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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3-08-09 09:14 조회6,5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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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자유와 공정언론을 포기해버린 언론노조

 

 

1. 언론노조의 국정원 국정조사에 시국선언

 

벼랑 끝에 내몰린 민주주의,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한 국가정보원의 국가 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이 정치권의 진흙탕 싸움과 언론의 외면으로 뭍이고 있다.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와 조직적인 비호, 사실관계의 왜곡과 축소 등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며 우리 언론인들은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 피와 눈물로 이룩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송두리 채 무너지는 상황을 목도하도록 강요 당하고 있는 것이다.

 

---중략---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진실규명에 나서야 한다.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국정원과 경찰의 부당한 정치개입에 대해 철저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정치권은 국민에게 더 이상 죄를 짓지 말고 국정원을 뿌리부터 개혁해야 한다. 이것이 온 국민의 열망과 열사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길이다. 우리 언론인들도 보도통제에 맞서 진실규명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단호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2013 88일 언론인 시국선언참여자일동

( 1,954/언론노조 1,855, 언론시민단체 99)

 

 

어제 88일 이 나라 언론계의 괴물 언론노조 산하 단체들이 현재 진행중인 국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두고 정계, 관료계 및 국민을 향해 眼下無人 식의 엄포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른바 시국선언이다. 국정원 댓글 사건에 의해 촉발된 2012년 대선개입 문제는 이미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일차적으로 마친 상태로 민주당의 요구에 의해 국회국정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증인채택을 두고 여야가 줄다리기를 하는 중이고, 어떤 식으로든 국정조사는 그 끝을 보게 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 언론노조의 시국선언은 감히 그들 멋대로 사건의 결론을 맺어 놓고 마치 국정원이 지난 대선에 개입했으니, 여당과 대통령이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으름장이다.

 

 

2. 헌법상 언론의 자유를 짓밟아버린 정부, 언론 그리고 5.18단체

 

“광주민주화 운동은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이름을 걸고 국가적으로 기념하는 역사적 사건이다. 민주당은 이번 방송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드는 용납할 수 없는 체제 도전행위로 규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어제 방통위에 관련 방송(TV조선 방송)에 대한 심의요청을 했다. 채널A의 방송내용도 똑같은 기준에서 해당기관이 심의하고 제재해야 할 대상이다. 또 방송기능의 정상화와 국가기강확립 차원에서 강력 대처하겠다.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와 제도적 제재조치를 요청하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경영 뉴스타파 기자(@kyung0)도 “언론에 의해 한 사회가 얼마나 무지막지하게 잔인해질 수 있는가를 TV조선과 채널A가 보여줍니다. 한 탈북자를 앞세운 북한군의 5·18 민주화운동 개입 주장. 그 때는 제대로 보도도 못했던 권력의 개들이 광주를 물어뜯고 있습니다. 인터뷰도 의도된 보도입니다”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2013 520 KBS1TV 뉴스9<녹취> TV 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중 : "북한 특수부대가 광주에 대거 침투해서 1개 대대가 들어왔습니다. 정확히!" 최근 종합편성채널 2곳에서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해 교전했다는 내용을 방송하자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비등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근거없는 주장을 여과없이 방송한 것은 순수한 시민 정신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녹취> 유수택(새누리당 최고위원) : "극우세력들도 그 얘기를 가지고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훼손시켜선 안되겠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도 완전 소설이라며, 북한이 퍼뜨린 유언비어를 탈북자가 사실로 착각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일부 종편채널의 5.18 역사 왜곡이 도를 넘고 있다며, 해당 방송사 출연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1 TV)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5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어 티브이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와 채널에이의 <김광현의 탕탕평평>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 5명은 모두 두 방송에 대해 법정제재 의견을 내놨고, 앞으로 전체회의에서 구체적 제재 수위가 결정된다. 법정제재에는과징금 부과’, ‘관계자 징계’, ‘경고’, ‘주의가 있으며, 이 가운데 과징금 부과가 가장 강력한 제재다. 심의위원들은 두 프로그램이 엄밀하게 검증하지 않은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내 방송법상의 공정성, 객관성, 명예훼손 금지, 품위 유지 등의 항목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공포스럽지 않는가? 정치계, 언론계 그리고 정부조직이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 군대조직처럼 느껴질 것이다. 마치 영화 속에서 혼이 없는 흡혈귀들이 떼지어 인간을 향해 몰려 오는 오싹함을 느끼지 않는가? 그들 모두는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가 없으면 곧 목숨이라도 끊겠다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마치 북한 김일성 왕국 60년 세습살인독재 체제에서 김일성 주체사상을 비판하려는 사람에게 달려들어 목숨 바쳐 싸우기라도 할 듯이 말이다. 5.18광주사태가 아무리 신성한 민주화 운동이라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그것을 비판하고 재조명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다. 그런 원초적 언론의 자유를 팽개치고 5.18에 대해서만 철옹성을 쌓고 침묵하라는 언론노조의 5.18언론탄압에 대한 맞장구는 고작 “5.18은 절대신성불가침 영역이라는 선언이었다.

 

 

언론노조강령 제1, “우리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깊이 인식하고 공정보도를 가로막는 권력과 자본의 횡포에 맞서 편집-편성권 쟁취를 위한 민주언론 수호투쟁에 나선다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조차 모르는 좀비 같은 젊은이들이 언론인이라는 가면을 둘러 쓰고 괴물 언론노조에 가입되어 밥벌이 한다고 떼지어 목소리를 내고 있는 대한민국 언론계를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 5.18광주 폭동반란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는 노력도 의심도 없이 북한인민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듯이 5.18광주역사를 민주화 운동이라고 미쳐 날뛰는 좀비족들을 방치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일류 국가로 이끌겠다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한없이 가소롭고 애처롭다. 이상.

 

2013. 8. 9. 만토스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5.18폭동 즉
자칭 민주화운동장사로,

나랏돈 공짜로 먹고있는 세력과
그 세력을 지지함으로서 대한민국 공권력을 장악하고 지탱 할 수 있는 세력들과 좀비들 -

양 세력들의  이해관계가 서로 소통되고 있으니,
그들은 5.18홍어법을 헌법위에 군림하도록 고수해야
그들의 소정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고 보는 거라 판단 됩니다.
이러한 세력들과는
어떠한  대화로는 더 이상 해결 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햇다고 판단 됩니다 .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행동하라는 말이 명답이 아닐가요 ~~

ps.
라틴어셩경명언:
oculum pro oculo, dentem pro dente
(Exodus 21,24)
눈에는 눈, 이에는 이를
 
보복아닌공평한 대가를치러야한다는뜻                                                                                     
oculus, i, m. 눈 > oculum 대격, oculo 탈격
pro ~에 대한 대가로
dens, dentis, f. 이 > dentem 대격, dente 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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