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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빠서, 아니 바쁘다는 핑계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거의 못하다시피 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그래도 매일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정보도 얻고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장 대한민국을 싸그리 청소하기 위해 출범한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

지난 총선의 결과도 새누리당은 정말 싫지만 그래도 공산당에게 표를 별로 뺏기진 않았지요. 500만 야전군의 피나는 계몽에 의해 국민들이 빨갱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고 민주팔이들을 돌아보고 의심하게 된겁니다.

전 작년 500만 야전군이 출범했을 때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제 평생 소원이 이 썩은 나라 정상적인 나라 되는 거였는데,
그걸 제 손으로 할 기회를 부여받았다 아닙니까..

앉아서 영웅이 나타나길 기다리는건 멋도 없고, 희망도 없고, 재미도 없습니다.ㅋ
구세주 기다리는 그런 패러다임은 50년 전이나 100년 전에나 어울리는 겁니다.
지금은 내가 영웅이 되지 않으면 세상에 영웅이란 없습니다.

지금은 21세기 입니다. 우리는 인터넷이 있고, 지만원 박사님이라는 두뇌도 있고, 교통수단도 있고 게다가 일당백의 동지들도 있습니다.
나도 영웅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무기는 다 가졌습니다.

이제 싸그리 청소할 일만 남았습니다 ㅎㅎㅎ
무기장착완료! 이제 청소만 하면 됩니다.^^

이 멋있는 일을 우리 손으로 해서 역사에 길이 남아 보시지 않겠습니까?

시대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ㅎㅎㅎ  다들 들리시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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