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기본조차 안 돼 있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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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4-16 19:27 조회14,7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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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기본조차 안 돼 있는 박근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라고 박근혜가 추천한 그 여인은 내공을 따지기 이전에 기본적으로 장관에 어울리는 외모와 매너조차 갖추지 못했다. 뉴스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그녀의 풍모는 한 마디로 장관에 어울리는 것들이 아니었다. 솔직히 말해 저런 풍모의 여인을 장관으로 갖는다면 국민적 자존심이 심히 상처받는다는 것이 필자의 솔직한 생각이다.
필자가 이를 보다 피부에 와 닿게 말한다면 이렇다. 필자의 고등학교 동기 중에 돈이 매우 많은 사람이 있었다. 그가 오랜 만에 한턱 쏘겠다 해서 나갔더니 동네사람 들이 꼬이는 동네 식당이었다. 동기생들을 초청해 놓고 주인 아주머니와 종업원들을 마구 불러 대며 큰 소리를 쳤다. 그러나 그런 그가 막상 고급 음식점에 가자 종업원들로부터 멸시를 당했다.
반면 필자는 누구를 초청하여 비싼 음식을 살 형편이 못된다. 하지만 어쩌다 롯데 등 고급 식당에 초청되면 종업원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카리스마가 먹혀드는 느낌을 받는다. 미국의 어디를 가도 기본 매너에 대한 합당한 존경을 받는다. 이게 매너요 그에 근거한 카리스마다.
하지만 소위 일국의 장관을 하겠다는 여인이 오랜 시간에 TV를 통해 노출시킨 기본 매너와 프로파일은 참으로 어이없다. 한마디로 촌닭 같았다. 한 나라의 장관으로 모시기에는 창피하다는 생각인 것이다. 이런 느낌은 여당이나 야당이나 같은 모양이다.
야당은 박근혜와 가진 모처럼의 만찬 기회를 이용해 “그 여자는 안 된다” 강력하게 진언했지만 박근혜는 바위처럼 움직이지 않았다한다. 더구나 그녀는 노사모의 얼굴마담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노무현이 NLL의 포기를 주장하는데 필요한 연구를 해주었다고 한다.
이런 그녀 한 사람을 놓고 주고받는 말을 들어 보면 박근혜는 야당보다 더 형편없는 고집불통인 여인이다. 야당을 공격하려 해도 박근혜의 이런 모습을 보면 오히려 야당이 더 근사해 보인다.
2013.4.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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