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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실게임, 이제 언론-지식인-당국과 국민이 함께 나설 차례다(비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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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2-09-03 22:30 조회10,3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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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실게임, 이제 언론-지식인-당국과 국민이 함께 나설 차례다!

 

 

 지난 십수년간 신성불가침의 철옹성으로 그 누구로부터도 비판을 거부하여왔던 5.18의 성역이 10일전인 2012 8 23일 드디어 엄청난 규모의 법적 폭탄을 맞고 뚤려 버렸다.

 

 왜냐하면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에서 5.18단체가 지만원박사를 그의 5.18 비판 글과 관련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데 대해 2011. 1. 19 1심에서의 무죄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한 제2심에서 판결을 내림으로서 앞으로는 누구라도 더 이상 주녹들 필요 없이 5.18의 진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비판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간  변화무쌍 했던 그간의 5.18 진실규명투쟁관련 주요 상황일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5.18 진실규명투쟁 상황일지

 

 한국을 전 세계인에게 조롱거리로 만들려고 작정해서 였는지는 몰라도 1980년과 1997년도에 똑 같은 “5.18 사태”를  1980의 재판부는 ‘소수의 좌익과 북한에서 파견한 특수부대원들이 순수한 군중들을 선동하여 일으킨 폭동  이었다고 판시한 반면 1997 김영삼대통령 시기의 역사바로세우기 재판부는 헌법에서 명시한 일사부재리의 원칙마저 무시하고 또다시 재판하여 ‘5.18은 민주화운동이었으므로 광주시위대를 조기에 진압한 전두환 신군부의 행위가 내란’ 이라고 판결하였다. 

 

 2002에 들어와서 지만원박사가 8 16일자 동아일보, 문화일보 신문광고에서 “대국민경계령! 좌익세력의 발악이 시작됩니다”라는 제목의 의견광고 중에 “광주사태는 소수의 좌익과 북한에서 파견한 특수부대원들이 순수한 군중들을 선동하여 일으킨 폭동이었습니다”라는 문장이 있었는데, 이 구절이 5.18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광주 5.18 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하여  101일 동안 광주 교도소생활을 하는 등 온갖 고초를 겪었다.

 

 2006. 12. 20 노무현 정권시절 탈북군인단체인 ‘자유북한군인연합’이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으로 놀라운 폭탄성 사실을 발표하였는바, 5.18은 김일성이 기획하고 북한의 최정예 특수군 1개대대 병력  600명을 광주로 남파시킨가운데 남한의 김대중과 야합하여 일으킨 적화통일을 위한 무장폭동 내란사건이었다”라는 것이었다.  이에대해 5.18단체들은 즉각 발표사실을 취소치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였으나 ‘자유북한군인연합’은 오히려 당신네들이 자신 있으면 TV 공개토론을 하던지, 고발조치를 취하던지 아니면 주먹으로라도 대결하자고 역 제의를 하였으며 그 후 왠일인지 ‘자유북한군인연합’의 역 제의에 대해 5.18단체들은 침묵하며 꼬리를 내렸다. 

 

2008 서울교회 이종윤목사 설교중에  5.18에 북한특수군 개입가능성을 언급하였던바 5.18단체들은 이를 트집 잡고 동년 10월 이후 수십명이 세차례에 걸쳐 술을 잔뜩 먹은 가운데 지방에서부터 버스를 대절하고 서울교회를 찾아와서 모든 교인들이 보는 앞에서 횡패를 부리고 온갖 공갈 협박을 한바 있다.

 

 2009 10 지만원박사는 3년에 걸쳐 수십만장의 재판기록을 정밀조사 끝에 장장 4권으로 이루어진 ‘수사기록으로 본 다큐멘터리 역사책 12.12 5.18 을 발간하고 이듬해 10월에는 2권으로 된 압축본을 발간하였다.

 

2009 12 ‘자유북한군인연합’ 은 탈북자 36명의 생생한 증언을 수록한 440쪽의 수기집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을 책자로 발간하였다. 

 

2010 8 지만원박사는 그간 남북한에서 발간한 제반 5.18관련 간행물과 영상자료까지 망라하여 종합 분석하고 총정리 집대성한 “솔로몬 앞에선 5.18” 책자를 발간하였다.

 

지만원박사의 5.18 명예훼손 재판

 

 이같이 5.18에 대한 의혹과 비판이 다방면에서 일어나면서 연일 인터넷 등에서도 핫이슈로 올라오자 이에 당황한 광주 5.18단체는 정작 최초로 북한 특수공작군 대대병력의 남파를 단정적으로 제기한 바 있는 ‘자유북한군인연합’은 놔두고서 지만원박사의 하기한 간접적인 표현을 문제 삼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회손’ 죄의 명목으로 기소하였는바 이때의 주요 고발 요지는 바로 지박사가 2008 1월에 자신의 홈페이지 ‘시스템클럽(www.systemclub.co.kr)'에 게시한 아래의 표현이었다.  

 

 “모든 기록들을 보면서 필자는 5.18은 김대중 등이 일으킨 내란사건이라는 1980년 판결에 동의하며, 북한의 특수군이 파견되어 조직적인 작전지휘를 했을 것이라는 심증을 다시 한 번 갖게 되었다. 불순분자들이 시민들을 총으로 쏘는 것은 물론 제주 4.3사건에서처럼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을 저질러 놓고, 좌익들이 이를 군인들에게 뒤집어씌우는 소위 모략전을 반복적으로 구사함으로써 민주화 운동으로 굳혀가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심리적 내전’이 바로 5.18이라고 생각한다”

 

 이 재판은 햇 수로 3년간 14차에 걸친 공판 끝에 2011. 1. 19 1심에서 무죄로 판결되었으며, 이에 불복한 5.18단체의 항소심에서 또한 총 9차례의 공판 을 거친 끝에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012 8 23일 항소를 기각함으로서 지만원박사의 무죄가 재확인됨과 동시에 5.18이 북한 특수군부대 공작으로 이루어진 폭동일 가능성을 대한민국의 법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장장 4년여 기간 중 도합 23차에 걸친 공판을 열었던 제1심 및 제2  재판을 통해 한 가지 특이한 점은 금번 재판기간 내내 원고측인 5.18단체는 2010. 10. 29 신경진 5.18부상자회장이 제1심 재판 때 한번  출석(이때에도 지방에서 버스를 대절하고 수십명이 함께 몰려와 재판정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여자 방청객을 폭행하였음)한 것을 제외하고는 공판정에서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또한 피고측으로 부터는 다양한 증인 출석과 증거자료 제출 등 시종 공세적인 자세를 보인데 반해 원고측인 5.18 단체는 단 한번이라고 제대로 된 입증자료 제출과 반론을 제시하지 못하였다는 사실이다. 이같은 결과는 금번 재판을 통해서 하기와 같은 “5.18 불가사의” 가 널리 회자되고 일반국민들의 의혹이 것 잡을수 없이 증폭되는 계기가 되었다.

 

5.18 불가사의

 

  <북한에서는 왜 5.18을 국경일보다 크게 기념하는가? >

북한에서는 5.18이 그들의 국경일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1980년 이후 해마다 북한 전 지역에 걸쳐 남한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대규모로 여러날에 걸쳐 5.18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5.18 청년호(미사일제조 1만톤프레스기)나 ‘5.18 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 등 북한내 최고의 것에  5.18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이는 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5.18을 김일성이 기획주도한 대남공작사상 최고의 걸작품이라는 사실을 전 북한주민에게 각인시켜주기 위한 정치적인 제스츄어가 아닐런지?      

 

<4시간 만에 전남 17개 시군 38(44)개 무기고를 탈취한 007작전>

 상황일지에 의하면 5 21 08:00, 300명의 폭도들이 광주 톨게이트에 20사단이 통과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매복하고 있다가 화염병 등으로 공격하여 무전기와 공용무기가 탑재된 위엄 있어 보이는 지휘용 지프차 14대를 탈취해 가지고 곧바로 방위산업업체(장갑차, 군용트럭 생산)인 아시아자동차로 달려갔는데 도착한 시각이 오전 9시 경이었으며, 이때   또 다른 300명이 6대의 대형버스를 타고 9시 경에 아시아자동차에 도착하여 이 시각 아시아자동차에는 600명이 집결했다. 

이들 600명은 아시아자동차에서 장갑차 4대와 군용트럭 374대를 탈취했고, 이들 트럭들은 곧장 전라남도 17개 시군에 산재한 38(북한자료는 44)개 무기고를 향해 출발한 이래, 아시아자동자로부터 가까운 곳들에서는 정오 12시부터, 먼 곳에 있는 무기고들은 오후 4시까지 총 38(44)개 무기고에서 5,408개의 총기와 광주시 전체를 날릴 수 있는 8톤 트럭 분량의 TNT를 탈취했다.   

이는 엄연히 위치를 미리 파악한 군사작전인 것이며, 44개 무기고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정보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는 간첩 말고는 할 수 없는 일인바,  007이나 이스라엘특공대도 아니고 당시 오합지졸로 이루어져 지도부도 없었던 광주시민들이 한 짓이라고는 결단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때문에 이들 600명이 바로 고도로 특수훈련된 북한 특수공작부대원일 가능성이 결정적으로 높은 것이다.

 

 

<무엇 때문에 광주교도소를 2일간 6차례나 총력 습격했을가?>

 5 21일과 22일 사이에 6차례에 걸쳐 광주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좌익수 170명을 포함해 2,700여명을 해방시키려고 광주교도소를 총력 습격하였는바 이때 폭도 28명을 비롯하여 쌍방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사실은 탈북자 수기집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1호의 글 ‘교도소 공격’에서 수기자의 내연남 안창식이 교도소 공격에 직접 가담했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상식적으로 보아 민주화 데모를 하기도 바쁜 순진한 광주시민들이 무엇 때문에 죽기살기로 광주교도소를 습격하여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케 하였겠는가?  때문에 이 또한 북한 특수부대원들에의한 습격이 아닐 가능성은 0%에 불과할 것이다. 

 

<총상 사망자의 70%가 카빙 등 계엄군 비소지총기에 의해 사살>

 1983년 육군본부가 펴낸 ‘계엄사’(계엄역사)에는 광주에서 민간사망자수는 166, 이중 116명의 총상에 의한 사망자 중 그 70%가 계엄군이 사용했던 총기가 아니라,  카빙 등 무기고에서 탈취한 무기들에 의해 그것도 대부분이 등 뒤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되어 있는바 이는 광주시민이 광주시민을 쏘았거나 아니면 북한 특수공작군이 쏘았거나 둘 중의 하나일 것인바,  광주시민이 같은 광주시민들을 쏘았을리는 없다고 가정할 때 북한 특수군의 짓일 것임은 삼척동자라도 추리가 가능하다.

 

<5.18묘지에 아직도 12구의 신원미상 시체가 존재>

 광주사태가 발발한지 30여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신원미상의 시체 12구가 5.18묘지에 묻혀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가?

김영삼 정부하에서 5.18 사태를 민주화 운동으로 지정하고 그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보상을 법으로 선포한 후로 당연히 피해당사자 혹은 그 가족들로부터 사망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신고를 받아 법에 따라 천문학적 규모의 보상을 하여 왔으며,  또한 한국의 유전자 분석에 의한 신원파악기술이 최첨단 선진국수준을 능가함은 공지의 사실이 아닌가?   실제로 19세에 불과했던 윤기권은 5 18일 경찰 15명을 인질로 잡았다는 공로가 인정되어 무려 2억원에 달하는 ‘민주화보상금’을 받은바 있다(어찌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는 얼마가 지난 후 간첩의 도움으로 북한으로 가서 또다시 영웅대접을 받았다 한다).  때문에 아직도 신원미상의 시신이 12구나 그대로 5.18묘지에 묻혀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5.18 때 남파된 북한특수부대원이 틀림없을 것이라는 추론에 도달하게 된다.

 

<북한특수군 아니면 누가 그렇게도 잔혹한 만행을 저지를 수 있겠나?>

 탈북주민들 대부분이 5.18당시 이북에서 TV생중계로 남한 계엄군의 만행을 보면서 치를 떨었다는 ‘임산부의 배를 찔러 태아를 꺼낸 장면, 부녀자를 발가벗겨놓고 유방이나 머리를 자른 장면 등’ 과 남한에서도 볼 수 있는 이와 유사한 만행장면 사진들을 보면서,  이것들이 진정 우리의 아들들이 군복무하고 있던  대한민국 계엄군이 할 수 있는 짓이었겠는지 아니면 고도로 숙달된 북한 특수공작부대원의 짓이었을지는 구태어 설명 자체가 불필요 할 것이다.

 

<5.18 공작성 유언비어는 100% 북한산?>

공수부대가 경상도 군인들만 뽑아‘화려한 휴가’라는 암호명으로 전라도 사람 70%를 죽이러 왔다, 경상도 군인들이 대검을 가지고 전라도 여인의 가슴을 도려내고 머리 껍질을 벗겨 매달아 놓았다는 식의 유언비어들이 증폭되어 시내를 나돌았고, 이에 격분한 광주 시민들이 공수부대에 대해 적개심을 품고 거리로 뛰어나와 경상도 사람들을 집단으로 구타하여 살해했고, 경상도 차량들을 보면 불태워 버렸고, 경상도 사람이 운영하는 상점을 불태워 버렸다. 하지만 이때까지 광주에 투입된 공수부대는 7여단이었고, 7여단의 주둔지는 전북 금마로 여단 병력의 40%는 호남출신이었다. 나중에 이같은 공작성 이간질 유언비어는 모두가 거짓이었음이 판명되었는바,  똑 같은 유언비어가 1991년 북한서 상영된 5.18 영화 “임(김일성)을 위한 교향시”에도 고스란히 나와 있다는 점과 그 고도의 공작성과  악랄성 등을 감안해 볼때 그 제작 진원지는 북한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할 것이다.  참고로 북한은 2007년 개봉된 우리의 5.18 영화 ‘화려한 휴가’ 보다 16년이나 앞서 제작하였으며 제작에 앞서 김일성은 남한의 황석영과 윤이상을 불러 각각 시나리오와 배경음악을 맡기고 황석영에게는 미화 $25만불을, 윤이상에게는 북한에 15층짜리 윤이상음악당을 주었으며, 그래서인지 남북한에서 만든 5.18영화는 흡사한 점이 너무나 많고 어떻게 보면 여러면에서 짝퉁을 연상케하고 있다.

 

<연고대생 600명이 바로 남파된 북한 특수부대원>

 5.18 사태때 모란봉의 꽃으로 불렸던 마이크 선동가 전옥주는 ‘연고대생 600명’이 곧 광주시민들을 구하러 온다며 용기를 내자고 독려했었는데 그 600명의 연세대와 고려대생은, 국가가 엄청난 민주화 보상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단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았다.    동일한 600명이  2006. 12. 20 탈북군인단체인 ‘자유북한군인연합’이 언급한 “5.18은 김일성이 기획하고 북한의 최정예 특수군 1개대대 병력  600명을 광주로 남파시킨가운데 남한의 김대중과 야합하여 일으킨 적화통일을 위한 무장폭동 내란사건이었다” 와 동일한 인원수임과 동시에 1980. 5. 21 아시아자동차에서 집결한후 불과 4시간만에 전라남도 17개시군에 펼쳐져있던 38(44)개 무기고를 기습적으로 털었던 복면과 마스크를 썼던 폭도의 인원과도 동일한 숫자이다.  때문에 이들이 선동하였던 연고대생 600명이 바로 북한에서 광주로 침투했던 북한특수공작부대원일 것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5.18 관련 시급한 후속조치

 

 이제 4년여에 걸친 1, 2 5.18재판이 종료된 이 시점에서 우리는 5.18에 대한 진실게임을 마무리할 때가 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제부터 우리 모두는 5.18의 진실, 5.18이 여태까지 널리 알려진 바와같이 ‘광주시민들만이 계획하고 주도한 순수한 민주화운동’이었는지 아니면 “북한이 기획하고 특수공작부대원 600명을 광주에 침투시킨 가운데 각종 유언비어와 모략공작으로 순진한 광주시민들을 속여 시위에 참여토록 유도하였으나 결과적으로는 무고한 광주시민들만이 희생당한 적화통일을 위한 무장폭동 내란음모사건” 이었는지의 여부를 하루빨리 확실하게 규명하고 이에따른 후속조치를 시급히 취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에 5.18의 진실이 ‘후자’ 임이 판명 날 경우 지금부터 32년 전인 1980 5월 이후로 대한민국에 잔류했을 일부 북한특수공작부대원들 과 이들과 공모하여 무장폭동 반란을 획책하였던 남한 내 소수의 종북좌익들이 지금도 계속하여 적화통일을 위하여 한미동맹 훼손공작을 비롯한 반정부폭력시위나 후방교란 등 남침교두보 구축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2002 6월 효순이-미순이 사건, 2005 7월 인천 맥아더동상 철거 시도, 2006 5월 평택 미군기지이전반대 쇠파이프 죽창시위, 2008 5월부터 100일간 지속된 미국산 쇠고기수입반대 촛불난동시위를 비롯하여 현재까지도 진행형인 한미 FTA반대투쟁과 제주 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 등 제반 반정부 및 반미 폭력난동시위등이 북한의 지령에 따라 상기한 5.18 잔류 북한특수부대원과 종북 좌익세력들에 의해 주도되어온 것이 아니었을가 하는 강한 의혹 또한 떨칠 수 없는게 사실이다.

 

광주시민 명예회복 계기의 길

 

혹자는 만일 ‘후자’임이 드러날 경우 광주시민들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겠느냐며 걱정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지키는 사람이 10명이 있어도 도둑 한 명 못 잡는다’ 라는 속담도 있드시 악랄한 거짓 선동과 중상모략에 관한 한 세계 제일의 금메달 감인 북한이 치밀한 계획과 사전준비 하에 광주 내 극 소수의 종북좌익의 도움을 얻어 극비리에 추진하였던 특수군사작전을 절대 다수의 순진한 광주시민들이 속아 넘어간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선량하고 순진한 광주시민들을 각종 유언비어와 고도의 모략공작 등으로 속인 북한과 남한 내 소수의 그 종북 빨갱이들이 쳐 죽일 놈들이지 이로 인해 속임을 당한 대다수의 광주시민들의 명예는 결코 추락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이제부터라도 민주화 등 조국의 발전을 위해 항상 모범을 보여왔던 광주시민들이 앞장서서 수많은 광주 부녀자들을 칼로 난자하는 등  만행을 저지른 북한 특수공작부대원들과 이들을 도운 극소수의 남한 내 좌익 공모자들을 색출하는데 적극 협력함으로써, 명실공히 빛고을 광주하늘에 30여년간 드리웠던 먹구름이 물러가고 화창한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가운데 애국 광주시민으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고 한 껏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언론-지식인-당국과 국민이 함께 나설 차례

 

 참으로 놀라운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180도 뒤 바뀔수도 있는 상기한 서울고등법원의 5.18 관련 2심판결이 있은지도 10일이 지난 현 시점에서 소위 우리사회에서 큰소리 치고 방귀깨나 뀐다는 힘 있는 언론과 지식인과 정부당국자 들이 이를 강 건너 불 보듯이 시종일관 침묵하고 있는것을 보면서 잠시 배기성의 ‘비겁하다’ 라는 노래가사가 떠올랐다.  그러나 필자는 이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지역적 그리고 이해타산적인 기준에서 탈피하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존립을 위한다는 보다 대승적인 관점에서 환골탈퇴하여 지금 당장 다음과 같이 5.18 진실규명과 엄정한 후속조치를 위해 자발적으로 그리고 솔선하여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KBS-MBC-SBS 방송3사를 비롯한 종편4는 즉각 ‘5.18 진실게임 생방송 끝장토론’, 5.18 후속조치’나 이와 유사한 공개토론을 중점 실시토록하고,  조중동을 비롯한 소위 보수-진보 신문사나 인터넷 매체에서는 ‘5.18 진실규명과 후속조치 관련 특집 기사와 좌담과 논설’등을 중점 게재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개신교-천주교-불교 등 성직자들 자신이 믿고 있는 진리, 정의 그리고 종교적 양심에 따라,  역사학자 등 대학교수나 소위 유명 보수-진보논객들은 필요시 심층 조사 연구를 보완하더라도 그들 지식인의 지식과 용기와 양심에 의거해 5.18의 진실에 대하여 신자신도들이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숨김없이 말 할 것을 촉구한다.

 

셋째, 대한민국의 안보와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정보원, 군과 검찰과 경찰 등 정부당국자들은 지금 당장 ‘5.18 당시 북한특수공작군으로 남파되었다가 북한으로 돌아가 영웅훈장을 받은 후 탈북하여 현재 경기도 분당에서 살고 있는 탈북자’ 에 대한 면담세부조사부터 시작하여 4년여의 1~2 5.18재판에서 표출된 제반 증언과 자료들을 재조사토록하고 5.18 만행과 이적행위 관련자 모두를 색출하여 엄단조치하고 하루빨리 재발 방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한다.

 

 끝으로 필자는 5.18 진실규명과 후속조치 촉구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을 제안코자 한다.  국민 모두는 5.18의 진실규명이 우리가족의 안전과 국가의 안녕에 직결된다는 사실을 직시한 가운데 5.18을 직접 겪었던 참여시민과 진압군은 당시 체험 했던 양심적 증언을 통해, 25천여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보고 들었던 일 중에서 지금껏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새로운 사실 제보를 통해, 일반시민들은 메스컴이나 인터넷이나 모임 등을 통해 보고 듣고 접한 5.18 관련 최신 소식을 주변의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널리 알리는 방법 등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통해 동 국민운동에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상기한 언론-지식인-정부당국의 조속한 진실규명과 후속조치를 촉구하고 동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 감시, 평가할 것을 제안한다.

 

비전원

201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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