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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가 문근영보다 백 배 낫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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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2-11-26 21:54 조회13,5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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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재인의 단일화가 박살나는 것을 보고 영화배우 배슬기는 트위터에 이런 말을 남겼다, "제대로 투표할 힘 빠지네요. 난 이래서 종북자 무리들이 싫어요"  배슬기는 이제 20대 중반의 여배우, 이런 나이에 저런 혜안을 가졌다니, 배슬기의 발언은 단일화 과정의 결렬 원인을 꿰뚫어본 촌철살인의 촌평이었다,


배슬기의 발언이 나가자 아니나 다를까, 배슬기에 대한 종북자 무리들의'다구리'가 벌어졌다, 인신 공격성 비난까지 이어지자 배슬기는 (민주)당에 관한 종북 발언은 아니었습니다라는 사과 발언을 남겼다고 한다, 과연 배슬기의 발언은 인신 공격성 비난까지 받을 만한 발언이었을까,


배슬기의 발언이 사과해야 할 정도였다면 이런 사람들은 뭘 해야 알맞을까, 6.25의 영웅 백선엽 장군에게 민족 반역자라는 발언으로 백선엽 장군의 명예를 훼손했던 민주당 김광진 의원, 박근혜에게 성폭력에 버금가는 그림을 그렸던 홍성담, 안철수의 토론 중에 코를 풀었던 문재인,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에게는 능지처참이라도 해야 할까,

'종북자 무리들이 싫어요'를 외쳤다고 이상한 무리들에게 집단 다구리를 당해야 했던 '배슬기 사태'를 보면서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쳤다가 무장공비들에게 무참한 죽임을 당해야 했던 이승복 소년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종북 대통령 후보자가 출현하는 2012년은 무장공비가 출몰하던 1960년대와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모양이다,


배슬기를 보면서 떠오르는 여배우가 한 명있다, 정확하게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좌익언론들은 일제히 영화배우 문근영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문근영이가 어느 단체에 돈을 기부한 것을 들어 '기부천사'니 '국민 여동생'이니 하며 치켜세우고, 또 그의 집안과 외조부까지 '좋은 가문'에 '통일 운동가'로 미화하면서, 한 마디로 난리도 아니었다,


그러나 문근영이 기부한 단체는 그 유명한 '범민련'이었다, 범민련은 주체사상을 신봉하며 김일성과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단체였다, 범민련은 법원에서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단체로, 범민련 부의장 노수희는 올 여름 김정일 추모를 위하여 불법 방북하여 범민련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알렸다,


좌익언론들이 입에 침을 튀기며 칭찬했던 문근영의 외조부 류낙진은 남로당원이며 빨치산 출신으로 비전향장기수였다, 비전향 장기수는 미전향 장기수와 달리 목에 칼이 들어와도 대한민국에 전향을 거부한다는 인사를 칭한다, 문근영의 외조부는 전형적인 빨갱이였다,


그러나 좌빨이 창궐하던 노무현 시대에는 범민련 같은 단체들이 진보단체요, 통일단체로 대접 받던 시대였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품에 안기기를 거부하는 류낙진 같은 빨갱이들이 '통일운동가'에 '좋은 가문'으로 대접받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자들은 수구꼴통으로 내몰리는 시대가 노무현 시대였다,


나는 문근영의 왜곡된 미화에 분노를 느꼈다, 그래서 '문근영은 좌익 여동생'이라는 글을 썼다, 그리고 문근영의 미화에 분노하는 또 한 명의 인사가 있었다, 시스템클럽의 지만원 박사였다, 지만원 박사는 내 글과 함께 '문근영은 빨치산 선전용'이라는 글을 시스템클럽에 게시했다, 그러자 난리가 났다, 일명 '문근영 사태'의 시작이었다,


좌익 메뚜기떼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섰다, 방송과 신문에서도 난리법석이었다, 기부천사에게 색깔론을 씌운다나, 더욱 웃겼던 것은 여론몰이가 시작되자 일부 우파 신문이나 논객들도 문근영 편을 들고 나선 것이었다, 사건의 본질은 외면한 채 좌빨과의 전투를 선택하기보다는 대세와 시류에 영합하는 비겁한 행동이었다,


그 때 온갖 메뚜기들이 지만원 박사와 나에게 비난을 퍼부었지만, 그러나 이제 보라, 과연 누가 옳았는가, 이적단체에 돈을 기부하는 문근영에게 국민여동생이라는 호칭을 붙이다니, 비전향 장기수 빨치산에게 통일 운동가라는 호칭을 붙이다니, 미친 녀석들이 아닐 수 없다, 여기가 언제부터 조선인민공화국이 되었더란 말이냐,


종북자 무리들이 싫다고 외친 배슬기가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배슬기에게도 자기의 소신을 피력한 자유가 있다, 민주당원이 박근혜를 비난하면 예술이고 소신이 되고, 일반인이 종북을 비판하면 실언이고 궤변이 되는가, 문근영은 좌익들이 만들어낸 허상의 여동생, 좌익의 여동생이었다, 그러나 배슬기야말로 반공의 땅 대한민국에서 자생한 진정한 대한민국의 딸이자, 대한민국의 여동생이다,


배슬기에게 붉은 메뚜기들이 달려들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아직도 붉은 메뚜기들이 설치고 다니다니, 좌빨들의 최전성기였던 노무현 시대와 우파정권이라는 이명박 시대가 별반 다르지 않다니, 정말로 이번에는 저런 메뚜기떼들을 청소해 줄 지도자가 더욱 그리워진다, 공산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매 맞는 시절, 우리는 이것을 끝장낼 백마 탄 초인을 기다리고 있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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