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하지 않는 자에 분노하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분노하지 않는 자에 분노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4-15 12:52 조회21,99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정부는 국민의 자존심과 군의 사기에 촉각 세워야


          천안함 테러는 김정일의 소행, 이를 부정하면 국민 아니다


보도들에 나타난 우리 정부와 일부 국민의 모습, 참으로 초라하고 답답하고 유치하기 이를 데 없다. 천안함은 김정일이 보복차원에서 한탕 했다는 것이 지금 현재시각을 지배하는 국민정서다. 북한 주민들까지도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김정일의 소행임을 부정하고 쉬쉬하는 분위기를 잡는 사람들은 빨갱이들과 청와대뿐이다.

 

대통령이 이 모양이니까 국방장관도 중간에서 바보 행세를 하고 있고, 통일부도 얼간이 같은 구실만 하고 있다.


“북한이 금강산에 이어 개성공단도 대남 압박카드로 삼을 움직임을 보이면서 입주기업들과 정부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북은 4월 8일 개성공단 사업 전면 재검토를 경고한데 이어 10일 군부 통지문을 통해 남북 육로통행에 대한 군사적 보장 합의 이행 문제를 정식 검토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입주기업들 사이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다.


                            못난 정부, 돈밖에 모르는 영혼부재의 대북사업가들

“북측이 개성공단과 관련해 강경 조치를 예고하면 꼭 후속조치가 있었기 때문에 기업들도 상당히 우려를 하고 있다. 작년과 같은 통행차단 사태가 재발하면 바이어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없을지 모른다. 남북이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해서 파국을 막았으면 좋겠다. 정부는 예상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본다" 모 기업 대표가 한 말이라 한다.


통일부는 북한의 이 메시지를 중시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다. 통일부 역시 북한의 엄포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북한이 어지간한 수로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바꿀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통행 차단으로 또 한 번 개성공단을 극한 상황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있다" 통일부 관계자의 말이라 한다.


                     지금은 북한과 빨갱이들에 분노할 시기!


이번 테러가 북한의 소행임을 이제까지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지금쯤은 대부분의 공무원들과 대대분의 국민들은 북한에 대해 적개심을 보이고 분노하고 보복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야 할 때다. 북한을 괴롭히는 것이면 모든 것을 다 해야 하고, 모든 비용을 기꺼이 감수하고, 모든 희생을 감수한다는 각오를 다질 때다. 그런데 통일원이라는 집단이 겨우 한다는 것이 개성공단에 촉각을 세우고 긴장 상태에서 북한의 조치나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조사 이전에 북한과의 모든 거래 전면 중단 선포하야


개성공단은 남북화해사업이기 때문에 계속돼야 한다? 화해? 북한에 그 많은 돈을 퍼주고 물자를 퍼준 결과 얼마만큼 화해가 되었는가? 은혜도 인륜도 모르는 짐승 같은 도둑놈들의 배만 불려주었지 않았는가? 그만큼 받아먹었으면 남한이 천안함의 비극을 맞아 초상집이 되었을 때 최소한의 조의라도 표현해 와야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런 초상집을 향해 협박을 하고 군사력 시위를 하는 이런 짐승만도 못한 집단과 무슨 화해요 무슨 교류를 하겠다는 말인가? 이런 더럽고 징그럽고 가시 같은 원시적 산적들이 우리와 한 민족이라는 것이 참으로 꺼림직 하고 불결스럽다. 통일은 될 수도 없지만, 시도할 필요조차 없다. 배고픈 자에게 밥을 지어준 주인의 손목이나 물어뜯는 이런 짐승 같은 인간들을 집안에 들여놓고 억수로 세금을 내서 먹여 살린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악몽이다.  


대북사업에 뛰어든 사람들은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차리고 북한을 믿으면 어떻게 된다는 교훈을 얻은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일반 국민은 당신들 같은 사람들 때문에 그동안 속이 많이 상했다.


청와대와 통일원은 개성공단에 부여한 화해의 정신을 북한에서 먼저 파괴했기 때문에 이후 모든 남북교류사업과 교역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모든 인적교류를 중단할 것을 선포해야 한다. 미국은 북한이 전쟁을 일으켜주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미국이 핵테러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 방법 밖에는 없다.


                       이제부터는 보복의 계절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빨갱이들이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도록 기풍을 진작시켜야 할 것이다. 모든 국민은 청와대와 통일원에 대고 지금 당장 개성공단을 포함하여 모든 교류를 단절하라 압박해야 할 것이다.


군은 어떻게든 보복을 해야 한다, 보복을 해도 북한은 도발하지 못한다. 전쟁은 곧 북한의 멸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을 하지 못하면 갈기갈기 찢어진 국민의 자존심과 멍든 군의 사기는 형편없이 짓밟혀 급기야는 국가를 부정하고 분노를 향해 치닫게 될 것이다. 거짓말에 능통한 장사꾼 정부는 더 이상 장난질을 삼가야 할 것이다.   



2010.4.15.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38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09 대통령의 칼(윤창중) 지만원 2011-08-09 16255 253
2208 군의 문제는 간부들의 정신병 지만원 2011-08-08 16785 267
2207 업무 방해자를 제압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2011-08-08 22752 311
2206 5.18 재판에 대하여 지만원 2011-08-08 24585 281
2205 미군이 세운 천안함 추모비 (한글말) 한글말 2011-08-08 16706 242
2204 나는 왜 또라이 돈키호테가 되었나? 지만원 2011-08-07 18971 373
2203 공익에 게으른 인간들을 멸시하며! 지만원 2011-08-07 17188 256
2202 국민 대혁명!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 모집(팔광) 팔광 2011-08-06 13995 141
2201 전두환. 당신은 어디로 가시려 합니까?(하족도) 댓글(1) 하족도 2011-08-06 15017 239
2200 詩 500만 야전군 창설에 붙여..이 찬란한 아침에(정우) 댓글(4) 정우 2011-08-05 11481 117
2199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제주4.3반란'(머리말) 지만원 2011-08-04 20345 161
2198 국가를 위해 나섰던 어른신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팔광) 댓글(1) 팔광 2011-08-04 17343 279
2197 사기의 극치 ‘4.3정부보고서’ 지만원 2011-08-04 15721 217
2196 이제는 지만원이 야전으로 나선다! 지만원 2011-08-02 22421 720
2195 신기남 아버지 시게미쓰 쿠니오의 훈련병일기(팔광) 팔광 2011-08-01 19327 297
2194 국민 대혁명!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 모집 지만원 2011-07-31 16362 326
2193 제주 오라리 방화사건과 김달삼의 모략 작전 5.3사건 지만원 2011-07-31 13762 93
2192 반역깽판잡것들에 능욕당하는 부산(證人) 댓글(3) 證人 2011-07-31 19854 264
2191 좌익이었던 자들은 위장을 더 감동나게 해야! 지만원 2011-07-30 20076 211
2190 좌익은 되는데 우익은 왜 안 되나? 지만원 2011-07-29 18247 337
2189 근로자만 있고 기업인은 없는 한국사 교과서 지만원 2011-07-29 14345 174
2188 벤프리트 장군과, 크라크 장군(산머루) 산머루 2011-07-28 12686 202
2187 김동길 교수님, 조용히 사시지요. 지만원 2011-07-28 22986 480
2186 시스템사회를 건설하자 지만원 2011-07-28 12989 216
2185 전라도 민주당, 이런 잡것들도 정당인가? 지만원 2011-07-28 20810 447
2184 부산저축은행 금융사기 물타기 꽃놀이패들(팔광) 댓글(2) 팔광 2011-07-28 15333 140
2183 대통령에 호소함!(이정웅 전PD) 지만원 2011-07-28 15308 283
2182 500만야전군의 진전 상황 지만원 2011-07-27 21797 318
2181 유럽은 다문화로 난리. 한국은 다문화에 미쳐(도도) 도도 2011-07-27 14033 100
2180 오늘은 아주 중요한날(더블디) 댓글(2) 더블디 2011-07-27 15525 9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