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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는 5.18의 본질인 김용삼씨 증언에 답하라!(바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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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3-06-05 00:21 조회8,48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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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4 17:07
 
조갑제씨는 5.18에 북한 개입사실에 대한 김용삼씨의 증언에 답하라!
  

 글쓴이 : 바른손

 

 

 

 

지급 지만원씨와 조갑제씨와의 북한군 개입을 놓고 벌리는 격론에서 조갑제씨는 근본 핵심을 벗어나는 데에 방점을 두고 있다. 조갑제씨는 지만원씨가 전 월간조선 기자였던 김용삼씨에게 전화 한통화만 해도 알 수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 마치 사실확인도 없이 자신을 매도한다고 지만원씨의 태도를 비하했다.

그러나 국민들이 확인하고저 하는 촛점은 1998년 7월호를 만들 당시 조갑제씨가 편집장으로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사실확인의 전부가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만원씨와 조갑제씨와의 확인해야할 사실이지  명예훼손이니 뭐니 하는 것에 국민들이 관심을 두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국민들은  북한특수군 개입  여부에 대한 관심과 확인이다.

5.18광주사태의 역사가 뿌리채 흔들리는 중대한 포인트가 북한군 개입여부가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진실규명에서 본질을 벗어난 논쟁은 시간 낭비이며 본질을 흐리게 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지금 지만원씨가 김용삼 전 월간조선 기자로부터 확인 받은 사실은 황장엽씨와 김덕홍씨의 인터뷰기사를 작성하여  당시 편집부장인 서희건씨에게 제출했는데 7월호 발간된 기사를 보니 '광주의 북한개입'기사 부분만 삭제 돼 있었다는 것이다. 기사에 대한 편집은 편집부장이 알아서 하는 것이기에 그 부분의 기사가 삭제된 과정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전 월간조선 기자였던 김용삼씨의 증언은  5.18광주사태에 북한의 개입을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조갑제씨에게 반드시 확인해야 할 문제가 대두된다. 아래 6가지를 우선 묻고 싶다.

1, 조갑제씨는 전 월간조선 김용삼씨가 황장엽씨와 김덕홍씨와의 취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북한개입 에 대해 방송에 출연해 증언했는데 김용삼씨의 증언내용에 대한 조갑제씨의 의견을 듣고 싶다.

2, 1998년 7월호에서 김용삼씨가 작성한 기사에서 '광주에의 북한개입'기사만을 왜 삭제했는지 밝혀야 한다. 본인이 편집장이 아니었다고  발뺌을 할 것이 아니라 월간조선의 입장에서 해명해 주기 바란다.

3, 조갑제씨는 김용삼씨가 취재했던 내용인 '광주에의 북한개입'에 관한 황장엽씨와 김덕홍씨의 증언내용을 언제 알았는지, 아니면 전혀 몰랐는지, 아니면 김용삼씨의 방송출연으로 알았는지 분명히 말해 주기 바란다.

4, 조갑제씨는 황장엽씨가 전해준 메모지 내용과 김덕홍씨가 폭로한 발언 내용을 인정하는지 부정하는지 정확히 대답해 주기 바란다. 

5, 조갑제씨는 황장엽씨와 김덕홍씨로부터 전해 진 광주사태에 북한이 개입했었다는 증언과 북한특수군 탈북자의 증언, 그리고 배우 최은희씨의 증언들이 이미 공개되어 있는데 이들의 증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 

6. 조갑제씨는 지금이라도 5.18광주사태의 역사 재 규명을 위해서 재조사에 응할 수 있는지,  그리고5.18광주사태가 헌정수호를 위한 민주화운동으로 확신하고 있는지 대답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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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이클무어님의 댓글

마이클무어 작성일

화끈하게 질의하셨습니다.ㅉㅉㅉㅉㅉㅉ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조갑제
발 빠르게 내놓은 서적
" 조갑제의 광주사태"
광고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광주사태 루머와 싸운 조갑제의 30년 이야기
광주사태가 발생한 지 33년, 이 사건을 둘러싼 온갖 추측과 억측은 끊이지 않는다. 6공화국 이후 출범한 정부들은 광주사태에 대한 국가 차원의 조사를 여러 차례 실시했다. 그 결과 많은 의혹들이 해소됐지만 ‘북한군 개입說’과 ‘2000명 사망說’은 아직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趙甲濟 기자는 광주사태 당시 현장을 취재했던 얼마 안 되는 기자들 중 하나였다. 그는 이후 ‘시민군’과 ‘계엄군(공수부대)’을 모두 취재해 광주사태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해왔다. 광주사태의 全貌(전모)를 잘 알고 있는 그가, 최근 불거진 루머에 종지부를 찍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趙甲濟의 광주사태》(464페이지, 1만5000원, 조갑제닷컴)를 출간했다.

저자는 머리글에서
“진실 위에 正義를 세워야지,
正義 위에 진실을 세우려 하면 자기 부정으로 自滅(자멸)한다”고 경고한다.
이념과 정파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오직 사실에만 기초해 광주사태를 바라봐야 한다는 뜻이다.

북한군 개입설’을 믿고 싶은 사람들

저자는 일부 보수우파 세력이 盲信(맹신)하는 ‘북한군 특수부대 개입說’을 사실에 근거해 반박한다. 趙甲濟 기자는 계엄령下의 광주는 市界(시계)가 계엄군에 의해 완전히 봉쇄되어 있어 수백 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침투할 수 없었으며, 이는 ‘투명인간’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광주 시민들을 중심으로 제기된 ‘2000명 사망說’ 역시 사실이 아니며, 정부 측이 발표한 ‘191명 사망(注: 광주사태 직후 계엄사가 발표한 사망자 수. 1995년 7월 서울지검은 193명으로 발표)’이 유력하다고 결론 내린다.

저자는 이런 논란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는’ 속성을 예로 든다. 이런 사람들은 記者(기자)들의 취재자료나 정부가 발표한 통계는 무시하고, 자신의 이념이나 주관적 인식에 진실을 꿰어 맞추려는 특징이 있다. 趙甲濟 기자는 “狂信者(광신자)들을 이기려면 우리는 狂信者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조지 오웰의 警句(경구)를 인용하며 이들의 覺醒(각성)을 촉구한다.

---------

그러니까,
조갑제는 진실을 위해 정의로운  글을 쓰고,
지박사는 정의를 위해 진실이란 위장된 글을 쓴다 ?ㅎㅎㅎㅎ?....

조갑제 같은 소인배는
5.18 현장에서 본 장면들을 자신의 잣대로 편집하여 진실로 본 것 -
지박사 같은 대인배는
수십만장의 법원 5.18수사 기록과  베트남 참전 실전잣대로 편집하여  진실을 본 것 -

진실의 본질에도 차이가 많군요 하하하하

 - 전 야 -

마이클무어님의 댓글

마이클무어 작성일

박사님의 5.18진실은,그 동안 수사기록도 수사기록이지만 온갖고초를 겪은 산물이며, 이제 여론조성이 좀 될만하니,아예 싹을 잘라야겠다는 의도로 정면반박을 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런 야비한 공격을 하는것은 분명 다른의도가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 의도가 무엇인지는 시간이 말해 주겠지요.

strong님의 댓글

strong 작성일

본 사이트 <최근글> 4291번 5.24 < 5.18 증언1. 북한 교육자의 시각에서 본 5.18사건>을 보면 조갑제 기자가 주장하는 광주가 계엄군에 봉쇄되어 있어 600여명의 북한군이 절대 들어올 수없다라든지, 300여명의 기자가 취재를 하고 있었는데 어찌 북한군의 침투를 모를 수가 있었겠는가? 하는 등등의  논리는 설득력이 없음을 금방 알 수 있는데,어찌하여 기자라는 사람이 이런 점<북한군 6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온 것이 아니고, 몇달전 부터 남한 말투까지 철저히 교육시킨 정예요원을 간첩 침투시키듯이 2~3명 혹은 10여명 씩 팀 또는 조를 만들어 5.18 이전에 이미 침투시켜 놓았다 라는 것><또 북한군이 사태 후 돌아간 것도 침투와 같은 방법이었으며, 북한군이 간첩질로 사태를 선동 악화시킨 장본인데, 또한 정예 간첩 요원이어서 일주일 정도의 단기간 작전에서 그들이 들킬수가 없으며, 또한 실수로 몇명 죽을 수는 있어도 100명 200명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는 것 >은 왜 상정해 보지도 않는지 외면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입니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공감! 사실 핵심 본질(本質)을 벗어난 것이다.

분명한 것은 "기회는 교활하게 이용하라"는 마키아를 써먹겠다는 의도였다. 국가권력기관의 접속, 조기자의 이력에 대한 오류(?)를 신속히 바로 잡은 것은 잘했다.
본질 외의 얍삽한  '부비트랩'은 상존하고 있으며 위험하다.

5. 18에 600명이 개입했다는 수치에 대하여 의문을 갖게되는 이유가, 언뜻, 동시에 행군하듯이 들이 닥친 것으로 착각하는 전술적 거부감이 깔려있다. 이 거부감을 깨고 그 중요한 개념을 붕괴 시키는 것은- 기존 간첩망의 선동 이용, 시간차, 단독, 소조의 침입, 불순 악마분자의 유도 등- 변수의 인식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것이다.
하여튼, 참새가 방앗간에 착지하지 않았다는 것은 전혀 있을수 없는 일이고- 또 그것을 천리안을 가졌다는 인간이나 손오공이 여이봉을 얼라들 앞에서 품바로 찌그러진 양은 냄비를 뚜디리며 느닷없이 나발 불어 재끼는 것과 뭐이 다른가?
김용삼기자 (탈북 증언자 포함)외 ,부칸에서 당시 팀장 한나만 넘어오면, 천지를 진동할 곡(哭)소리 나게 되어있다.
한국현대사를 바꾸는 바늘구멍을 들여다본 사람(?) 나와라!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나는 조갑제에 대해 참으로 궁금한 점이 하나 있다. 그 양반이 지만원의 솔로몬 앞에 선 5.18이나, 김대령의 역사로서의 5.18 중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읽어 보았을까하는 의문점이다. 아마 자신의 책 말고는 다른 사람들의 책은 잡다한 유언비어나 모아 놓은 쓰레기로 여기지 않는지 의문이다. 만일 그렇다면 그 양반은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자기도취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소인배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지만원은 조갑제에게 언제 어디서건 5.18문제를 두고 토론을 갖자고 제안했지만, 조갑제는 지금까지 거기에 응하겠다든지, 연구 좀 더 하고 하자든지 일체 말이 없다. 그럼 조갑제가 지만원의 칼날을 피할 방패가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5.18에 관한 한 조갑제는 지만원의 상대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한다.

연구영역이 다르다느니, 관점이 다르다느니, 토론 가부는 개인의 자유라느니 하면서 변명을 늘어 놓는다면, 그거야말로 조갑제가 진정한 언론인도 지식인도 기자도 애국인사도 아님을 실토하는 처사라고 본다. 진정한 싸움꾼은 상대를 가리지 않는 법이다. 전설의 싸움꾼 시라소니는 싸움 자체를 즐겼다고 하더만, 조갑제는 싸움을 애써 피하고 있으니, 그래 가지고야 어찌 멋진 싸움꾼이라고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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