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건 뒤집어 빨갱이에 면죄부 준 박원순(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제주4.3사건 뒤집어 빨갱이에 면죄부 준 박원순(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3-02-18 16:32 조회11,54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제주4.3폭동반란 역사를 왜곡한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2003년에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위원회의 기획단장을 맡아,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방해하기 위한 좌익세력의 제주 폭동반란 역사를 재조사하여 과거의 살육의 역사 속에서 억울하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구제하겠다면서, 결국 당시까지 누구나 알고 있는 제주4.3폭동반란의 역사를 제주도민들의 민주화 무장봉기라는 해괴한 이름으로 뒤집어 엎어 버렸던 역사왜곡날조 범죄행위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경력 소유자다.

 

박원순은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위원회의 기획단장으로 일했고 2003 1215일 판 대한민국 정부보고서 “4.3사건 진상보고서에서 제주4.3폭동반란의 역사를 다음과 같은 문구로 왜곡 날조 혹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전의 역사를 좌익 반역자들 편에 서서 기록했었다.

 

 

2003 12 15 4.3사건진상보고서에서 제주4.3사건을 박원순은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1. 정의

"19473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경찰-서청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단선-단정 반대를 기치로 1948 4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 9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장 대와 토벌대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2. 남로당 (좌익) 과의 관계

남로당 중앙당의 직접적인 지시가 있었다는 자료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남로당 제주도당을 중심으로 한 무장대가 군-경을 비롯하여 선거관리요원과 경찰 가족 등 민간인을 살해한 점은 분명한 과오이다. 그리고 김달삼 등 무장대 지도부가 1948 8월 해주대회에 참석, 인민민주주의정권 수립을 지지함으로써 유혈사태를 가속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판단된다.

 

3. 사건의 책임

최종책임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승만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1949 1월 국무회의에서 "미국 측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동정을 표하나 제주도, 전남사건의 여파를 완전히 발근색원(拔根塞源)하여야 그들의 원조는 적극화될 것이며 지방 토색(討索) 반도 및 절도 등 악당을 가혹한 방법으로 탄압하여 법의 존엄을 표시할 것이 요청된다"고 발언하여 강경작전을 지시한 사실이 이번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상과 같은 박원순의 반 대한민국 적 왜곡날조를 입증하려면 좌익들이 대한민국 말을 잘 믿지 못하니, 차라리 북한에서 정의한 제주4.3사건 내용을 적어 놓아야 입을 다물 것 같다. 이제 박원순의 제주4.3사건에 대한 언급을 조목조목 따져 보겠다.

 

첫째, 제주4.3사건의 정의 편은 지만원 박사가 쓴 제주4.3반란사건에서 인용하여 비교해 보겠다. 1982년 평양조국통일사가 펴낸 대남공작 역사책 주체의 기치에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 117-122쪽에도 제주도4.3인민봉기라는 제하에 1948 43일부터 59일까지 발생한 제주도 좌익반란폭동의 내용들이 기술돼 있다.

 

미제의 남조선단독선거를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에서 맨 선참으로 폭발한 적극적인 투쟁은 제주도에서 일어난 4.3인민봉기였다제주도 인민들은 단독선거를 결정적으로 분쇄하기 위하여 3월 중순 경에는 일부 읍, , 리에서 놈들로부터 빼앗은 무장을 가지고 인민자위대를 편성하였으며 전 인민적인 봉기를 준비하였다.”

 

 

박원순이 말하는 단선-단정 반대를 기치로 1948년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구절과 김일성이 말한 남조선단독선거를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인민봉기라는 구절이 마치 한 사람의 목소리처럼 들리지 않는가?

 

 

제주도의 남로당이 저지른 무장봉기는 합법적이라는 논리이고 그 논리로 남한 당국의 경찰과 군대를 감히 토벌대라고 표현하며, 반란폭동 당사자들을 무장대라고 兩分하여, 마치 김일성이 지칭하듯 혹은 남의 나라 내전사태를 다루듯 불러 대는 그 호칭에서 박원순의 대한민국 국가관이 무엇인지 짐작이 간다. 또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 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말한 박원순의 주장에서는 그가 말하는 무장대가 저지른 엄청난 살육만행은 쏙 빼 버렸다.

 

 

둘째, 남로당과의 관계에서 남로당 중앙당의 직접적인 지시가 있었다는 자료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해 놓고는 남로당 제주도당을 중심으로 한 무장대가 군-경을 비롯하여 선거관리요원과 가족 등 민간인을 살해한 점은 분명한 과오이다라고 지적했다. 남로당 중앙당의 지시가 없었으니 뭐가 어쨌단 말인가? 제주도 남로당은 제주도민을 살육했던 반란을 일으켜도 나무랄 일이 아니라는 뜻인가? 반란폭도들이 민간인을 살육했던 일과 폭도들을 진압한 대한민국 군-경의 무력진압 중의 민간일 살상행위를 동일한 살인으로 보겠다는 뜻인가?  박원순의 서울시는 폭도들이 난무해도 구경만 해야지 폭도들을 진압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귀결이 아닌가?  

 

 

세 번째, 박원순이 지적한 4.3폭동반란에 대한 책임에 대한 거짓말을 분석해 보자. “최종책임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이승만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1949 1월 국무회의에서 "’미국 측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동정을 표하나 제주도, 전남사건의 여파를 완전히 발근색원(拔根塞源)하여야 그들의 원조는 적극화될 것이며 지방 토색(討索) 반도 및 절도 등 악당을 가혹한 방법으로 탄압하여 법의 존엄을 표시할 것이 요청된다고 발언하여 강경작전을 지시한 사실이 이번 조사에서 밝혀졌다.”라고 말했다.

 

 

이승만이 국가의 통치를 위해 내린 계엄령이든, 폭동 반란 자들을 강경진압하든 그것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고 기본적 임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어찌 체제를 지키기 위한 공권력의 살인방화 폭도들에 대한 진압을 감히 강경진압 운운한단 말인가? 그런 논리라면 박원순 류의 좌익들은 살인 폭도들을 느슨하게 다스려 그들이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도록 방조하라는 주장인 것이다. 박원순은 대한민국이 폭도들에게 뒤집혀 망하기를 원하지 않고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을 늘어 놓고 있다

 

 

이제 박원순의 거짓보고서에 대한 제주4.3폭동반란 사건에서 가장 잔혹했던 폭도들의 군-경 및 민간인에 대한 살육의 역사 중 일부만을 역시 지만원 박사의 책 제주 4.3반란 사건에서 인용하여 국민들을 속인 박원순의 무서운 범죄행위를 폭로하고자 한다.

 

정석균(2007.8, 국방군사연구소, 제주4.3사건의 진상)은 공비들의 만행사례를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그 공비들이 바로 4.3사건의 폭도들이다.

 

1) 418일 무장폭도들은 조천면 신촌리에서 60이 넘은 경찰관의 부모를 목졸라 죽인 후 수족을 절단했고, 애월면 애월읍에서는 임싱 중인 반공청년의 형수를 피살했으며, 임신 6개월이 된 경찰관 부인의 배를 갈라 학살했다.

 

2) 4 22, 모슬포에서는 칠순이 넘은 경찰관 부친을 참살한 후 수족을 절단했고, 만삭인 경찰관의 여동생을 생매장했다.

 

3) 5 19, 제주읍 도두리에서는 30여 명의 폭도들이 이미 희생된 대동청년 단원의 부인 김선희를 같은 마을의 고씨 짐으로 끌고가 윤간했다. 같은 장소에서 김승옥의 노모, 누이 옥분을 비롯, 16세의 소녀 김수년, 50세의 이 모 부인, 20세의 허모 처녀, 36세의 김 모 부인, 3세 및 5세의 어린이 등 11명을 감금시켜 무수히 폭행 한 후 이들을 삼림지대인 눈오름으로 끌고 가 윤간하고, 중국 및 일본도 등으로 난자한 후 생매장했다. 이같은 사실은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김성희 여인의 증언이었다.

 

 

광주5.18에서 반란군(남파된 북한특수군과 이에 합세한 시민군)이 저질렀던 살육만행과 유사하다. 이런 무장대(폭도)들의 인간도륙 만행은 감춰 버리고 군과 경찰의 진압 시에 발생한 민간인 살상 사건만 침소봉대 혹은 날조한 박원순의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는 철저하게 북한에서 말하는 사건의 전말과 유사한 것이다.

 

박원순, 그는 대한민국 건국(정부수립)을 방해한 제주4.3폭동반란사건을 이념을 박제하고 폭도와 대한민국 간에 있었던 살인행위 자체만, 그것도 모두 군과 경찰의 행위만 부각시켜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부정하려는 반 대한민국적 역사왜곡 날조를 저질렀다. 지금 태극기 앞에서 두렵지 않는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 시장 직책이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보는가? 국민들이 두렵지 않는가? 이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6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42 김진홍 목사: "제가 북한거류민증 제1호입니다" 지만원 2013-01-26 16270 156
2941 광주는 충돌역사의 당사자, 역사평가에서 빠져라 지만원 2013-05-22 9894 156
2940 One man demonstration{壹人 示威} # ³. inf247661 2015-07-05 5057 156
2939 전남도청에서 TNT폭탄 해체한 배승일의 훈장 지만원 2013-05-22 12395 156
2938 金氏王朝를 이용하는 한국 赤色分子들( 李法徹 ) 李法徹 2013-09-08 5711 155
2937 북한특수군의 실존 - 5.18분석 최종보고서(비바람) 비바람 2014-11-01 4235 155
2936 금주의 행사 지만원 2016-12-12 3602 155
2935 전두환 탐험 [17] 지만원 2022-08-14 2663 155
2934 [지만원 메시지(136)] 전 미 CIA요원 마이클 리의 발표문 … 관리자 2023-08-30 4027 155
2933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지만원 2018-03-21 4796 155
2932 전두환 탐험 [19] 지만원 2022-08-15 3114 155
2931 jtbc와 검찰 타블렛PC로 무슨 일을 꾸몄나(2)(만토스) 만토스 2016-12-13 3926 155
2930 3월의 재판일정 지만원 2019-03-05 2426 155
2929 6월의 남은 일정 지만원 2012-06-10 15710 155
2928 전두환 탐구 [26] 지만원 2022-08-24 1910 155
2927 최룡해(36광수를 광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양기남과 진중권) 지만원 2022-05-20 1961 155
열람중 제주4.3사건 뒤집어 빨갱이에 면죄부 준 박원순(만토스) 만토스 2013-02-18 11547 155
2925 남한 좌파들의 아버지 박헌영의 일생 지만원 2011-08-18 18630 155
2924 [지만원 메시지(190)] ‘진상규명’으로 먹고사는 바퀴들 관리자 2023-11-18 7776 155
2923 자유지성 300인회-시국강연 1편/2편 (2015.7.23) 시스템뉴스 2015-07-28 4776 155
2922 5,18에 대해 나도 한 마디 하겠다!(토함산) 댓글(5) 토함산 2014-03-19 5818 155
2921 솔로몬 앞에 선 5.18의 증거자료 목록 지만원 2011-01-26 28768 155
2920 증인신문사항 관련 자료 제출 지만원 2021-11-30 1607 155
2919 [지만원메시지(30)]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의미 관리자 2023-03-07 2337 155
2918 평양기생 북한, 인민군 창설일 가지고 러시아에 접근 지만원 2015-02-09 4074 155
2917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15457 155
2916 <성명서> 지만원 박사에 대한 5.18 인민재판을 규탄한다 (비바… 댓글(1) 비바람 2020-02-15 3188 155
2915 5.18답변서 에필로그 지만원 2021-08-17 1870 155
2914 윤상원을 님이라 부르는 너희는 공산주의자냐?(만토스) 만토스 2013-05-08 8411 155
2913 폭도들에게 빼앗긴 대한민국 (현우) 현우 2015-11-22 4082 15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