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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의 생산자는 확실히 북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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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3-22 23:16 조회19,1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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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언비어의 생산자는 확실히 북한이다'='북한이 5.18 배후 조종자다'
 

5.18광주에 유포된 유언비어는 광주시민이 생산한 것이 아니라 북한이 생산 유포한 것이다. 유언비어는 광주시민들을 폭발케 한 정신적 환각제다. 유언비어들에 광주시민들이 분노하여 거리로 나온 것이다. 이런 유언비어를 광주시민이 아닌 북한이 생산-유포했다는 것은 5.18을 북한이 배후 조종했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는 피해갈 수 있는 논리가 아니며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바로 공식적인 증거능력을 갖는 통일부 자료인 것이다. 

5.18 유언비어는 광주시민들의 이성을 마비시킨 환각제였다고 생각한다. 환각제는 공수부대가 사용한 것이 아니라 유언비어를 생산한 북한과 이를 유포시킨 일부 광주시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한 것이다.    

                  광주의 유언비어(수사기록) 
 

“공수대에게 환각제를 먹였다”

“여학생을 발가벗긴 채 세워놓고 칼로 유방을 도려내어 죽였다”

“임산부의 배를 찔러 태아를 꺼냈다.”

“공수부대들은 젊은 놈은 모조리 죽여라, 광주시민 70%는 죽어도 좋다는 구호를 공공연히 외치고 있다” 


                 유언비어의 생산자 추정 논리 
 

1) 공수부대는 위와 같은 만행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강변한다. 당시 절대다수에 포위되어 매타작을 당하던 공수부대의 처지를 종합해 보아도 이는 공수부대가 저지를 수 있는 범죄가 아니다.  

2) 수사기록에는 유언비어들만 나열돼 있을 뿐, 생산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아무 기록이 없다.  

3) 5.18단체는 절대로 광주시민이 생산했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광주시민이 생산했다고 인정한다면 인정할만한 증거도 없거니와 만일 인정한다면 5.18은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는 5.18에 치명적인 독약이 되는 것이다.  

4) 북한에서 망명한 거물 강명도씨는 “평양은 망명을 꿈꾼다”라는 책을 냈다. 이 책의 240쪽에는“광주폭동을 남조선 전역으로 확산시킬 경우 대남사업의 결정적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기대했다가 북이 예상한 것보다 남한 정부가 소요를 조기에 진압했기 때문에 김일성과 전두환 간의 싸움에서 김일성이 패배했다”는 취지의 글이 들어 있다. 이 책 241쪽에는 “나의 친구 이화섭은 5.18이 터지자 몇 주간 밤잠도 못 자고 광주민주화운동을 부추기는 대남선전삐라를 만들어 살포했다고 말해주었다”는 구절이 있다. 

5)'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의 증언자들은 5.18 당시 중앙 TV가 유언비어의 내용대로 여성들에 대해 끔찍한 만행을 동영상으로 찍어 반복해서 방송해주었다고 증언한다. 유언비어의 내용 그대로의 동영상을 북한 주민들은 보았고, 남한 국민들은 보지 못한 것이다. 증언들이 사실이라면 그 악랄한 영상을 담은 동영상은 북한군이 광주에 와서 저질러놓고 동영상을 찍어 전두환과 계엄군과 미국을 모략하기 위해 북한주민들에게 방영해준 것이다,  

6) 탈북 증언자들은 정말로 그런 동영상을 보았는가? 통일원이 북한으로부터 입수한 각종 자료를 보면 위 유언비어 내용이 사실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유언비어는 확실하게 북한이 생산한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유언비어를 북한이 생산했다는 데 대한 증명 
 

1. 환각제에 대한 탈북자들 증언의 사실여부 

                   <탈북자들의 증언>  

증언1: “북한에서는 전두환의 지시에 따라 진압군들이 환각제를 마시고 시민군 진압에 나섰다고 선전하였다. 물론 지금에 와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탈북자가 거의 없지만 북한의 당시로써는 계엄군들이 광주에 돌입하여 시위대를 진압하는 장면이 나오면 당연히 환각제를 복용하고 정신이 없는 상태로 평화적인 시민들을 상대로 저질적인 만행과 패륜적인 악행을 저지른다고 생각하였다.”(증26, 57쪽 끝줄-58쪽 9쪽)  

증언3: “북한이 5.18당시에 텔레비전을 통해서 대대적으로 선전하던 것처럼 전두환군부가 공수부대원들에게 환각제를 먹이고 무차별적인 양민학살을 지시해서, 또한 그것이 발단이 되고 빌미가 돼서 생긴 일이라면 . .” (증26, 177쪽 1-4)  

증언7: “북한정권은 북한인민군과 인민들을 기만(남조선에 와서 북한에서 말하던 것과는 사실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하기 위해서 전두환이 공수특전단에 환각제를 먹이고 광주봉기진압에 내몰았다고 선전하였다.” (증26, 233쪽 12-14줄)  

증언15: “또한 광주에서 벌어진 살인 만행들은 전두환 군부가 진압에 동원된 군인들한테 공개적으로 대량의 환각제를 먹여서 투입했다고 하였으며 어른이건 아이들이건 부녀자건 할 것 없이 가리지 말고 진압군에 대항하는 사람은 인정사정을 보지 말고 모조리 무차별적으로 살인하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증26, 418, 5-10줄)  

탈북자 LJM: “강연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두환 중장은 광주사태에 대비하여 내려 보낸 ‘계엄군’ 공수부대 전 대원들에게 환각제를 다량 복용시켰다. 전두환의 명령은 잔혹한 명령이었다. 광주시민 70%를 죽여서라도 도시를 즉각 탈환하라.”(증27,2쪽 1줄)  

“문제는 남한 작가였다. 남한작가가 쓴 영화의 장면이었기에 거기엔 거짓이 있을 수 없었다. 북한 사람들은 광주폭동진압사태의 잔인성을 그대로 믿게 되었다. 환각제 복용은 말 그대로 사람을 짐승으로 돌변시켰다. 그렇게 함으로써 전두환은 자기의 정치권을 지켜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증27, 3쪽 23-26줄)  

     <탈북자들의 위 증언을 사실로 뒷받침하는 통일원 자료>  

가) “광주는 잊지 않는다”[조선녀성 1990년 제3호] “심지어 파쑈살인마들은 환각제를 먹인 공수특전대놈들을 봉기진압에 내몰면서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젊은이들은 모조리 죽이라.>는 살인명령을 내리였으며 신경가스탄을 비롯한 유독성화학무기까지 사용하여 봉기군중을 무차별적으로 살육하다 못해 녀학생들의 유방을 도려내여 죽이고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까지 꺼내여 참살하는 등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귀축 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광주의 거리거리에는 항쟁용사들의 붉은 피가 랑자하였다.”(증30, 39쪽 3단 중간 당구장 표시)  

나)‘님을 위한 교향시’비디오(이법철스님의 북한영화감상기) (증29, 2쪽 사진)

  

2. 전두환이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고 했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의 사실여부 

                           <탈북자 증언> 

LJM의 증언: “강연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두환 중장은 광주사태에 대비하여 내려 보낸 ‘계엄군’ 공수부대 전 대원들에게 환각제를 다량 복용시켰다. 전두환의 명령은 잔혹한 명령이었다. 광주시민 70%를 죽여서라도 도시를 즉각 탈환하라.”(증27,2쪽 1줄)  

      <탈북자들의 위 증언을 사실로 뒷받침하는 통일원 자료>

“광주는 잊지 않는다”[조선녀성 1990년 제3호]: “심지어 파쑈살인마들은 환각제를 먹인 공수특전대놈들을 봉기진압에 내몰면서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젊은이들은 모조리 죽이라>는 살인명령을 내리였으며 신경가스탄을 비롯한 유독성화학무기까지 사용하여 봉기군중을 무차별적으로 살육하다못해 녀학생들의 유방을 도려내여 죽이고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까지 꺼내여 참살하는 등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귀축 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광주의 거리거리에는 항쟁용사들의 붉은 피가 랑자하였다.”(증30, 39쪽 3단 중간 당구장 표시)  

3. 유방과 태아에 대한 탈북자들 증언의 사실여부  

                    <탈북자들의 증언들> 

증언6: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던 것은 임신을 하여 만삭인 여인의 배를 총창으로 갈라서 태아를 꺼내는 모습과 벌거벗은 젊은 처녀의 팔을 도끼로 자르고 어떤 새파란 아가씨의 옷을 홀딱 벗기고 젖가슴을 도려내는 장면이었습니다.” (증26, 222쪽 9-12줄)  

증언10: “장검으로 임신부의 배를 가르고 태아를 꺼내는 장면과 처녀의 옷을 발가벗긴 다음 자궁 안으로 장검을 깊숙이 박아 넣는 장면은 아무리 남자고 군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정말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고 몸서리치게 만드는 장면이었다.”(증26, 299쪽 하 4-8줄)  

증언12: “남조선 국군이 광주의 봉기자들을 무참히 학살한다고 하면서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끄집어내는 장면과 대학생들을 한 줄로 세워놓고 구타하는 장면 등, 끔찍한 장면들을 방영하면서 전두환 괴뢰도당이 애국적 시민들을 총칼로 진압한다고, 살인 만행을 당장 그만두라고 하였습니다.” (증26, 360쪽 11-16줄)  

증언15: “화장실에 숨어 있는 대학생인지 사회직장에서 일하는 여자인지 젊은 여성의 머리를 가격해서 두개골을 박살내고 그 자리에서 옷을 홀딱 벗기고 젓 가슴을 도려내는 장면이 한참동안 생생하게 그대로 나오다가 다음 장면에서는 중년여성으로 보이는 임산부의 머리채를 잡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 서는 치마를 찢어 버리고 팬티를 장검으로 베버리더니 긴 칼로 배를 가르고 태아를 끌어내는 등 예술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몸서리치는 장면들이 그대로 여과 없이 생생하게 나왔습니다.”(증26, 416쪽 4-11)  

LJM의 수기: “너들 영화에서 임신부의 배를 가르고 태아를 끄집어내는 장면을 목격했지? 그랬다고 하며 친구가 그게 사실이냐고 묻자 그 형은 그게 말이야, 그게 그러니까 하며 한참 갑 자르다가 사실 그건 우리부대 특전사들이 한 짓이라고 했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자 그는 그래야만 시민들의 격분을 이끌어내고 과격한 행동에로 유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 그렇게 해야만 별로 힘들이지 않고 적후에서의 특수부대의 임무를 원활하게 진행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증27, 7쪽 하2줄-8쪽 5줄)

 

     <탈북자들의 위 증언들을 사실로 뒷받침하는 통일부 자료> 

가) “광주는 잊지 않는다”[조선녀성 1990년 제3호] (증 30)  

“심지어 파쑈살인마들은 환각제를 먹인 공수특전대놈들을 봉기진압에 내몰면서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젊은이들은 모조리 죽이라.>는 살인명령을 내리였으며 신경가스탄을 비롯한 유독성화학무기까지 사용하여 봉기군중을 무차별적으로 살육하다못해 녀학생들의 유방을 도려내여 죽이고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까지 꺼내여 참살하는 등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광주의 거리거리에는 항쟁용사들의 붉은 피가 랑자하였다. 여기에 한 해외동포가 친척집을 방문하기 위하여 광주에 갔다가 인간백정들의 피비린 살육만행을 목격하고 쓴 수기의 일부가 있다. <<...참으로 무섭고 끔찍한 살인 행위였다. 여자대학생으로 짐작되는 세명의 처녀들이 공수병에 의하여 옷을 벗기우고 있었다. 속옷까지 모조리 찢어낸 다음 험악하게 생긴 공수병이 처녀들의 앞가슴을 걷어차면서 성난 늑대처럼 내몰았다. 처녀들은 하나와 같이 가슴을 감싸고 길바닥에 꺼꾸러졌다. 순간 처녀들의 등에는 대검이 똑같이 박아지면서 피가 분수처럼 뿜었다. 역전광장앞에서도 조선대학교의 6명의 대학생들과 3명의 녀공들을 창고에 가두고 발가벗겨 희롱하다가 나중에는 광장에 끌어내여 분수대에 매달고 유방을 도려내어 전선대에 묶어높고 칼로 가슴과 배를 찌르던 나머지 사지를 찢어죽이였다. 두명의 공수병이 만삭이 가까운 임신부를 끌어다놓고 <야, 이년아, 이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이 뭐냐?>하고 묻자 임신부는 미처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자 한 공수병이 <머슴애는 모조리 죽이라는 것이 전두환총장의 분부다.>하고 소리치면서 <새끼주머니에 든것이 머슴인가 계집앤가,>고 다그쳐물었다. 이때 옆에 있던 다른 공수병이 <내가 알려주지,>라고 하면서 녀인이 반항할 짬도 없이 옷을 나꿔채자 원피스가 쭉찢어지고 속살이 드러났다. 후비면서 찔렀는지 금방 창자가 튀여나왔다. 그들은 다시 그 녀인의 아랫배를 가르더니 태아를 끄집어내여 아직도 할딱거리며 마지막으로 숨져가는 녀인에게 던졌다.”(증30, 39쪽 3단 중하단)  

나) 단행본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1982 조국통일사) 

“악귀 같은 교형리들은 녀학생들을 그들의 부모가 보는 가운데 발가벗기고 젖가슴을 도려낸 다음 화염방사기로 불태워 죽였다. 무차별 하갈의 잔학성은 어린이나 늙은이, 임산부들에 대한 만행에서 더욱 몸서리치게 드러났는데 놈들은 광주천 기슭에 쓰러진 어머니의 시체를 붙잡고 우는 4살 짜리 어린이에게도 달려들어 ‘폭도의 종자를 멸종시키라’고 하면서 총검으로 참살하고 살인만행에 항거하였다 하여 70대의 할아버지도 하수구에 밀어넣어 죽였고, 임신부의 배를 가르고 창자가 튀어나온 배에서 태아를 꺼내 던지는 귀축같은 만행도 서슴치 않았다.”(증31, 590쪽 하4줄-591쪽 3줄)

   

2010.3.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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