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빨치산의 성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광주는 빨치산의 성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5-05 12:07 조회10,31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광주는 빨치산의 성지  

공무원노조 등 좌익세력은 각종 행사시에 ‘국민의례’ 대신에 ‘민중의례’를 실시하고 있다. ‘민중의례’는 좌익과 소위 운동권에서 행해지는 의식으로 '애국가' 대신에 주먹을 쥔 채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지 않고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을 하는 의식이다. 이러한 행위는 헌법의 기본질서를 훼손하는 반국가행위다.  

'임을 위한 행진곡'(일명 '산 자여 따르라')은 1982년 빨치산이 황석영이 작사했고, 황석영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친북좌익이다. 친북좌익(남한 빨치산)이 만들고 남한 빨치산들이 부르는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공무원노조, 전교조 등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대한민국의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빨치산이 만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면 그들의 정신적 국적은 북한이다.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순군선열을 외면하고 그 대신 ‘민주열사’를 위해 묵념한다면 민주열사라는 것도 반국가 빨치산들이 아닌가?  

빨치산들이 부르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은 바로 5.18의 영웅 이자 민주열사의 꽃인 윤상원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고, 민주열사 윤상원을 따르라는 노래다. 그렇다면 5.18도 빨치산, 윤상원도 빨치산, 거기에 묻혀 있는 이른바 민주열사들도 빨치산이 되는 것이 아닌가? 민주화의 성지라는 5.18, 최고의 민주열사들이 묻혀 있다는 5.18은 결국 '빨치산의 성지'가 되는 셈이다.  

탈북자들의 일관된 증언에 의하면 북한에서 5.18영화를 만들었는데 영화제목은 ‘님을 위한 교향시’라고 한다. 북한 최고의 작가 리춘구가 시나리오를 썼고 처음 내놓았던 영화제목의 시안은 “산자는 따르라”였는데 그 후 ‘님을 위한 교향시’로 바뀌었다 한다. 탈북자 은하수(필명)는 대학시절인 1990년 5월말에 수많은 학생들이 계엄군과 시민군으로 나뉘어 광주 5.18을 묘사하는 데 엑스트라로 동원됐다고 한다. 남한의 공수부대 복장들과 남한 시민들의 복장이 산더미 같이 쌓였는데 그것을 각자 골라 입으라고 했다 한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남한 사람들이 나타나 남한의 분위기를 내는 방법에 대해 코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는 1991년부터 방영됐다고 한다.  

                       적장에 부역한 능지처참 대상 황석영과 윤이상  

여기에 더해 또 한 사람의 탈북자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데 황석영이 참여했다는 증언을 했다. 필자가 황석영의 족적을 찾아보니 그는 1989년 3월 20일부터 북한에 5차례 장기간에 걸쳐 잠입했고, 7차례나 김일성을 만나 빨치산 음악가 윤이상이 받았던 “재간둥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가 김일성으로부터 재간둥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면 그만한 재간을 보여주었을 것이 아닌가?  

남한 좌익들이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다른 이름은 ‘산자여 따르라’이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골수좌익 황석영은 북한에서 1990-1991년에 촬영한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에 1989년 3월부터 깊이 참여하여 시나리오 작성과 촬영 단계에서 한국적 분위기를 내게 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김정일이 신상옥과 최은희를 납치해 가서 영화를 만들었듯이 제아무리 리춘구가 북한 제1의 시나리오 작가라 해도 남한의 사정과 정서를 이해할 수는 없었을 것이고, 그래서 황석영을 데려갔을 것이다.  

그리고 5.18 광주에 직접 다녀갔다는 북한 소좌(소령)는 정 모씨, 그는 1961년생으로 1977년에 입대하여 1980년 5월 19일 지휘관 호위병으로 북한을 출발하여 5월 21일 도착했는데 그 때 타고 온 것이 남한 어선으로 위장한 배였다 한다. 북한은 자주 우리 어선을 납치해 갔다. 그런 선원들이 영화현장에서 남한분위기를 연출해 내는데 동원됐을 것이고, 남한 어선들은 간첩 침투용으로 사용되고 있을 것이다. 남한 배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까.

윤이상과 황석영과 함께 김일성에 부역했다, 대남선동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에 반역의 빨치산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주제곡으로 깔은 것이다. 


2013.5.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35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243 국방부, 5.18추모행사, 광주에서만 하고, 현충원에선 하면 안돼 지만원 2021-05-08 2253 163
3242 어떤 대통령이 바람직 할까요 (이상진) 댓글(1) 이상진 2012-12-07 9141 163
3241 대선불복운동은 종료 되었다! (삼족오) 삼족오 2014-01-04 5978 163
3240 데이너tv, 광수와 조갑제 지만원 2019-06-19 3531 163
3239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6~7 관리자 2023-05-29 11278 163
3238 김문수 학습 (김제갈윤) 김제갈윤 2010-12-04 16594 163
3237 '개새끼'란 용어, 오히려 '약과'아닐까?(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2-05-30 10697 163
3236 5.16혁명론에 몸부림치는 얼간이들(현산) 댓글(2) 현산 2014-02-17 4771 163
3235 1997.4.17. 대법원 판결의 의미 지만원 2017-08-17 3816 163
3234 경제가 말로만 되나? 지만원 2014-01-10 5235 163
3233 [시] 생일 없는 나라 지만원 2022-05-06 2025 162
3232 국군을 살인마로 아는 사람은 광주로, 사랑하는 국민은 동작동으로 지만원 2022-05-08 2284 162
3231 무등산의 진달레 475송이 갈무리 지만원 2021-06-06 2179 162
3230 지만원 박사님을 칭송하는 벌레소년(banabas ) banabas 2018-09-14 3584 162
3229 건국의 대통령 이승만박사일대기 영화가 곧 나온답니다!(장학포) 댓글(1) 장학포 2014-03-07 5604 162
3228 42개 증거, 수정된 목차 지만원 2023-01-02 16820 162
3227 “5.18을 북한군이 주도했느냐” 판단, 법관의 한계 넘어 지만원 2017-06-22 3214 162
3226 지만원tv 제30화, 김대중의 붉은광기 지만원 2019-05-19 3207 162
3225 통일을 노래하는 보수논객들 문제 많다.(자유인) 댓글(2) 자유인 2014-03-17 4771 162
3224 광주가 타지역에 비해 민주화의식(?)이 높았던 이유 지만원 2010-04-03 27319 162
3223 與野가 또, 국정원 개혁의 손을 보겠다?(李法徹) 李法徹 2013-12-04 5182 162
3222 전주지법 김균태 (金均泰) 판사 지만원 2010-01-23 30632 162
3221 이동욱, 자격요건 택도 안되는데 뇌물주고 위원 됐나? 지만원 2022-02-14 1534 162
3220 박남선에 대한 답변 지만원 2021-11-06 1898 162
3219 한수원, 5천만 국민생명 걸고 납품비리 잔치라니! 지만원 2012-05-02 12945 162
3218 1947년 3.1절 시체장사 작전 지만원 2011-04-23 17314 162
3217 11월의 인사말씀 중에서 지만원 2019-10-21 3647 162
3216 1990년대의 미일 경제전쟁 지만원 2019-08-06 3244 162
3215 "그럼 아파트를 버리라 말이냐?" (비바람) 비바람 2020-08-11 2501 162
3214 남한의 학생운동도 북한이 지휘한 북한의 역사 지만원 2010-11-22 24153 16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