1인 시위에 나섰다면 저들은 언론을 이용해 또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국민감정에 불을 질렀을 것이고, 정권은 휘청거렸을 것이다. 만일 김지하가 감방에서 정권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었다면 그는 탄압을 더 받았을 것이고, 언론들은 이를 대서특필하여 한 시인을 무참하게 탄압한다며 국민감정에 불을 질렀을 것이다. 이런 행위를 하라고 교사한 사람은 바로 간첩 이선실이라는 것도 드러났다.

최근 탈북인들이 낸 증언록을 보면 북한이 고도로 훈련된 특수군을 광주로 보내 여성들만 골라 차마 눈으로 볼 수 없는 방법으로 잔악하게 살해하고 그 사진과 동영상을 북에서 계속 방영하여 우리 공수부대는 상종 못할 살인집단이라고 매도했다 한다. 심지어는 임산부의 태아를 대검으로 찔러 뽑아내는 동영상까지 보았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볼 때 4.19를 촉발시킨 마산상고 김주열의 시체, 눈에 최루탄이 박혀 있었다는 그 시체도 빨갱이들이 만들어 낸 작품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간다. 자기들이 시체를 만들어 놓으면 덤터기는 꼼짝 없이 정부가 뒤집어쓰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었던가? 김대중의 수법을 보자. 김대중은 인제에서 출마했을 때 자기 당원이 자기 당원을 때리게 해놓고 상대방 당원에게 맞았다고 덤터기를 씌웠고, 상대방 당의 완장을 차고 고무신을 돌리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정적을 모략했다.

우리는 빨갱이들의 시체놀음, 아니 시체장사에 우리는 눈을 부릅뜨고 경계를 해야 할 것이며 크고 작은 모든 폭력시위의 배후에는 반드시 간첩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해야 할 것이다. 전 거물간첩 김용규는 그의 저서 ‘소리없는 전쟁’(1999. 원민) 81쪽에서 4.19를 이렇게 회상했다. “4.19 때에도 시위학생들이 가자 북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 이런 구호를 외치며 왁시글거리지 않았습니까? 그 때도 제가 서울에 있으면서 학생시위를 지도했습니다.” 이명영 교수(서울대 졸업, 정치학 박사, 중앙일보 논설위원, 성대 교수)는 그의 저서 ‘통일의 조건-발상의 전환을 위하여’라는 저서에서 “1972년 1월, 간첩 이석과 그의 공작망이 국군보안사령부에 의해 검거되자 그는 수사관 앞에서 담담하게 말했다. "4.19 혁명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 이어서 김용규는 이렇게 털어놓았다.

북한은 4.19 혁명이 실패한 것에 대해 몹시 후회했다. 그리고 그 원인을 진단했다. (1) 남한에 혁명을 수행할 수 있는 정당이 없었고, (2) 명확한 투쟁 강령이 없었고, (3) 노동자-농민의 참가가 없었다. 그래서 1964년 3월 15일, 서울에서 발족된 것이 ‘통일혁명당창건준비위원회’였다. 이 준비위원회는 비밀조직으로는 ‘민족해방전선’을 두고, 합법적 조직으로는 학사주점, 새문화연구회, 청맥회, 동학회, 민족주의연구회 등의 서클을 두었고, 당 기관지로는 혁명전선이라는 지하신문을, 합법적 잡지로는 청맥을 발간하여 반미 사상, 반정부 사상을 고취하고, 민족 및 노동자-농민에 대한 계급의식을 확산시켰다.

2009.10.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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