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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좌익의 ‘피아식별기능 무력화 (조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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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5-02 12:04 조회8,9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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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좌익의 ‘피아식별기능 무력화’”
대통령님, 검찰총장, 국정원장 뭐할까?
 
조영환 편집인/지만원 박사


지만원 박사, 남북한 좌익의 ‘피아식별기능 무력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

지금 채동욱 검찰의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이 벌이는 국정원 심리정보팀에 대한 수사는, 의도하지 않아도 구도적으로, 북괴의 조평통이 3월 24일 ‘모략의 괴수 원세훈을 민족의 역도 이명박과 함께 심판대에 매달고, 국정원을 해체하라’는 공개지령을 가장 충실하게 완수하는 작업이 되고 있다. 소위 ‘국정원 여직원 사건’은, 지금까지의 경찰 수사결과나 언론보도를 근거로 판단하면, 민통당의 인권유린을 외면하고 좌익패당의 국정원 죽이기를 위한 검찰의 정치수사로 평가된다. ‘광주의 딸’ 권은희와 경찰대 표창원 같은 언론 플레이어들을 앞세운 좌익세력의 ‘원세훈 처단 및 국정원 죽이기’를 채동욱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의 특수수사팀이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좌익야당, 좌익언론, 좌익단체들이 일사불란하게 연대하여, ‘원세훈 죽이기와 국정원 해체’는 북괴가 원하는대로 아무런 저항도 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남북한 좌익세력의 찰떡공조 같은 현상이 연대가 아니라 우연이기를 바랄 뿐이다.

국정원 여직원이 간첩들이 노는 사이트들에거 댓글을 달았다는 정보를 국정원 내 좌익프락치가 좌익야당에 주어 난동자들이 개인의 오피스텔을 3일 점거농성을 해도, 검경찰은 난동자들을 처벌하지 못하고, 언론은 오히려 피해자(국정원 여직원)의 간첩잡는 활동을 주야장창 ‘범죄’로 선전하고, 검찰은 좌익패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기다렸다는 듯이 30명의 특수수사팀을 만들어서 일사불란하게 국정원장을 소환하고, 국정원의 간첩잡는 부처를 압수수색해도, 정부와 여당의 어떤 놈들도 이런 좌익세력에 부역하는 검찰의 정치적 목적을 가진 수사행위를 지적하거나 비판하지 못한다. 이번 국정원 여직원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의 좌익화를 걱정하는 국민들은 ‘이제 좌익세력이 우익공무원의 익명 댓글까지도 수백명의 수사관을 통해서 감시감독하지만, 종북분자(남부군을 만든 조감독)는 버젓이 대남적화공작 사이트를 열어도 불구속 기소되는 좌익세력이 지배하는 무서운 전체주의국가가 됐다’고 인식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사람 중에는 유일하게 지만원 박사가 “대통령님, 국정원장님, 왜 이러십니까?”라는 글을 통해 민통당, 참여연대, 민변, 검찰 등이 달려든 ‘원세훈을 심판대에 매다는 작업’을 “공산당의 핵심 전략: 적의 피아식별기능 무력화”라고 규정했다. 북한 조평통의 공개지령에 발맞춘 남한 좌익패당의 ‘원세훈 죽이기와 국정원 해체 공작’은 구도적으로 지금 검찰의 특수수사팀에 의해서 착착 진행되고 있으니, 이제 북한은 간첩을 보내어서 우익애국기관이나 우익애국인사를 죽일 일이 없다. 언론, 야당, 시민단체, 경찰, 검찰이 북괴의 지령을 제도적으로 완수해줄 정도로 남한의 종북좌익화는 깊이 진행됐는데, 이런 망국적 적화상태를 지만원 박사느 적확하게 지적한 것이다. 지만원 박사는 “빨갱이 전술의 기본은 우리의 피아식별 기능을 마비시키는 것”이라며 ‘6.25전쟁 때 인민군이 피난민 여인들을 미국 죽이기 프락치로 악용한 사례’를 상기시켰다. 지금 ‘광주의 딸, 권은희 수사과장’은 피난민 여인처럼 좌익세력의 소모품일까?

지만원 박사는 “1999년 김대중 정권 하에서의 빨갱이들은 이 노근리 사건을 가지고 주한미국 철군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라며 “월남에서는 베트콩들이 독이 든 바나나를 어린이들에 지참시켜 한국군에 달려가 재롱을 떨게 해 병사들을 독살하기도 했습니다. 6.25 때 사용한 전략과 동등한 것이었습니다”고 평가했다. 지만원 박사는 “공중에 비행체가 나타나면 공군은 그 비행체가 우군기인지 적기인지 식별(IFF: Identification of Friend or Foe)을 해야 합니다”라며 “이처럼 피아식별은 전략-전술의 핵심 기능이며, 그러하기에 공산당의 핵심전략 중 하나는 바로 적의 피아식별 기능을 교란-마비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만원 박사는 “이 순간에 발생하고 있는 ‘전라도 사람들이 일으키고 있는 소리 없는 전쟁’ 즉 사실상의 ‘국정원 제거 사건’과 과거 1970년대에 박정희와 중앙정보부를 동시에 제거하기 위해 인혁당을 통해 일으킨 민청학련사건이 바로 대한민국의 피아식별 기능을 제거하기 위해 일으킨 반역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지만원 박사는 “빨갱이들은 대한민국이 빨갱이를 잡아내지 못하게 하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하나는 공안당국들의 피아식별 능력을 파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특히 정치권에 빨갱이를 많이 등극시켜 놓고, 이들로 하여금 광범위하게 알박인한 빨갱이들의 이적활동을 보호하는 보호막을 치게 하고 있는 것”이라며 “국정원 핵심기능을 제거하라, 빨갱이 야당은 정치탄압을 앞세워 빨갱이 활동을 보호하라”는 전략을 주목했다. 지만원 박사는 “전자는 간첩-종북분자를 탐지-식별하는 대공기능을 죽이는 일입니다. 한 마디로 국정원과 검찰 및 경찰의 대공기능을 말살시키는 것입니다”라며, 이 전략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총대를 메었고, 이명박이 숙주노릇 해서 매우 성공했다고 평했다. 그리고 “후자는 국정원 등 공안당국이 빨갱이를 잡는 행동을 벌이면 온갖 빨갱이들(야당, 전라도, 언론, 알박이 검경들)을 총동원하여 지금의 국정원 사건에서처럼 정치탄압으로 몰고 감으로써 빨갱이 사냥 자체를 정치탄압행위인 것으로 선동-변질시켜 빨갱이 사냥활동 자체를 매우 어렵게 만드는 전법”이라고 지적했다.

지만원 박사는 “전라도 사람들 몇 명이 시작한 ‘사건 같지도 않는 이 괴상야릇한 사건’이 국정원을 죽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바로 보십시오. 국가의 운명을 책임지고 계시는 당신들은 무엇을 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검찰인력 25명이 국정원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일을 도대체 국정원장과 대통령은 어째서 허락했는지요?”라며 국정원장 남재준, 검찰총장 채동욱, 그리고 대통령 박근혜에게 “아마도 당신들은 순진 무쌍한 정신으로 한 치의 오해가 없도록 샅샅이 진실을 털어 국민에 보여주고 싶어서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정원이 무슨 기관인지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지만원 박사는 “국정원은 각국이 다 가지고 있는 스파이 기관입니다. 스파이 기관 치고 여러 차례 불신과 의혹을 받아보지 않은 세계적인 기관은 없습니다. 다 허점 있고 게으를 수 있고, 판단력이 완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경영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라며 “그렇지만 선진국들은 스파이기관을 굳세게 보호했습니다. 거기에는 국가 전략과 철학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지만원 박사는 “박근혜-남재준이 공모-공동하여 국정원을 진흙탕에 넣고 밟았다”며 “‘나는 완전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만 완전하기를 강요한다’는 것은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닙니까? 그래서 선진국들은 허점 많은 스파이 기관을 적극 보호-육성해 왔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지만원 박사는 “그렇다 해도 대한민국의 스파이 기관인 국정원은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해 온 것이 사실이며, 그래서 선진국들처럼 무작정 보호받을 수 있는 처지는 아닙니다”라며 “박정희 시대의 마지막 국정원장(중정부장) 신직수는 제가 봐도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전두환-노태우 시대의 국정원장들은 한 마디로 쓰레기들이었습니다”라고 평했다. 또 “김영삼 시대의 국정원장인 권영해는 더 쓰레기”였다며 “김대중 시대의 국정원장인 이종찬-임동원은 노골적인 빨갱이들이었고 노무현 시대의 국정원장들은 단 한 사람 김승규를 제외하고는 다 빨갱이들”이었다고 평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국정원은 정권의 하수인이었고, 몇 몇을 제외한 국정원장들은 대통령 개인에 아첨하는 쓰레기였습니다”며 “그래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국정원이 바로 서기를 갈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깊은 생각이 없는 언론들이 박근혜를 질타했을 것이고 그래서 순박한 박근혜는 ‘깨끗하게 양말을 뒤집어라, 나는 단 한 점의 의심도 받고 싶지 않다’하는 단순 무궁한 생각으로 ‘국정원을 까뒤집으라’ 검찰총장과 국정원장에게 명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만원 박사는 추정했다. 그러면서 지만원 박사는 “그러나 대통령이라면 생각을 여기까지만 해서는 안 됩니다. 국정원은 국가의 스파이 기관입니다. 미국의 스파이기관, 일본의 스파이 기관 등과 서로 정보교환을 하고 협력하는 기관입니다. 이런 기관이 툭하면 말썽을 저질러 비밀자료를 검찰에 털린다면 그 어느 나라 스파이 기관이 이런 형편없는 스파이 기관에 고급정보를 내주려 하겠습니까?”라고 비판했다. 검찰 특수수사팀이 국정원 정보심리팀의 정보를 턴 것은 간첩행위로 비칠 수 있다.

지만원 박사는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정원 대원들의 사기를 높여야 하고 국정원의 국내외적 체신을 지켜야 하는 리더입니다. 검찰에 털리는 국정원을 보고 있는 우방의 스파이 기관들이 이런 걸 허락하는 국가와 스파이기관(KCIA)의 모습을 보고 그 어느 우방국 스파이 기관들이 한국의 국정원에 고급정보를 건넬 것이며 검찰에 털리는 국정원의 모습을 보고 그 어느 국정원 직원들이 이 형편없는 국정원장과 대통령을 향해 자신을 희생해 가면서 충성을 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월급이나 타고 눈치나 보면서 몸보신이나 할 것입니다”라며 “이 지저분한 전라도 사건의 진행과정을 보면 이것이 과연 진실을 캐기 위한 사건인지 아니면 국정원의 기능과 위상을 제거하고 빨갱이들에게 무한한 자유공간을 확보해 주기 위해 벌이는 공산당 작전인지 그 패러다임을 즉각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무엇이고 국정원장은 무엇입니까?”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남재준 국정원장을 비판했다.

지만원 박사는 “한겨레신문이 국정원 죽이기 전쟁에 앞장 선 빨갱이 신문인가요?”라고 질문하면서 “검찰이 국정원을 쑥대밭으로 만든 바로 그 시점에서 가장 먼저 ‘단독 특종’의 기사를 내보낸 언론은 빨갱이 신문 한겨레였습니다(2013. 5.1.) 검찰이 국정원을 유린한 후, 발견해 낸 첩보들을 가장 먼저 ‘단독보도’로 내보낸 신문이 빨갱이 신문 ‘한겨레’이었습니다”라며 “그런데 그 내용을 보니 참으로 가관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지만원 박사는 “민변은 4월 30일 ‘오유’의 게시글, 가입·탈퇴 및 추천·반대 기록 등 모두 1,400만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국정원과 연계된 아이디 73개의 활동 내역을 공개했다. 이 아이디들은 대선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 이아무개(39)씨 등의 아이디와 컴퓨터·아이피(인터넷 주소)를 함께 쓴 것으로 확인됐다”는 한겨레신문의 보도를 소개했다. 한겨레신문에 검찰 특수수사팀의 정보를 전달하는 좌익프락치가 추정된다.

지만원 박사는 “2012년도에 ‘우리민족끼리’, ‘구국전선’, ‘조선신보’, ‘민주조선’ 등 8개의 대남선전매체에 실린 10,000여 회의 대남 비방선전에 따르면, 이명박에 대한 비방에 6,000여회의 공개지령을 내렸습니다. 한미FTA 반대에 340여회, 제주해군기지 반대에 150여회, 서해NLL 무력화에 230여회, 원전 반대에 250여회, 천안함-연평도 도발 부인에 1,350여회, 6.15와 10.4선언 이행에 1,200여회, 그리고 장거리 미사일 선전에 900여회의 선전물을 공개지령처럼 내보냈다 합니다”라며 “이런 북한의 공개지령에 공조하듯이 좌익야당과 좌익단체들이 일사불란하게 반정부 선동을 해댔습니다. 이에 어찌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손 놓고 있을 수 있습니까?”라고 지적했다. 북괴의 대남 선전선동을 대행한 남한의 종북세력에 대해서는 어영부영 다루는 검찰과 언론이 간첩을 잡는 국정원의 대북 정보심리국에 대해서는 지워진 댓글까지도 다 복원해서 수사하고 있으니, 어떤 정상적인 국민이 ‘검찰, 야당, 언론, 시민단체를 종북세력의 시녀’로 상상하지 않겠는가?

지만원 박사는 “빨갱이들의 이적행위들을 공격했더니 공안검찰로 침투한 빨갱이 검사들이 ‘당신은 어째서 정치세력을 빨갱이로 몰면서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하느나’며 기소를 합니다. 대표적인 검사가 바로 서울지검 공안부 1부 부장검사 이상호입니다”라며 “종북세력과 좌익야당이 뒤섞인 남한현실에서,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과 ‘국정원의 종북세력 척결’ 사이에는 경계선이 전혀 없습니다. 이런 점을 악용해서 좌익세력, 좌익매체, 빨갱이 검-경찰이 국정원 죽이기에 올인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끝으로 지만원 박사는 “대통령님, 국장원장님, 애국은 머리로 하는 것입니다”라며 “들리는 말로는 그리고 제가 분석한 결과로는 이 나라가 즉 박근혜 정부가 ‘좌경화 카르텔을 구성한 호남향우회에 완전 점령되어 공산화의 강을 건너가고 있다’는 것을 직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마무리 지었다. 적과 동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통치권에 대한 지만원 박사의 이유 있는 항의와 질문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대통령님, 국정원장님, 왜 이러십니까? (지만원 박사/시스템클럽 대표)

공산당의 핵심 전략: 적의 피아식별기능 무력화

빨갱이 전술의 기본은 우리의 피아식별 기능을 마비시키는 것입니다. 혹시 살아오시면서 이런 것 한번쯤이라도 생각해 보셨는지요? 6.25전쟁 때 인민군은 임산부를 포함한 여인들로 하여금 피란 짐에 수류탄과 무전기를 넣게 해가지고, 미국의 검색을 통과하게 한 후 미군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무전으로 포탄을 유도하고, 무전으로 아군 사정을 인민군에 전달케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을 숱하게 당하자 갓 19세를 맞이한 미군 병사들과 젊은 장교들은 민간인들만 노이로제 증상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일본이 쓴 전사에도 역력히 나타나 있습니다. 노근리 사건이 바로 이러한 노이로제 증상의 일부였습니다. 1999년 김대중 정권 하에서의 빨갱이들은 이 노근리 사건을 가지고 주한미국 철군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월남에서는 베트콩들이 독이 든 바나나를 어린이들에 지참시켜 한국군에 달려가 재롱을 떨게 해 병사들을 독살하기도 했습니다. 6.25 때 사용한 전략과 동등한 것이었습니다. 공중에 비행체가 나타나면 공군은 그 비행체가 우군기인지 적기인지 식별(IFF: Identification of Friend or Foe)을 해야 합니다. 피아식별이 안 되면 적기로부터 공격을 당할 때까지 손을 쓰지 못합니다. 참으로 위험한 것이지요. 이처럼 피아식별은 전략-전술의 핵심 기능이며, 그러하기에 공산당의 핵심전략 중 하나는 바로 적의 피아식별 기능을 교란-마비시키는 것입니다.

전라인들이 일으킨 ‘국정원-권은희 사건’

제가 왜 이런 서두를 꺼내고 있는지 혹시 아시는지요? 이 순간에 발생하고 있는 ‘전라도 사람들이 일으키고 있는 소리 없는 전쟁’ 즉 사실상의 ‘국정원 제거 사건’과 과거 1970년대에 박정희와 중앙정보부를 동시에 제거하기 위해 인혁당을 통해 일으킨 민청학련사건이 바로 대한민국의 피아식별 기능을 제거하기 위해 일으킨 반역사건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빨갱이들은 대한민국이 빨갱이를 잡아내지 못하게 하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하나는 공안당국들의 피아식별 능력을 파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특히 정치권에 빨갱이를 많이 등극시켜 놓고, 이들로 하여금 광범위하게 알박인한 빨갱이들의 이적활동을 보호하는 보호막을 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정원 핵심기능을 제거하라, 빨갱이 야당은 정치탄압을 앞세워 빨갱이 활동을 보호하라

전자는 간첩-종북분자를 탐지-식별하는 대공기능을 죽이는 일입니다. 한 마디로 국정원과 검찰 및 경찰의 대공기능을 말살시키는 것입니다. 이 전략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총대를 메었고, 병신 같은 이명박이 숙주노릇을 해주어서 매우 성공했습니다. 후자는 국정원 등 공안당국이 빨갱이를 잡는 행동을 벌이면 온갖 빨갱이들(야당, 전라도, 언론, 알박이 검경들)을 총동원하여 지금의 국정원 사건에서처럼 정치탄압으로 몰고 감으로써 빨갱이 사냥 자체를 정치탄압행위인 것으로 선동-변질시켜 빨갱이 사냥활동 자체를 매우 어렵게 만드는 전법입니다.

전라도 사람들 몇 명이 시작한 ‘사건 같지도 않는 이 괴상야릇한 사건’이 국정원을 죽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바로 보십시오. 국가의 운명을 책임지고 계시는 당신들은 무엇을 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검찰인력 25명이 국정원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일을 도대체 국정원장과 대통령은 어째서 허락했는지요?

아마도 당신들은 순진 무쌍한 정신으로 한 치의 오해가 없도록 샅샅이 진실을 털어 국민에 보여주고 싶어서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정원이 무슨 기관인지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습니까? 국정원은 각국이 다 가지고 있는 스파이 기관입니다. 스파이 기관 치고 여러 차례 불신과 의혹을 받아보지 않은 세계적인 기관은 없습니다. 다 허점 있고 게으를 수 있고, 판단력이 완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경영하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선진국들은 스파이기관을 굳세게 보호했습니다. 거기에는 국가 전략과 철학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남재준이 공모-공동하여 국정원을 진흙탕에 넣고 밟았다

‘나는 완전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만 완전하기를 강요한다’는 것은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닙니까? 그래서 선진국들은 허점 많은 스파이 기관을 적극 보호-육성해 왔습니다. 그렇다 해도 대한민국의 스파이 기관인 국정원은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해 온 것이 사실이며, 그래서 선진국들처럼 무작정 보호받을 수 있는 처지는 아닙니다. 아래를 보십시오. 박정희 시대의 마지막 국정원장(중정부장) 신직수는 제가 봐도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전두환-노태우 시대의 국정원장들은 한 마디로 쓰레기들이었습니다. 전두환과 노태우가 쓰레기 인간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김영삼 시대의 국정원장인 권영해는 더 쓰레기였습니다. 권영해는 그 이전의 국정원장에 비해 군을 죽이면서까지 참으로 더러운 충성을 했습니다. 김대중 시대의 국정원장인 이종찬-임동원은 노골적인 빨갱이들이었고 노무현 시대의 국정원장들은 단 한 사람 김승규를 제외하고는 다 빨갱이들이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국정원은 정권의 하수인이었고, 몇 몇을 제외한 국정원장들은 대통령 개인에 아첨하는 쓰레기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국정원이 바로 서기를 갈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깊은 생각이 없는 언론들이 박근혜를 질타했을 것이고 그래서 순박한 박근혜는 “깨끗하게 양말을 뒤집어라, 나는 단 한 점의 의심도 받고 싶지 않다”하는 단순 무궁한 생각으로 국정원을 까뒤집으라 검찰총장과 국정원장에게 명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대통령과 스파이기관장이 까뒤집은 스파이기관, 무슨 역할 하겠나?

그러나 대통령이라면 생각을 여기까지만 해서는 안 됩니다. 국정원은 국가의 스파이 기관입니다. 미국의 스파이기관, 일본의 스파이 기관 등과 서로 정보교환을 하고 협력하는 기관입니다. 이런 기관이 툭하면 말썽을 저질러 비밀자료를 검찰에 털린다면 그 어느 나라 스파이 기관이 이런 형편없는 스파이 기관에 고급정보를 내주려 하겠습니까?

그리고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정원 대원들의 사기를 높여야 하고 국정원의 국내외적 체신을 지켜야 하는 리더입니다. 검찰에 털리는 국정원을 보고 있는 우방의 스파이 기관들이 이런 걸 허락하는 국가와 스파이기관(KCIA)의 모습을 보고 그 어느 우방국 스파이 기관들이 한국의 국정원에 고급정보를 건넬 것이며 검찰에 털리는 국정원의 모습을 보고 그 어느 국정원 직원들이 이 형편없는 국정원장과 대통령을 향해 자신을 희생해 가면서 충성을 할 수 있겠습니까? 모두가 월급이나 타고 눈치나 보면서 몸보신이나 할 것입니다. 제 말이 틀렸습니까?

척하면 삼천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지저분한 전라도 사건의 진행과정을 보면 이것이 과연 진실을 캐기 위한 사건인지 아니면 국정원의 기능과 위상을 제거하고 빨갱이들에게 무한한 자유공간을 확보해 주기 위해 벌이는 공산당 작전인지 그 패러다임을 즉각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무엇이고 국정원장은 무엇입니까?

한겨레신문이 국정원 죽이기 전쟁에 앞장 선 빨갱이 신문인가요?

검찰이 국정원을 쑥대밭으로 만든 바로 그 시점에서 가장 먼저 ‘단독 특종’의 기사를 내보낸 언론은 빨갱이 신문 한겨레였습니다(2013. 5.1.) 검찰이 국정원을 유린한 후, 발견해 낸 첩보들을 가장 먼저 ‘단독보도’로 내보낸 신문이 빨갱이 신문 ‘한겨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보니 참으로 가관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입니다.

“민변은 4월 30일 ‘오유’의 게시글, 가입·탈퇴 및 추천·반대 기록 등 모두 1,400만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국정원과 연계된 아이디 73개의 활동 내역을 공개했다. 이 아이디들은 대선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 이아무개(39)씨 등의 아이디와 컴퓨터·아이피(인터넷 주소)를 함께 쓴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 직원 등이 삭제한 것으로 의심되는 관련 아이디들의 오유 활동 기록이 온전히 복원된 것이다. 분석 결과를 보면, 73개 아이디 이용자들은 게시글 390개를 작성했는데 아이디 ‘로**’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12월11일 ‘북괴가 박근혜 엄청 두려워하는 듯’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번엔 문죄인(문재인)이 되야 (북한에) 링겔이라도 꽂아줄텐데. 근혜짱(박근혜)이면 북괴는 괴멸할거다”라고 썼다.“

“지난해 11월7일에는 아이디 ‘상큼***’이 ‘왜 NLL(북방한계선)을 부정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날은 박근혜 후보가 새누리당 전국위원회에 참석해 “엔엘엘(NLL)을 지킬지조차 의심스러운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의 안보는 또 어떻게 되겠냐”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공격한 날이다. 엔엘엘 논란 관련 글은 11월18일(해학***), 22일(상큼***), 23일(가슴***), 25일(따사****)에도 잇따라 작성됐다. 나머지 게시글들은 국가보안법, 4대강 사업,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거나, 전교조·민주노총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또 73개 아이디 이용자들은 박 후보에게 유리한 쪽으로 1,100건의 게시글 반대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오유’ 게시글에 ‘반대’를 누른 것은 모두 1,467건인데, 75%가량이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이뤄진 셈이다. 그동안 국정원 직원 김씨가 이런 게시글 반대 활동을 한 게 100여건 확인된 상태였는데, 그 규모가 10배로 커진 것이다. 검찰은 이들 이외에도 국정원에 의해 인터넷 게시글·댓글 활동에 동원된 것으로 의심되는 수백명의 포털사이트 활동 내역을 수사중(<한겨레> 4월30일치 1면)이어서, 국정원이 벌인 여론조작·정치개입 활동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국정원 직원들이 빨갱이들과 싸웠다는 내용들입니다. 여기에 빨갱이-빨갱이 신문-빨갱이 세력들이 힘을 보탰다는 것입니다.

빨갱이 잡아야 할 공안검찰이 빨갱이 보호세력!!!

2012년도에 ‘우리민족끼리’, ‘구국전선’, ‘조선신보’, ‘민주조선’ 등 8개의 대남선전매체에 실린 10,000여 회의 대남 비방선전에 따르면, 이명박에 대한 비방에 6,000여회의 공개지령을 내렸습니다. 한미FTA 반대에 340여회, 제주해군기지 반대에 150여회, 서해NLL 무력화에 230여회, 원전 반대에 250여회, 천안함-연평도 도발 부인에 1,350여회, 6.15와 10.4선언 이행에 1,200여회, 그리고 장거리 미사일 선전에 900여회의 선전물을 공개지령처럼 내보냈다 합니다.

이런 북한의 공개지령에 공조하듯이 좌익야당과 좌익단체들이 일사불란하게 반정부 선동을 해댔습니다. 이에 어찌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손 놓고 있을 수 있습니까? 빨갱이들의 이적행위들을 공격했더니 공안검찰로 침투한 빨갱이 검사들이 ‘당신은 어째서 정치세력을 빨갱이로 몰면서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하느나’며 기소를 합니다. 대표적인 검사가 바로 서울지검 공안부 1부 부장검사 이상호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독한 빨갱이 검사입니다.

종북세력과 좌익야당이 뒤섞인 남한현실에서,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과 ‘국정원의 종북세력 척결’ 사이에는 경계선이 전혀 없습니다. 이런 점을 악용해서 좌익세력, 좌익매체, 빨갱이 검-경찰이 국정원 죽이기에 올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호 공안부 부장검사가 선두에 선 것 같습니다
.

대통령님, 국장원장님, 애국은 머리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 당신들이 들은 이야기, 어제 들은 이야기에 따라 즉흥적으로 정책을 판단하면 큰일 납니다!!! 들리는 말로는 그리고 제가 분석한 결과로는 이 나라가 즉 박근혜 정부가 ‘좌경화 카르텔을 구성한 호남향우회에 완전 점령되어 공산화의 강을 건너가고 있다’는 것을 직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하, 통촉하소서!!”


2013.5.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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