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민주화운동(?)인가 무장반란폭동인가?(청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은 민주화운동(?)인가 무장반란폭동인가?(청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만 작성일14-05-17 21:58 조회4,29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가가 그렇게 부르자고 해서 지금은 '5.18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5.18광주사태' 또는 '광주무장폭동'으로 보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

어떤 것이 맞을까?

직접 사건을 겪은 사람들은 '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르는 것을

원할 것이다.

그런데 광주나 호남 이외의 사람들이 볼때에 그렇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

생각해보라!

만약 1980년 광주무장시민군이 패배하지 않고 전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봉기가 확산되었고

그 결과 정권이 전복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고 북한이 남한의 혼란을 틈타서 전면적 또는 특수부대를

내려보내 남침을 시도했다면

얼마나 대한민국이 위태로웠을까?

 

모르긴 몰라도 대한민국이 뒤집어지거나

거대한 살상이 일어났을 것은 명약관화하다.

제2의 6.25가 일어났을 것이고,

최악의 경우 적화통일이 이루어져

김정일과 자자손손 김일성 일가의 독재왕국이 성립되고

우리 모두는 지금쯤 김정은이의 노예로 살고 있지 않겠는가!

 

따라서 그러한 가정이 맞다면

"광주사태를 진압한 전두환과 당시 군부는

나라를 살린 것이다."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이렇게 말하는 것을 "말도 안돼!"하면서

비난할 사람들도 많이 있으리라 본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민 누구나 알다시피

전두환 전대통령이 부정축재를 한 것은 크나큰 잘못이다.

 

그러나 그가 어떤 점에서 두번의 쿠테타를 막은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

하나는 김재규의 쿠테타를 막아서 박정희 각하의 시해범을

처단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광주무장반란을 수습한 것이다.

 

이제 내일 5.18을 기념하여  오후2시에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제28묘역에서

5.18때 희생된 군인과 경찰들을 추모하는 모임이 있다.

여기 잠든 분들은 그동안 국민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도 피해자고 5.18을 진압한 공로를 생각하면

구국의 영웅들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게 진짜 5.18기념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현충원으로 모이자!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믿고 광주로 갈 사람은 광주로 가고

무장폭동이라고 생각하고 서울 동작동으로 갈 사람은 현충원으로

오시라!

사상과 신앙과 언론의 자유가 있는 국가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이게 자유 대한민국이다.

 

<요약>

1. 5.18을 어떻게 생각하든지 그것은 각자의 자유다.

2. 5.18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적화통일이 될 수 있었다는

경우를 생각하면 끔찍하다.

3. 5.18은 역사에 맡기고 민주화운동이라는 견해와

무장폭동이라는 견해가 공존하는 것을 인정하자.

4. 나와 사상,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5. 지금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며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이

변치않았음을 기억하자!

6. 남한 내부의 종북세력을 경계하자!

7. 대한민국 수호세력은 뭉치자!

8. 2014년 5월 18일(일) 오후2시에 서울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 제28묘역으로 모이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0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62 5월25일의 광주(최규하 대통령이 광주수복 작전 직접 챙겨) 지만원 2020-05-06 2978 130
1861 5.18의 진실을 파혜치는 조우석 평론가 관리자 2017-07-18 4544 130
1860 대한민국과 동반자살 하려는 박근혜(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2-01-28 12411 130
1859 5.18역사의 증인 김창길과 김종배 지만원 2014-08-06 6922 130
1858 "5.16과 유신"이 대한민국 빛냈다!!(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2-07-21 12969 130
1857 생명을 살린다던 MB가 생명을 죽이고 있다(commonsens) commonsense 2010-04-23 20272 130
1856 2005년 연천 530GP의 진실 밝혀질까? (프리존뉴스) 지만원 2010-06-09 18960 130
1855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0~12 관리자 2023-04-28 3678 130
185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9~20] 지만원 2022-11-01 1538 130
열람중 5.18은 민주화운동(?)인가 무장반란폭동인가?(청만) 청만 2014-05-17 4291 130
1852 5월20일 대한문 태극기집회 지만원 박사 연설 관리자 2017-05-20 4337 130
1851 망명객 황장엽 5.18광주에 왔던 특수군이었다 (영상8) 시스템뉴스 2015-07-02 6555 130
1850 5.18역사의 진실-대구,경북 보고회 (동영상) 시스템뉴스 2015-06-12 4661 130
1849 21일 도청 앞 사망자 분석 지만원 2021-05-27 1778 130
1848 전교조 교사 개개인 이마에 붙을 주홍글씨 지만원 2010-03-13 26036 130
1847 거짓과 위선의 정치꾼들, 민보상위법에는 침묵(만토스) 만토스 2012-02-12 12586 130
1846 지만원tv, 제60화, 경제전쟁은 유도된 것 지만원 2019-07-08 3277 130
1845 '6·25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mozilla 2020-07-11 2289 129
1844 김영희 여사, 시낭독, 하모니십 제작 지만원 2019-07-22 3269 129
1843 강기갑이에 이어 이번엔 문성근이를 당선시킨다?(경기병) 댓글(4) 경기병 2012-02-20 12799 129
1842 경기병 선생님의 그림 지만원 2013-12-04 5182 129
1841 제주4.3평화공원에 모셔진 폭도들(3) (비바람) 비바람 2013-08-05 5946 129
1840 현재 500만 야전군이 해야할 일 (기린아) 기린아 2011-07-02 13200 129
1839 뒤통수 처맞는 너무나 한심한 중도(팔광) 팔광 2011-06-03 15255 129
1838 도발에는 응징보복 밖에 대책이 없어(소나무) 소나무 2010-04-05 18871 129
1837 김정은 전용기가 동원된 청주유골 북송작전 지만원 2020-04-19 2828 129
1836 국가안보와 대통령 책무는 포기해선 안 돼(소나무) 소나무 2010-04-12 17205 129
1835 부산 동서대 B.R. 마이어 소장의 한국민 비판(무궁화) 무궁화 2010-05-31 21402 129
1834 김대중의 정읍 동학제와 정의구현사제단의 난(시사논객) 댓글(1) 시사논객 2013-12-16 6586 129
1833 헌법소원 심판청구서 제출내용 (2021 1207) 해머스 2021-12-08 2097 12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