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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은 유신을 아느냐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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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2-08-31 22:33 조회9,90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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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전 의원이 '유신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권력 연장보다 중화학공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유신은 '경제발전을 위한 조치였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국민을 행복한 돼지로 보는 격'이라며 홍사덕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는데,


정몽준은 이번 유신 발언에서 확실하게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 다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정몽준은 유신을 비난할수록 자기 무덤을 파게 되어있다, 가끔 잊을 만하면 정몽준은 헛발질을 하고 나서는 게 주특기였다, '노무현 지지' 발언이나 '버스비 70원' 발언은 국민들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정몽준의 최대 희트곡이었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부잣집 아이들은 아주 똑똑하거나 아주 무식하거나, 극단의 이미지로 그려진다, 정몽준의 이미지도 국회의원에, 대권후보에, 재벌회장에, 화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의 연속되는 헛발질로 인해 무식하다는 이미지 또한 꼬리표처럼 정몽준을 따라 다닌다,


무식한데도 불구하고 재벌 회장에, 그 덕에 국회의원 배지도 달고, 다시 그 덕에 대권 도전도 해보고, 정몽준은 부모를 잘 만난 것이었을까, 아마도 그 근원을 따라 올라가 본다면 정몽준의 출세는 유신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다, 정몽준은 귀를 후비고 잘 들을 일이다, 오늘 정몽준의 존재는 유신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것이었다,


5.16을 시작으로 해서 1960년대와 1970년대는 한민족의 가장 위대한 시간이었다, 이 20년 동안 우리 오천 년 역사에서 어느 대왕도 해내지 못했던 것을, 세계의 어느 지도자도, 인류 역사의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것을 우리는 해내었다, 전 세계가 찬사를 바치는 그 20년의 기간을 우리는 '유신'이라 부른다,


1960년대는 판잣집과 초목근피의 나라에 피를 돌게 하는 회생의 시간이었고, 1970년대는 대리석의 집을 짓고 용광로에 흐르는 쇳물로 웅비하는 비상의 시간이었다,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번영의 기초는 1970년대에 유신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5.16이 우리의 자궁이었다면 유신은 우리의 피였고 뼈였고 우리를 강하게 만든 근육이었다,


1970년대에 쇳물 생산의 세계 기록을 달성할 포항제철이 세워졌고, 장차 갤럭시를 만들어 세계를 점령할 삼성이 전자산업의 기초를 다졌고, 울산의 황량한 바닷가에는 현대조선소가 건설되었다, 1970년대에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의료보험이 시작되어 근로자가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었다,


"임자, 배 좀 만들어야겠어" 박정희가 정주영을 불러 뱉은 말이었다, 운동화 정도 만드는 나라의 대통령과, 길 딱는 토목쟁이 정주영이 마주 앉아 '조선'이라는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보고 있었다, 주변의 반대도 만만치 않았다, 정주영의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정주영도 몇 번씩이나 주저앉았다, 그러나 박정희는 반대를 무릅쓰고 정주영을 다그치며 돌쇠처럼 밀고 나갔다,


정주영에게는 배를 만들어 본 경험도 없었고 돈도 없었다, 그러나 정주영은 돈을 빌리러 간 영국의 버클레이 은행에서 500원 짜리 지폐의 거북선 그림을 보여주며 "우리는 이미 영국보다 300년 앞서서 철갑선을 만들었소" 큰 소리를 치고 있었다, 정주영도 돌쇠처럼 물러서지 않았다, 이런 아버지들이 있어서  1970년대에 우리는 북한을 추월할 수 있었고, 전 세계에 우리는 죽지 않았노라고 큰 소리 칠 수 있었다,


유신이 독재라는 주장은 순전히 무식의 소치이다, 유신헌법은 국민투표에 의해 90%가 찬성한 법률이다, 유신으로 일치단결하여 국민들이 신명나게 일 할 때, 일하기 싫은 양아치 몇과 대통령 병에 걸린 정치인 몇이 유신에 거품을 물었을 뿐이다, 1975년 2월 12일에는 유신헌법의 존치 여부가 다시 국민투표에 붙여졌다, 국민의 73%가 다시 유신에 찬성이었다, 유신을 독재라 주장하는 것은 대체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인가,


일부 무식한 학자들은 박정희의 유신이 일본의 명치유신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박정희의 유신은 공자의 시경(詩經)에 나오는 시구인 '周雖舊邦(주수구방)其命維新(기명유신)'에서 따온 말이다, 주나라는 오래된 나라이나 혁신으로 그 생명이 새롭다, 라는 뜻이다, 박정희의 유신은 감자 캐던 텃밭에서 오대양 육대주로  국민들의 무대를 새롭게 바꾼 것이었다,


정몽준 개인의 부나, 정몽준 일가의 부의 밑천은 대부분 정주영에 때에 이룩된 것으로, 그것은 순전히 유신 덕분에 이루어진 재산인 것이다, 그 유신의 재산을 바탕으로 출세한 정몽준이가 유신을 비난하고 있다니, 그것은 친일파를 때려잡자던 열우당 김희선처럼 자기 에미 애비도 몰라보는 후레자식이라는 뜻이 된다, 아직도 대권에 미련이 있다면 먼저 그 위대했던 시대에 경의를 표하는 것부터 배워야 할 것이다,

 

우리 오천 년 역사를 뒤돌아보라, 우리가 우리 힘으로 우리를 자랑스럽게 하던 시절이 언제 있었더냐, 1960년대, 1970년대의 20년 동안이야말로 가난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약소국이라는 열등감을 내동댕이친 시절이었다, 우리 오천 년 역사 중에 보석처럼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시절이었고, 잠들었던 민족의 기개와 에너지가 활화산처럼 분출하던 시절이었다, 유신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이름이다,

 


비바람


 

-첨부 : 민다나오 대통령 정몽준(2008. 06. 27)


1768년 4월, 프랑스 부갱빌의 함대는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라는 왕명을 받고, 가도 가도 끝없는 남태평양의 망망대해 한복판을 항해하고 있었다,  길고 지루한 항해로 함대의 식수는 바닥을 보이고 선원들은 괴혈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 때 신의 가호처럼 수평선 위로 섬 하나가 나타났다, 푸른 산, 울창한 숲, 아름다운 해변, 오랫동안 흙냄새를 맡아보지 못한 선원들에게 섬은 에덴동산처럼 보였다,

 

섬의 이름은 타히티, 부갱빌의 함대가 다녀간지 100여 년 후에 타히티에 도착한 화가 고갱은 풍만한 육체의 앞가슴을 드러낸 갈색 피부의 여인들을 그렸다, 그리고 200여 년 후에는 우리나라의 천경자 화백의 그림에도 그 여인들은 등장한다, 부갱빌의 함대 앞에 펼쳐진 타히티에는 식수와 식량, 과일들도 있었고, 그리고 100여 년 후에 고갱이 그리게 될 그 풍만한 육체의 여자들도 있었다,

 

타히티의 주민들은 도벽이 심했고 여성들은 자유연애를 즐겼다, 미혼 여성들은 언제라도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었고, 기혼 여성들도 별반 다를게 없는게 타히티의 관습이었다, 선원들은 일용품이나 쇠못 몇개를 주고 여자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여자 구경을 못해본 선원들에게 섬은 에덴동산 이상이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이에 상응하는 댓가도 치뤄야 했다,

 

그것은 공개된 장소에서만 '하도록' 조건이 붙는 것이었다, 그게 관습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희망자는 수치를 감수할 것인가와 계속 욕망을 인내할 것인가 사이에서 갈등을 겪어야 했지만, 번번이 여자의 남편이 포함된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카니발은 자주 열렸다, 단지 부갱빌이 할 수 있는 것은 지휘계통의 권위를 보호하기 위하여 장교에게는 금지령을 내리는 것 뿐이었다,

 

남태평양의 한가운데에서 타히티는 먼지같은 섬이었고, 오랜 세월 타히티는 고립된 섬이었다, 모세가 세상사람들에게 간음하지 말라는 말을 돌판에 새긴지 3,000여 년 동안 모세의 계명은 서양을 지배하고 있었고,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공자의 말씀이 2,500여 년 동안 동양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공자님도 예수님도, 그 어떤 문명의 사상도 타히티로 가는 남태평양을 건너지는 못했던 모양이다,

 

이런 사례는 과거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필리핀의 민다나오섬 깊은 오지에는 아직까지도 구석기 시대의 삶을 살아가는 부족들이 있고, 80년대에는 필리핀의 깊은 밀림속에서 일본군이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있었다,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항복하고 수십년이 흘렀지만 깊은 밀림은 그들을 고립시켰고 그들을 천황폐하의 항복할 줄 모르는 용사로 살아가게 했다,

 

이런 이야기는 남의 나라에 있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아직까지 버스비가 70원으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중공업 공장의 높은 굴뚝과 우거진 철탑의 깊은 밀림이 그를 속세로부터 고립시킨 것일까, 3조 5천억이란 재산이 십원짜리 계산에는 멈춰버리는 그의 뇌를 경색 시킨 것일까, 그의 이름은 정몽준, 아마도 무지몽매는 그의 다른 이름일 것이다,

 

정몽준은 어디를 다녀 왔을까, 70원의 버스비가 1000원이 될 그 수십년 동안 정몽준이 살던 나라는 어디일까, 우간다? 타히티? 치솟는 물가에 시장바구니를 든 부녀자들의 한숨소리도 정몽준은 듣지 못했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기름값에 서민들이 내지르는 비명소리도 정몽준을 깨우지는 못했다, 그를 깨울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주식 상승과 '대통령' 소리뿐이였던 모양이다,

 

친북과 퍼주기에 고립되었던 대통령, 부동산과 운하에 고립되었던 대통령, 이제는 '현대'와 현찰에 고립되었던 대통령 후보까지, 아, 우리는 언제쯤에 인간다운 인간이 대통령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하늘은 잔뜩 흐리고 미래도 잔뜩 흐혀지는 오늘, 우리는 언제쯤에 나라다운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정몽준, 그 깝깝한 청춘을 민다나오의 대통령으로 강추한다, 그에게 민다나오로 가는 몰표를 던져라, 돌도끼를 들고 살아가는 원시부족이 그의 국민이며, 아직도 99식 소총을 들고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는 일본군 병사가 그의 부하들이며, 문명도 문화도 근접을 못하는 민다나오의 깊은 밀림이 그의 영토이다, 오로지 민다나오의 깊은 오지의 대통령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정몽준이다, 


 

비바람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오늘날 까지도
남.북이 준전시 상황하에 있으므로

유신헌법은
북괴에 대적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하고 필요 불가피한
대한민국의 헌법이라고 판단하고 주장 합니다

- 전야 -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비바람님 좋은글 잘봤습니다.

한가지, 정주영이 영국은행에서 돈을 빌릴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지급보증 때문이었습니다.
영국 금융계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 소리죠.
현대 광고할때도 정주영이 잘나서 돈 빌린것처럼 나오는데,, 사기죠.



정몽준이야 말로 지역민을 돼지로 본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놈이 지역구의원할때 의정활동이라곤 당최 하지도 않았습니다.
축구를 하는건지, 사업을 하는건지,정치를 하는건지,,

의정활동 전혀 안하다가 선거만 닥치면,
"떨어지면 현대중공업 이전한다" 소문을 풀어서 내리 당선된 놈이죠.
물론 돈 좀 풀어서 지역구민들 환심도 사고,
요놈의 행태야 말로 지역구민을 돼지로 본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유신은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결과도 좋았다고 봅니다.
경제에 대해서만 말을 많이 하는데,
당시 내부적으로도 박정권에 반대하는 놈들의 극렬함과 북괴의 대남적화공작이 극에 달한상태, 주한미군철수등의 상황에서
국가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시국이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하다는 시점에서 오히려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자랑스러운 우리의 이름, 유신..!
"1960년대, 1970년대의 20년 동안이야말로 가난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약소국이라는 열등감을 내동댕이친 시절이었다, 우리 오천 년 역사 중에 보석처럼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시절이었고, 잠들었던 민족의 기개와 에너지가 활화산처럼 분출하던 시절이었다, 유신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이름이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법칙// 극성의 법칙.
네가티브 극성은 모성. 즉, 박정희.
파지티브 극성은 부성. 즉, 정주영.
부성과 모성이 합일해야 창조를 할 수 있습니다.
자연계에서 유성생식은 종족 번식,진화 혹은 진보의 필연입니다.
보수가 진정한 진보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다.
정몽준 이 사람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전혀 알지 못하는 무지를 보여줍니다.

법칙// 작용 반작용의 법칙.
모성에 속한 작용은 누가 원인자인가?
반작용은 반드시 이면에 작용이 있어야 함을 정몽준은 모르나?

*동성애, 성전환은 창조를 결코 할 수 없다. 그것의 결과는 지옥같은 삶이다.
법칙을 깨기를 시도해보라 . 누가 깨지는지 .
사람이 먼저가 아니다. 법칙이 먼저다.
인간은, 법칙을 알고 법칙과 조화를 이루는 자만이 행운을 불러들인다.

정몽준은 자신을 낳아준 모에게 침을 뱉고 비수를 들이대고 있다.
당장 멈추고 석고대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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