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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특수군의 실존 - 5.18분석 최종보고서(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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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4-11-01 01:00 조회4,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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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5.18에 북한군이 왔었다는 주장은 그동안 안개처럼 대한민국 주변을 떠돌고 있었다, 5.18폭동에서 5.18민주화운동으로 그 명칭이 바뀌었어도, 광주5.18에서 순수 민간인들이었다면 그런 짓을 할 수 없을 거라는, 북한군이 광주에 왔었기에 그런 짓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는 일반인들의 술좌석에서 안주거리로 떠돌았다,

 

2008년에 지만원 박사는 18만 쪽에 달하는 수사기록을 연구하여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이라는 4권짜리 저서를 발간했다, 2013년에 미국에 있는 김대령 박사는 광주를 중심으로 한 좌익운동권들의 발자국을 쫒으며 '역사로서의 5.18'이라는 4권짜리 저서를 내놨다,

 

두 저서는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5.18 학문서이다, 광주에서 총질했던 사람들의 무용담을 늘어놓은 채 5.18을 미화하고 왜곡하는 광주민주화보고서와는 차원이 다른 5.18 종합 연구서가 이 책들이다. 두 책의 결론은 자명하고 공통적이다,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한군이 끼어들어 선동한 폭동이라는 것이다,

 

2013년은 5.18 폭발의 해였다, 그동안 5.18이라는 감성의 지각에 짓눌려 있던 이성의 마그마가 때를 맞이하여 분출했던 것이다, 두터운 지각 아래에서 숨죽이고 있던 5.18의 뜨거운 진실들이 화산처럼 터져 나와 대한민국 위로 쏟아져 내렸다, 그러나 마그마는 금방 식어버렸고, 화산 폭발은 한순간의 불꽃놀이처럼 사그라들었다,

 

5.18의 진실은 정권의 철퇴를 맞았다, 5.18의 북한군을 방송했던 방송사들은 줄줄이 징계를 먹었고, 5.18의 북한군에 관한 인터넷의 동영상과 자료들은 일반시민들로부터 격리 당하는 '분서갱유'가 자행되고 있다, 아마도 이것은, 박근혜 정권이 연약하거나, 박근혜 정권에 5.18족속들이 많이 참여했거나, 이런 이유들도 있겠지만 '역사와 진실'이라는 면에서 박근혜 정권은 비겁했다는 비판을 면할 길이 없다,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카운터블로우'가 터져 나왔다, 이것은 한방에 상황을 정리할 만한 것이다, 지만원 박사의 '5.18분석 최종보고서(최종보고서)'가 그것이다, 이 책에는 5.18연구 12년의 결과물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18만 쪽에 달하는 5.18 수사기록에 관한 연구, 강산이 변할 동안 5.18 연구에 매진했던 그 엑기스를 지만원 박사는 310쪽의 이 책에 담아냈다,

 

2014년 10월 24일 발간된 최종보고서는 아직도 뜨끈하여 활자들도 열기를 품고 있다, 그러나 그 활자들이 그려내는 풍경화는 더욱 뜨거워 용광로 같다, 18만쪽의 수사기록, 12년 동안의 연구 끝에 단 한 병으로 우려낸 엑기스, 그것은 바로 '북한특수군 600명', 5.18을 관통하는 수상한 정체에 관한 이야기이다,

 

최종보고서는 그동안 안개처럼 떠돌던 광주5.18의 북한군에 대한 정체를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5.18 북한군에 대한 추상화를 세밀화로 바꾼 것이다, 광주5.18에 조금 안다고 자부하던 사람들도 이 책을 읽는다면 5.18 북한군에 대한 증거들이 이렇게 많이 있었나 비탄하게 될 것이고, 그리고 자괴하게 될 것이다, 그 허상의 민주화에 이렇게도 속고 살았단 말인가,

 

최종보고서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5.18광주에서 광주인들의 시위대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결과물이다, 계엄령으로 내려진 체포령으로 상층부 일부는 체포되고 일부는 광주 밖으로 도망갔다, 지휘부가 없는 데도 5.18은 굴러갔다, 그저 막연히 굴러간 것이 아니라 일사분란하게 무기고를 털고 대한민국 막강의 공수부대에게 대항해 피해를 입혔다,

 

광주5.18을 움직인 그 얼굴 없는 주인공들은 누구인가, 광주5.18에서는 그 주인공의 이름을 '연고대생 600명'이라고 명명했다, 그러나 5.18유공자에는 연고대생들이 없다, 유공자 신청을 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광주 지휘부가 공석이었을 때 홀연히 나타나서 광주를 헤집고 다니다가 진압이 시작되기 직전에 그들은 홀연히 사라졌다,

 

최종보고서는 그 600명에 대한 자료들을 집대성한 것이다, 남북한 자료와 광주현장 자료, 그리고 황장엽, 김덕홍, 전 북한특수부대원 김명국의 증언 등을 통해 600명의 실체는 우리에게 실존으로 다가온다, 북한의 5.18 선동자료가 남한으로 넘어와 황석영에 의해 '죽음을 넘어 시대의 아픔을 넘어'라는 광주5.18의 성서로 탈바꿈하는 것도 북한특수군이 광주민주화투사로 둔갑하는 상황과 비슷하다,

 

5.18기념재단 홈페이지 '광주사태 타임라인'에도 "서울서 대학생 5백여 명이 광주 도착, 환영식 거행"이라는 기록이 있었다, 그러나 이 기록은 2013년 7월 14일 "연행된 시민, 학생 등 8백여 명 도청 도착"으로 슬그머니 변조했다, 연고대생 600명의 정체는 5.18재단 측에서도 치명적인 부분으로 인정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최종보고서는 시대의 위선을 향해 던지는 돌팔매이다, 권력과 광주5.18이라는 골리앗의 이마에 던지는 다윗의 물매이다, 고소와 협박과 폭력으로 진실을 숨길 순 없다, 진실은 송곳 같아서 숨길수록 드러나고, 뜨거운 진실은 무겁게 억누룰수록 더욱 세차게 분출하는 법이다, 최종보고서에 대해 이제는 광주가 답할 차례이다,

 

4.3폭도들이 둔갑한 가짜 희생자가 있고, 5.18폭도들이 둔갑한 가짜 유공자도 있었다, 북한특수군의 공작이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한 가짜 역사가 우리를 지배하고 있던 것은 아닌가,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탄압과 은폐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5.18분석 최종보고서'에 대해 대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최종보고서를 읽고 사색에 빠져볼 필요가 있다, 4.3평화공원에 인민해방군 사령관 위패를 모셔놓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절하게 하려는 것처럼, 광주5.18에는 북한특수군의 유령을 모셔놓고 대한민국의 고관대작들이 줄지어 절을 올렸던 것은 아닌가, 대한민국 청년들이라면 목숨을 걸고 최종보고서를 읽기 바란다, 선동과 세뇌에 젖지 않은 청년들이 이 책을 읽어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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