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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목표는 반드시 달성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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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5-07 22:49 조회11,0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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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로운 목표는 반드시 달성될 것!


같은 학교에서 똑같은 코스를 비슷한 성적으로 졸업을 해도 사회에 나와 이룬 업적은 천지 차이로 다르다. 똑같은 학업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가? 필자는 크게 스케일과 신념의 차이라고 본다.

스케일이 작으면 그 능력이 작은 집을 지으려 할 것이고, 스케일이 크면 같은 능력으로도 큰집을 지으려 할 것이다. 큰집으로 시작하면 큰 집으로 마감되고, 작은 집으로 출발하면 작은 집으로 마감된다.

단 1%의 가능성만 보고도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밀어붙이는 사람은 99%의 불가능성을 극복해 낸다. 하지만 99%의 가능성을 보여주어도 단 1%가 부족하다며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

도요타의 카이치로, 당시 미국은 한 차종에서 다른 차종으로 공정을 바꾸는데 필요한 set up시간을 72시간으로 표준화했다. 한번 공정을 설치하면 미국은 많은 차량을 생산했지만, 일본은 시장이 좁아 소수를 생산한 다음 공정을 바꾸어야 했다. 따라서 일본은 공정을 변환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을 미국에 비해 대폭 축소해야 했다.

도요타 카이치로는 2시간으로 하자고 목표를 세웠다. 이는 누구에게나 불가능한 일로 보였다.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카이치로는 할 수 있다고 고집했다, 그는 무슨 뱃장으로 이렇게 무모한 목표를 밀고 나가려 했을까? 인간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담보로 하여 밀고나갔던 것이다. 그가 목표에 집착하자 다른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마츠시타 고노스케는 전구의 수명을 2배로 연장하면서 원가는 반으로 줄일 것을 사원들에게 요구했다. 우리의 어머니와 누이에게 더 좋은 상품을 더 싸게 주고 싶다는 것이다. 품질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반으로 낮추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었다. 모든 사원들이 이를 불가능한 요구라고 생각했지만 고노스케는 목표를 고집했다. 그 역시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담보로 한 것이다. 그가 거룩한 목표에 집착했기 때문에 그를 아끼는 모든 사람들, 그의 거룩한 목표를 숭상하는 사람들이 나서서 그의 의로운 집념을 성취시켜 주었다,

500만야전군 역시 의로운 목표를 제시했다고 본다. 필자는 이 목표에 공감하는 애국 전사들이 아주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전사님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보로 하여 필자는 누구에게나 불가능하게보이는 500만야전군의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계속 집착하면 우리의 거룩한 목표는 반드시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도 있다.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한 사람들, 콜럼버스 말고도 많이 있다. 우리는 지금 누군가가 개척해놓은 길을 가는 게 아니라, 콜럼버스처럼 신대륙을 향해 험한 길을 가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미지의 개척자 콜럼버스인 것이다. 콜럼버스는 고정관념이 없는 사람이었다.

우리 500만야전군의 목표는 무엇이었던가? 국가를 아름답게 가꾸고 사회를 깨끗하고 품위가 자르르 흐르게 가꾸는 것이 아니었던가?

필자는 송영인과 윤명원(엉터리전도사)에게 여러 차례 말했다.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죽을 수 있는 멋진 공간을 창조했다. 우리는 이 500만야전군에서 죽어야 하고, 장례식은 500만야전군 장례로 치르며 인생 유종의 미를 장식하자”

결국 그들의 삶은 이런 식의 격조와는 어울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 500만야전군에는 격조와 품위가 있으신 정신적 귀족들이 참으로 많이 계시다. 돈이 전부는 아니라 하지만 뉴욕에서 그리 넉넉하게 사시는 분은 아니지만 ROTC 1기 서울대 출신의 송HR 선생님의 경우, 부부께서 7천 달러를 가지고 한국에 나오셔서 500만야전군의 영원을 빌어주셨다.

영등포 의사님은 3백만원을, 그리고 ‘한글말’ 선생님은 세 차례에 걸쳐 100만원씩 내주셨다. 필자보다 연세가 위시지만 노모님을 지극정성 간호하시느라 집을 떠나시지 못하시는 분이시다. 이런 어른은 국가차원에서 발굴하여 효자비를 세워드려야 할 분이신 걸로 알고 있다. ‘한글만’ 선생님은 우리 시스템클럽에서 늘 중심을 잡아주시는 분이시다. 부산에 계시는 하이테크 회장님께서는 옛날부터 7천만원 이상을 지원하시며 제가 하는 일을 도와주셨다. 필자가 원하면 알아서 거리를 멀다 하지 않고 전국각지에서 달려오시고 10년 이상 꾸준히 애국성금을 끊임 없이 보내주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이 계시다.

그런데 파주에 사는 장씨(사진쟁이)로 보이는 인간은 강씨, 변시 등과 ‘안티지 세력’을 형성한 후 그 안량한 글재주를 가지고 미국의 한 영혼 없는 쓰레기 인터넷 신문에 필명 ‘한글말’로 필자에 대해 온갖 험담을 다 했다. 이런 글이 하나 둘이 아닌데 이를 방치하는 그 미국 인터넷 신문 관리자에도 참으로 서운한 감정이 든다.

하루를 가다 보면 중도 보고 소도 본다는 말이 있다. 우리 500만 야전군도 별 것들 다 보고 간다. 중도 소도 다 잊어버리고 앞으로의 폭표를 향해 전진합시다. 요사이 하루에 4-8명의 자원봉사자님들이 나와 즐겁게 일을 하신다. 전국 각지에서 팸플릿을 보내 달라 연락주시는 전사님들이 많이 계신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힘이다.

지금은 500만야전군의 시작단계다. 시작은 초라하지만 뜻을 세운 이상 점점 더 많은 애국자들이 모일 것이다. 하루는 속일 수 있지만 영원은 속일 수 없다. 500만야전군은 속이는 집단이 절대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참으로 의롭다.


2012.5.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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