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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와 인요한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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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3-05-21 08:26 조회9,49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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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와 인요한에게 묻는다

 

 

20일 광주시와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이들 기관·단체는 공동으로 5·18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폄훼하는 게시물을 온·오프라인 상에 게재하거나 방송한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기념재단에서 수집 중인 사례는 최근 북한군이라 주장하는 인물이 출연해 북한군의 5·18 개입설을 여과 없이 보도한 TV 조선, 채널 A의 방송 내용과 온라인 왜곡의 85%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자체 조사된 인터넷 사이트 '일간 베스트'(일베)에 올라온 글 등이다.


또한 '역사로서의 5·18' (김대령 저. 비봉출판사) 등 일부 출판물의 내용도 확인 중이다.


재단과 광주시 등은 상식 밖의 주장을 담은 사례들을 분석한 뒤 게시자와 책임자들을 형사 고발하고 민사상 책임도 물을 방침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수구세력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최후통첩을 날렸다.

강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종편은 탈북군인이라는 사람을 불러 북한군이 5·18을 저질렀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일베라는 이상한 사이트는 5·18 희생자의 영혼까지 모독하고 있다" "종편과 인터넷이 5·18을 폄하하고 왜곡한 사례를 모아 사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으로서 분명히 경고한다" "금주 말까지 자진해서 (폄하·왜곡한 사례들을) 삭제하지 않으면 사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은 521일 연합뉴스의 5.18에 대한 기사 중 일부입니다. 인요한씨, 조갑제, 당신들은 이상과 같은 5.18단체 및 광주 시장의 엄포와 협박성 발표를 읽고 무슨 생각을 하게 됩니까? 5.18측의 발표에는 5.18민주화 운동을 폄훼 혹은 왜곡하는 글이나 말을 유포하는 사람들에게 법적 대응 하겠다는 뜻이겠지요. 나는 여기서 인요한씨, 조갑제씨에게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질문 1:

5.18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두고 민주화 운동이 아니고 폭동반란이었다는 주장을 각 개인의 논리에 의해 글이나 말로 발표하는 것이 과연 법적 대응을 받아야 할 사안입니까?

 


질문 2:

5.18단체가 말하는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이란 과연 무슨 뜻일까요? 5.18이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폄훼 혹은 왜곡이라고 해석할까요?

 


질문3:

6.25 전쟁을 남침인지 북침인지 말하지 못하는 통진당 대표의 발언,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짓이라는 정부발표를 못 믿고 유엔에까지 항의문서를 보낸 시민단체의 발언, KAL기 폭파범 김현희를 가짜라고 주장했던 언론과 시민단체의 발언들은, 대한민국 헌법 제21조에서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33년 전의 5.18광주 역사를 비평하고 그 사건을 민주화 운동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향해 폄훼와 왜곡이라는 말로 법적 대응 운운하는 5.18단체와 야당의 발언을 조갑제씨와 인요한씨는 과연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답할 수 있습니까?
이상.

 

 

댓글목록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어떤 곳에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조갑제는 1980년 5월23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에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18일부터 22일까지의 정보는 간접취재에 의한 거라고 합니다.

인요한도 1980년 5월25일 이후에 광주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대한 사실을 모를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물고 늘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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