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의 인권이냐, 가해자의 인권이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피해자의 인권이냐, 가해자의 인권이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9-08 12:32 조회12,95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피해자의 인권이냐, 가해자의 인권이냐!


                               교과부: 피해자의 인권이 중요하다

교과부가 폭력학생의 폭행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하라는 지시를 모든 학교에 내렸다. 이렇게 하면 “학교폭력 근절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이성을 가진 사람들의 소신이며 실제로 여러 여론조사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들의 80% 정도가 우리와 같은 건전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인권위와 전교조 계 교육감들: 가해자의 인권이 중요하다

하지만 국가인권위원회라는 존재가 이에 제동을 걸었다. 피해학생의 인권보다 가해학생의 인권이 우선시 됐다. 이 인권위에는 전에 빨갱이들이 많이 모였고, 지금도 그 잔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 인권위가 폭행사실의 학생부 기재가 가해자에 대한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교과부에 보완책 마련을 권고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전북, 광주, 경기, 강원 교육감들이 각 학교에 학생부기재를 거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전북, 광주, 경기, 강원 교육감들은 전교조 출신이거나 전교조와 색깔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다.


                                       학교폭력의 성격

학교폭력의 성격을 한마디로 어떻게 집약할 수 있을까? “피해자는 생사를 고민하고 급기야는 자살을 하는데 반해 가해자는 장난으로 그랬다며 가해행위의 심각성을 알지 못하는 현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심심풀이로 연못에 던진 돌이 개구리에게는 생사가 걸린 폭탄이 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장난 삼아 다른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몰면서도 자기가 저지른 행위가 얼마나 나쁜 행위인지를 알지 못하는 ‘파괴적인 학생’들로부터 저항능력이 없는 수많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책이 필요하다. 그 대책 중의 하나로 고안된 것이 학생부에 폭력사실을 기재하자는 것이다. 이는 인과응보 차원의 벌도 되지만 저항능력 없는 수많은 잠재적 피해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도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인권위-전북-광주-경기-강원 교육청에 부지런히 매를 들어야 “가해자의 인권이 우선이냐, 피해자의 인권이 우선이냐?” “가해자의 인권을 우선시하는 인간들은 이 땅에서 나가라” 이런 강력한 메시지를 주어야 할 것이다.


                      국가교육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전교조들의 정치투쟁

학생부 기재 거부투쟁이 하필이면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를 앞두고 벌어졌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9월 7일은 학교장이 수시모집 전형자료로 사용되는 학생부 승인을 완료하는 날이다. 이런 시기에 교과부와 5명의 빨갱이 교육감들 사이에 있을 수 없는 갈등이 불거져 있으니, 많은 학교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도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틈을 타 전교조 전남지부가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를 수용한 장만채 전남교육감 부속실을 점거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학생부 기재 거부 투쟁의 배후에 전교조가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법부와 법무부가 범죄 부추긴다.

사법부는 피해자의 인권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중시하면서 반성의 DNA가 전혀 없는 그래서 사회로부터 장기간 또는 영원에 걸쳐 격리돼야 할 맹수들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고 있다. 이 때문에 재범자 1인당 저항능력 없는 수십 명에 이르는 불쌍한 국민들이 돌이킬 수 없는 제물로 희생된다. 

법무부는 '사형판결이 내려진 죄수들'에게 극진한 대접을 하고 있다. 죄질이 나빠 장기 격리를 선고받은 범인들일수록 감옥생활을 편하게 하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더구나 외국인 범인들에게는 우리 국민신분을 가진 범인들보다 더 호화스럽게 생활하도록 막대한 국가예산을 들여 별도의 호텔급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사법부와 법무부가 바뀌지 않은 한 희생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2012.9.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4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512 6.15선언 이해하면 박근혜가 더 잘 보인다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2-09-25 11718 131
3511 5.16과 유신이 정치발전을 저해했다? 지만원 2012-09-25 13845 229
3510 5.16과 유신이 헌법가치를 파괴했다? 지만원 2012-09-24 13233 246
3509 박근혜, 영혼을 팔다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2-09-24 13465 204
3508 박근혜는 이제 자살을 해라 지만원 2012-09-24 27602 385
3507 아버지 박정희를 100원에 팔은 박근혜 지만원 2012-09-24 15827 408
3506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다 놓쳐 (만토스) 만토스 2012-09-24 11705 154
3505 역사의 인물이라면 이길 때도 멋, 질 때도 멋이 있어야! 지만원 2012-09-23 12632 225
3504 국민도 모르는 사이에 뒤집혀진 오욕의 붉은 역사 지만원 2012-09-23 15632 274
3503 과거사 정리한다는 박근혜, 결정적 기로에 서 있다 지만원 2012-09-23 13026 310
3502 역사뒤집기 쿠데타 (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9-21 29527 415
3501 "나도 놀란 집토끼들의 반란" 박근혜 정신차려야 지만원 2012-09-21 15869 383
3500 경제민주화는 경제용어가 아니라 빨갱이 정치용어 지만원 2012-09-21 13742 209
3499 제주 4·3사건을 ‘빨갱이폭동’ 규정한 용감한 육군! 지만원 2012-09-20 14428 376
3498 탈북동지들께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12-09-19 15362 285
3497 문재인의 페스카마호 조선족 살인범 변호 댓글(2) 도도 2012-09-19 19549 191
3496 인혁당 [인민혁명당] 사건의 진실(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9-19 29948 343
3495 좌파에 정면승부 못하면 대한민국이 죽는다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2-09-18 11664 196
3494 사형수의 인권과 피해자의 인권(서석구) 지만원 2012-09-18 15219 251
3493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stallon) stallon 2012-09-18 12222 241
3492 문재인의 일자리 창출 공약에 문제 있다 지만원 2012-09-18 12608 217
3491 보수 역사학자들, 게으르고 눈치보는 잡놈들! 지만원 2012-09-17 13444 368
3490 인혁당 재심사건 판사, 문용선은 누구인가? 지만원 2012-09-17 26803 366
3489 빨갱이들이 뒤집는 ‘역사쿠데타’ 이제부터 반격하자 지만원 2012-09-16 15937 462
3488 유신공간의 이력서 지만원 2012-09-15 13296 332
3487 TV조선 출연 지만원 박사 단상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12-09-15 16294 367
3486 박근혜에 사관 바꾸라 닦달하는 조선일보 지만원 2012-09-14 16375 363
3485 인민혁명당 사건, 양심은 시대를 초월한다 지만원 2012-09-13 18900 427
3484 종북 좌빨들의 안철수 기획은 실패다 (초록) 초록 2012-09-13 13790 366
3483 송영인의 위법한 글 퍼간 싸이트에 대한 경고 지만원 2012-09-13 13180 24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