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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애국의 두 영웅 서정갑-조갑제는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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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1-21 23:56 조회15,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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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칭 애국의 두 영웅 서정갑-조갑제는 답하라


2013.1.16. 서정갑과 조갑제는 프레스 센터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에 거는 기대'라는 연석강연회를 주최했다. 고급 호화 밴드가 한동안 공연됐다. 그리고 최인식의 개회식 선언에 이어 서정갑이 등장해 인사말을 했다. 첫마디와 마지막 마디가 지만원에 대한 험담이었다 한다. 누가 녹음을 해온 것도 아니고 동영상을 찍어 온 것도 아니지만 서정갑은 이한구-장경순-이대용-조갑제-김동길 등이 있는 자리에서 대개 이런 말을 했다 한다.

“지만원은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이다. 빨갱이보다 더 척결돼야 하는 존재는 지만원 같은 극우 정신병자이자 애국 우익을 험집내는 사이비-우익이다. 지만원은 우익에서 퇴출시켜야 마땅하다. 찬성하면 박수 한번 크게 쳐 주십시오. 저는 통장 편취하거나 애국성금 떼어 먹는 그런 나쁜 사람 아닙니다. 그런데도 정신병에 걸린 지만원이 저를 통장편취자요 제5기 반핵반김 운영위원장으로 걷은 성금통장을 제6기 운영위원장에 인계하지 않았다며 고소했다가 증거가 없어 제게 무릎을 꿇고 빌어서 용서 해주었는데 그 다음 날 또 딴 소리를 해서 검찰에 무릎을 꿇고 싹싹 빌었다. (종이 쪽지 하나 내보이며)여기 그 증거가 있다. 그러나 나는 5기 통장 6기에 다 인계했다. 나는 참으로 깨끗하다. 이후 무슨 말이 있더라도 나를 믿어 달라. 나는 지만원을 키워준 사람인데 배은망덕하다. 지만원은 우익 사회에서 매장돼야 한다”

대략 이런 말을 자세히 들었다. 뉴스1에 의하면 이 자리에는 1,000여명의 애국시민들이 박근혜 당선을 축하하는 마음에서 참석했다고 한다. 바로 이 자리의 인사말에서 서정갑이 위와 같은 말을 했다. 서정갑은 필자가 쓴 사과문의 진정성을 조갑제와 고영주(전 남부지검 지검장)과 깊이 상의했다고 공언했다 말했다. 지금도 한겨레21에는 2005년 5월 서정갑의 인터뷰 기사가 떠 있다.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4021.html

서정갑은 5기위원회 통장을 6기 위원장에게 인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증명돼 있다. 2004년 10월 1일 조선일보 광고를 보면 350여개 단체로 구성된 '반핵반김국민협의회" 계좌로 들어가야 할 성금을 서정갑 개인단체인 "국민협의회" 계좌로 따맥이 해간 증거가 있다.   

사과문은 “개별통장”(국민행동본부)이라 표현해야 할 곳에 “개인통장”이라 쓴 것을 사과한 것이었다. 이 사과문은 우익진영의 화합을 위해 쓴 것이지 이렇게 악용될지 알았다면 절대로 쓰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서정갑은 이 사과문을 참으로 널리 악용했다.

서정갑-조갑제는 박근혜 당선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을 갖는다는 광고를 몇 번씩이나 냈다.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주최자 대표인 서정갑이 인사말을 했는데 그 인사말 전체가 “지만원 타도”로 채웠다 하니 할 말을 잊는다. 서정갑은 조갑제-김동길-서경석. . .등을 정통우익으로 규정했고, 지만원을 극우-정신병자-빨갱이보다 더 나쁜 사이비우익으로 매도했다고 한다. 여러 회원들이 분노했다고 한다.

지금 필자는 10년 동안 연구한 5.18역사에 대해 국민적 조명을 받고 있다. 국가의 정통성이 사느냐 죽느냐의 시점에서 될수록 많은 국민의 동참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다행이 ‘솔로몬 앞에 선 5.18’은 10일 동안 정치/사회 분야에서 베스트 1위를 지키고 있다, ‘12.12와 5.18’ 책도 5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정갑-조갑제는 왜 하필 이런 역사전환의 전환점에서 고춧가루를 뿌렸을까? 조갑제는 5.18이 “반공민주화 운동”이며 “광주에 절대로 북한 특수군이 오지 않았다”며 필자의 연구노력을 방해해 왔다. 5.18단체들은 조갑제를 내세우며 “조갑제 대기자가 아니라는 데 지만원 따위가 무슨 막말?”하면서 5.18규명에 먹물을 뿌린다.

필자는 많은 회원님들이 사무실에 오셔서 이런 증언을 할 때 서정갑과 조갑제를 참으로 멸시했다. 필자만이 아니라 사무실에 오신 10여명 회원들 모두가 그랬다.

서정갑과 조갑제에 바란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지만원을 제발 헐뜯지 말라. 필자는 이런 더러운 미나리 밭에서 싸우고 싶지 않아 장관직- 전국구직-국영기업체장직을 오래 전에 사양한 사람이다. 필자는 스탠포드 학비의 2.5배를 물면서 미국에서는 귀족학교로 알려진 미해군대학원에서 응용수학으로 박사 학위를 했으며, 2개의 공식과 6개의 정리와 1개의 알고리즘을 박사논문에 쓴 사람이다. 미국의 해군대학원은 한국의 해군대학원과 같은 종류의 대학이 아니다.

지금도 그 학교와 그 지역 교포사회에 가보라, 필자는 전설적인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필자는 사병의 부대배치를 담당하는 부관병과로 임관한 서정갑과 같은 평인으로부터 공격당할 입장도 아니고, 겨우 고등학교를 나와 글재주로 먹고 사는 조갑제 같은 부류로부터 질투당할 입장도 아니다.

애국운동이 아니었다면 필자는 조갑제나 서정갑 같은 사람의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엘리트 학문분야에서 생활하는 고급 클래스의 존재였다, 두 사람에게 조언한다. “나는 당신들 같은 존재들이 상대하기에는 너무 크다” 사실 필자는 연구소 고급간부로 있으면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나 KAIST 졸업자로 추천받지 않으면 연구원으로 채용조차 하지 않았다. 학교를 차별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당시 필자가 연구하던 과제에는 기자 조갑제 같은 사람이 쓰는 내용은 불필요 했다. 교육받은 시스템적 내용(essentiality)이라는 게 있어야 했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당신들은 당신들에 맞는 범위에서 애국을 하라. 필자를 망치려 하지 말라. 그러면 다친다. 필자는 단순한 서생이 아니다. 월남참전 4년이고. 속임수 전략을 꿰뚫는 전공자인 것이다. 당신 같은 사람들은 손바닥에서 다룬다. 허튼 짓 하지 말고 뒤돌아 가 당신들에 맞는 운동장에서 뛰어라. 그게 아름다운 것이다.

당신 같은 존재들 천명이 모여봐라. 많이 모일수록 우습게 보인다. 조갑제, 당신은 참으로 간교한 인간이다. 남의 손으로 코를 풀어 왔으니까. 서정갑, 당신은 질투에 눈이 멀어 ‘제 발등 찍었다’ 여기까지만 알아라. 김동길과 같은 어른들 모시고 다니니 하늘이 돈쪽만 하더냐? 내 눈에는 김동길 교수 말장난 하는 교수더라.

1월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서정갑의 해괴한 명예훼손의 말을 들었던 김동길 교수님 그리고 여러 어른들께 드립니다, 더 이상 서정갑-조갑제 따라다니시면 망신당하십니다. 1월16일 여러 선배님들은 이미 망신당하신 것입니다. 서정갑이 더러운 말 할 때 선배님들은 무얼 하고 계셨나요? 안이하게 다니시면 안 됩니다. 발뿌리 조심하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인생 아름답게 끝맺는 거 쉬운 일 아닙니다.


2013.1.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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