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잡으라 만든 공안부 빨갱이 지켜주는 북총독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빨갱이 잡으라 만든 공안부 빨갱이 지켜주는 북총독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4-03 22:57 조회13,48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빨갱이 잡으라 만든 공안부가 빨갱이 지켜주는 북-총독부!


저는 육사졸업 직후 소위로 임관하자마자 월남전에 참전하여 4년 동안 빨갱이와 싸우기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빨갱이와 싸우고 있습니다. 이는 세상이 다 아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저와 악연을 쌓기로 나선 공안부 부장검사가 있습니다. 이상호(46세)입니다. 그는 제가 빨갱이와 싸우는 행위를 은근히 죄악시하며 저를 상습적인 범행을 저지르는 사람이라고 재판부에 소개합니다.


                        빨갱이 보호자이기를 자처한 이상호 검사

저는 총선 전에 “대국민 경계령 북한 헌법 3조와 8조가 규정한 사람중심이 전국에 범람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주체사상이 전국에 선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국민에 알리느라 신문광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공안1부 이상호 검사(46)는 제가 손가락으로 지적한 빨갱이들을 보호하고, 주체사상을 비판하고, 친북노선을 걷고 있는 야당 후보자들에 비판을 가한 저를 선거법 93조1항에 걸어 기소했습니다.


       피의 사실 공표한 이상호, 그도 일생에 한번 기소되어 이런 고통당해 봤으면

기소하면서 무엇이 그리 급한지 2012.8.29. 언론사들에 “지만원이 기소되었다”는 요지의 보도자료를 일부러 작정하고 내보냈습니다. 수많은 보도매체들이 일제히 ‘지만원이 기소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갑자기 무슨 큰 중범죄라도 저질러서 입건이 된 것처럼 온 사회에 인식되었고, 제 일가친척들과 지인들은 제가 무슨 큰 사건에라도 연루된 것이 아닌가 많은 걱정들을 했으며, 저와 제 가족, 사무실 요원들은 폭주하는 전화를 받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이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저는 이상호가 무슨 일로라도 기소되어 이런 경험을 꼭 해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서 그가 함부로 취하는 이번의 행위가 얼마나 다른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인지 깨닫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상호는 오늘도 이런 나쁜 짓을 했습니다. 제 가족, 친인척들은 물론 저를 사랑하는 수많은 애국국민들이 걱정을 하면서 이상호와 검찰 공안부를 향해 욕을 했습니다. 이번에 이상호가 제게 건 건수는 지난 12월 10일에 동아일보에 낸 광고였습니다. 이 광고문에는 정당 이름도 없고 문재인 이름도 없습니다.


주체사상 침투시키는 빨갱이는 보호하고 주체사상 경계시킨 지만원을 잡아 넣는게 공안부인가?

단지 북한 노동당 문헌들을 연구하여 ‘사람’이라는 단어가 우리 국민이 알고 있는 단어가 아니라 북한의 특수 용어인데 빨갱이들이 말하는 ‘사람’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낭만적인 사람이 아니라 ‘노동자 농민’ 등 피압박 계급을 의미하는 것이고 ‘사람의 적’은 노동력을 착취하는 자본가와 남한을 식민지로 이용하는 미국과 그 앞잡이인 한국정부를 의미한다고 해설해 주었습니다. 이게 범죄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상호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이런 광고는 2011년 9월 26일 조선일보에도 냈습니다. 그런데 이상호는 주체사상의 정체와 주체사상이 한국에 교묘한 방법으로 침투되어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경계시킨 저를 범죄자라 합니다. 제 대북관에도 시비를 걸었습니다. 국민 모두에 묻고자 합니다. 주체사상을 비판하고 주체사상이 교묘한 방법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에 소리친 지만원을 처벌하는 것이 공안부 검사들의 임무여야 하겠습니까? 주체사상을 퍼트리는 문재인, 전국의 시군구청을 포함한 전국빨갱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공안부 검사들의 임무입니까?


             시민재판 열어 이상호-권성희 검사를 빨갱이 보호자들로 몰고 갈 것

이번에 총대를 멘 일선검사는 37세의 여검사 권성희는 필자를 5.18로 엮어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감옥에 보내려 했던 안양검사 박윤희 또래입니다. 저는 이번 재판을 시민재판으로 치를 것입니다. 그 자리에는 권성희 검사가 나올 것입니다. 저는 그 검사를 빨갱이 검사로 몰고 갈 것입니다.

더구나 이번 대선 전에 저는 조선일보에는 박정희의 업적을 알리는 광고를, 동아일보에는 주체사상 비판의 광고를 냈습니다. 광고문안을 1주일 전에 광고대행인에 보내 “1주일 동안에 선관위에 문의하여 안전할 때에만 광고를 내라”는 전제를 달았고, 광고대행인은 이에 대해 사실확인서를 써주었으며, 이는 검찰에 제출됐습니다. 검사는 그 광고대행인을 불러 조사까지 하여 그 사실확인서가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광고대행인에 광고내용 미리 주어 안전할 때에만 광고내라 했는데도 기소

그런데 일선검사 권성희는 제가 직접 선관위에 확인하여야만 한다며 사실확인서를 무시했습니다. 이상호가 기소를 정해놓고 어떻게든 저를 잡아넣겠다는 의지를 가진 것으로 이해됐습니다. 이번에는 500만야전군이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이번 4월 9일(화) 12시에 서울중앙지법과 중앙검찰청 사이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입니다. 거기에서 “빨갱이 잡으라고 만든 공안부가 빨갱이 지켜주는 북한의 총독부가 됐다”는 500만야전군의 강력한 메시지를 국민에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대규모 집회를 열어 빨갱이 총독부로 변한 검찰공안부를 성토할 것입니다. 특히 이상호를 규탄하고 그를 대신하여 총대를 멘 권성희 여성검사 및 안양지검 박윤희 검사를 규탄할 것입니다.


                                               공 지

4월5일, 오전 10시에는 서울고법 404호 법정에서 선거법 선고가 있습니다. 4월9일(화), 오전 11:00시에는 서울중앙지법 서관 421호 법정에서 이희호가 건 사자(김대중) 명예훼손에 대한 2심, 첫 공판이 열립니다. 우리가 1심판결을 집중 공격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12시에 법원과 검찰청 사이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입니다. 그리고 4월 11일(목) 10시에는 서울중앙지법 동관 476호 법정에서는 서정갑이 출두하는 민사재판이 열립니다.


            모두 나서 때려잡자, 북-총독부로 변신한 검찰 공안부!!  



2013.4.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5건 32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115 개성공단에 대하여 지만원 2013-04-11 11628 396
4114 부탁말씀 드립니다. 지만원 2013-04-10 12386 363
4113 4월9일 검찰공안부 규탄 기자회견 [동영상] 시스템뉴스 2013-04-10 8551 119
4112 북핵 선제타격만이 평화통일이다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3-04-09 10094 226
4111 재판후기와 기자회견 현장 지만원 2013-04-09 11643 315
4110 또 하나의 비전향장기수 안희숙, 내일 발인 지만원 2013-04-09 13681 234
4109 개성공단, 국가면 국가다운 체모를 보여라 지만원 2013-04-08 12806 410
4108 우익애국단체, 공안검사 규탄 기자회견(올인코리아) 지만원 2013-04-08 8931 220
4107 개운치 않고 우려되는 김장수의 과거행보 지만원 2013-04-08 12226 391
4106 기자회견 전문 지만원 2013-04-08 10521 223
4105 문재인을 남부지검에 고발함(고발장) 지만원 2013-04-08 15882 320
4104 법조인들 중 이렇게 훌륭한 인재도 있었다니! 지만원 2013-04-08 11834 327
4103 4월9일(화) 이희호재판과 공안검사규탄 기자회견 지만원 2013-04-08 10329 182
4102 총 거꾸로 들이대는 검찰 공안부(기자회견장 배포) 지만원 2013-04-07 8633 211
4101 문재인은 국보법 처벌 대상(고발할 내용) 지만원 2013-04-07 13460 330
4100 기선을 제압 못하면 끝이다 (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3-04-07 8505 211
4099 우민빨 간첩 색출에 일베軍을 동원하자!(비바람) 비바람 2013-04-06 8386 207
4098 박원순 아들 공개신검요구 내용증명 발송(빅뉴스) 비전원 2013-04-06 9348 237
4097 국회가 차별금지법 입법예고, 4월 9일(화)까지 국민의견 수렴함(… 댓글(1) 도도 2013-04-06 9745 172
4096 안철수는 일베 젊은이들에게 답해야 한다.(현산) 현산 2013-04-06 9756 326
4095 대한민국 국정은 일베회원에게 맡겨라 (타향살이) 타향살이 2013-04-06 10176 201
4094 우민끼 가입한 우민빨은 선택받은 인간들(비바람) 비바람 2013-04-05 7641 190
4093 북의 '우리민족끼리' 남빨회원 7천명을 처단하라! 댓글(3) 비전원 2013-04-05 8191 145
4092 기자회견 보도자료(검찰공안부탄핵) 지만원 2013-04-05 10793 305
4091 선거법 위반사건 제2심 재판결과의 의미 지만원 2013-04-05 9535 237
4090 우민끼 남녘회원들의 빨갱이 코드 (비바람) 비바람 2013-04-05 9312 174
4089 우민끼 회원으로 활동하는 남녁 사람들의 정체(비바람) 비바람 2013-04-04 11563 236
4088 총 거꾸로 들이대는 검찰 공안부 지만원 2013-04-04 11713 299
4087 김정은이 미국에 제거 명분 주고있다. 지만원 2013-04-04 11383 305
4086 박근혜정권에서도 애국지사가 핍박받고 고난의 길을 걸어야 하나?(현… 현산 2013-04-04 9532 27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