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선거 승부는 단체장이 아니라 교육감(소나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6.2선거 승부는 단체장이 아니라 교육감(소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5-30 20:32 조회18,19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6.2선거 승부는 단체장이 아니라 교육감

단일화 쇼보다는 민주 민노 국참 진보신당 ‘합당쇼’가 재미있을 것

30일 진보신당 경기도지사후보 심상정이 “진보정치를 더 크고 강하게 벼리기 위한 고뇌의 결과”로서 “후보 사퇴를 통해 유 후보에게 이명박 정권 심판의 과제를 부탁하고자 한다”며 “유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서 이명박 정권 심판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유시민과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는 새로울 것도 없고 놀랄 일도 아니라고 생각 된다. 1단계로 민주당 김진표가 국민참여당 유시민과 단일화를 한데 이어서 진보신당 심상정이 2단계 단일화 쇼를 벌인데 불과하다고 본다.

어쩌면, 서울에서도 민노당 이상규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로 1단계 단일화 쇼를 벌인데 이어서 진보신당 노회찬이 심상정의 뒤를 이어 한명숙으로 2단계 단일화 쇼를 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다.

그러나 예측했던 대로 진행되고 있는 ‘단일화 쇼’는 민주와 민노, 진보신당과 국민참여당 그리고 평화민주당이‘김대중이라는 뿌리와 노무현이라는 줄기’에서 삐져나온 잔가지라는 사실을 세상이 다 아는 터라서 2002년 12월 정몽준과 노무현 간 후보단일화 쇼만큼 ‘위력’을 발휘할지는 의문이며, 요즘 유권자는 무턱대고 놀려대면 오히려 뿔을 내고 역풍을 맞을 지도 모른다.

한나라당 김문수나 단일화 쇼를 한 심상정이나 친북세력 단일화후보가 된 유시민이나 근본을 따지자면‘위장위업’동지요 서울인천노련 주역들 이었다. 위장취업동지들이 벌이는 현란한 단일화 쇼를 구경하는 유권자 입장에서 볼 때 알쏭달쏭한 세태가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만 유권자가 마냥 속아만 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번 6.2선거의 승패는 수도권 광역단체장이나 충청민심의 향배에 달린 게 아니라 지금까지 그늘에 가려져 후보자의 실체조차 구분할 수 없는 16개 시.도교육감과 82명의 교육의원 선거에 달렸다고 보아야 한다.

16개 시도교육감은 전국적으로 40조원의 예산과 40만 교원의 인사와 747만 초중고교학생의 교육을 책임지는 막강한 자리이다. 그런데 막상 투표일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도 누가 나왔는지 누가 누구인지 분간이 안 선다면 그런 투표는 없는 게 낫다.

시도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출에 지방자치를 빙자하여 주민 직선제를 도입한 것은 노무현 정권에서 2006년 12월 20일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주도로 전면개정 된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제 18조 ①항 규정에 의거 2008년도 광역시.도 교육감 선거가 주민들의 직접투표로 실시 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말이 직선제이지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후보를 대상으로 선거를 한다는 것은 ‘전교조와 민노총“이라는 막강한 배후 조직을 가진 친북성향 단일화 좌파후보가 중도보수 위장보수로 사분오열 된 ’보수우익‘후보를 상대로 땅 짚고 헤엄치기 식 승리를 낚아 대한민국 교육을 송두리째 접수하기 위한 암수(暗數)가 숨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김대중 노무현 친북반역세력이 계산한대로 결과가 나타날 경우 10년 후 15년 후 대한민국은 연방제가 아니라 적화가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본다. 따라서 이번 선거의 승부처는 시.도지사가 아니라 교육감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1건 38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21 12.12란? 지만원 2011-08-11 17434 130
2220 각하의 선처를 앙망하옵니다. -제갈윤김대중-(팔광) 댓글(3) 팔광 2011-08-11 20994 225
2219 10.26이란? 지만원 2011-08-11 18258 133
2218 10.26이란? 지만원 2011-08-11 19673 457
2217 인격상실자 김영삼에 휘둘린 인간들 지만원 2011-08-11 17737 339
2216 MB는 빨갱이들의 패륜행위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댓글(4) 송영인 2011-08-10 11931 119
2215 김대중 우상화에 환장한 전라도(gelotin) 댓글(10) gelotin 2011-08-10 18827 225
2214 다음주에 나갈 광고내용(500만 야전군) 지만원 2011-08-10 14983 229
2213 제주도 공산화의 뿌리 지만원 2011-08-09 16447 204
2212 리더 없는 여당에, 리더 없는 국가! 지만원 2011-08-09 14824 277
2211 희망버스를 고발한다: 한국대학생포럼 지만원 2011-08-09 13947 244
2210 우파 노인을 쥐 잡듯 했던 남팔도의 정체(꼭 보세요) 지만원 2011-08-09 28068 230
2209 대통령의 칼(윤창중) 지만원 2011-08-09 16260 253
2208 군의 문제는 간부들의 정신병 지만원 2011-08-08 16788 267
2207 업무 방해자를 제압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2011-08-08 22756 311
2206 5.18 재판에 대하여 지만원 2011-08-08 24590 281
2205 미군이 세운 천안함 추모비 (한글말) 한글말 2011-08-08 16711 242
2204 나는 왜 또라이 돈키호테가 되었나? 지만원 2011-08-07 18985 373
2203 공익에 게으른 인간들을 멸시하며! 지만원 2011-08-07 17194 256
2202 국민 대혁명!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 모집(팔광) 팔광 2011-08-06 14000 141
2201 전두환. 당신은 어디로 가시려 합니까?(하족도) 댓글(1) 하족도 2011-08-06 15023 239
2200 詩 500만 야전군 창설에 붙여..이 찬란한 아침에(정우) 댓글(4) 정우 2011-08-05 11486 117
2199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제주4.3반란'(머리말) 지만원 2011-08-04 20352 161
2198 국가를 위해 나섰던 어른신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팔광) 댓글(1) 팔광 2011-08-04 17345 279
2197 사기의 극치 ‘4.3정부보고서’ 지만원 2011-08-04 15727 217
2196 이제는 지만원이 야전으로 나선다! 지만원 2011-08-02 22438 720
2195 신기남 아버지 시게미쓰 쿠니오의 훈련병일기(팔광) 팔광 2011-08-01 19333 297
2194 국민 대혁명! 대한민국대청소 500만 야전군 모집 지만원 2011-07-31 16367 326
2193 제주 오라리 방화사건과 김달삼의 모략 작전 5.3사건 지만원 2011-07-31 13770 93
2192 반역깽판잡것들에 능욕당하는 부산(證人) 댓글(3) 證人 2011-07-31 19858 26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