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풀 줄 알고, 배려 할 줄 모르는 복지 대통령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돈만 풀 줄 알고, 배려 할 줄 모르는 복지 대통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1-14 23:41 조회3,71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돈만 풀 줄 알고, 배려 할 줄 모르는 복지 대통령 

                         -어린이 복지비가 어린이에 독약으로 작용-


어린이집이 폭력집이 됐다. 어린이를 가진 가정에 복지혜택을 주려면 돈을 그 부모에게 직접 주면 된다. 그러면 자기가 기르든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에 맞기든 이웃집 착한 노인에 맡기든 알아서 하면 된다. 그런데 박근혜는 구태여 그 돈을 어린이 집에만 주기로 했다. 어린이집이 늘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머니들은 서로 아이를 어린이 집에 맡기려 하고 어린이집의 수용능력은 제한이 돼 있다. 서로 들어가려고 아비규환 난리가 난다. 복지가 아니라 지옥이고 인간정신의 파괴다. 
 

엉터리 어린이 집이 양산되고, 품질이 엉망인 사람들이 고용된다. 어린 아이들이 양육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동물처럼 사육되고 있다. 패대기 치는 도우미, 때리는 도우미, 약을 먹여 잠재우며 서서히 죽이는 도우미, 아이들에 협박을 주는 도우미. . 아이들이 별별 사람한데 다 당한다. 그런 아이는 자라서 사회의 문제아가 되고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이 된다. 이는 복지가 아니라 해악이다.  

같은 돈을 가지고도 이를 잘 쓰면 보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약이 된다. 그런데 박근혜는 국민세금을 가지고 아이들에 독약을 먹이고 있다. 아이 엄마에게 주는 복지라면 돈을 무조건 아이 엄마에게 주면 된다. 그러면 이런 아비규환이 생기지 않는다. 돈을 퍼주는 일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세밀한 배려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품위를 상실한 동물이 되시렵니까, 자아를 중시하는 사람이 되시렵니까?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449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0%AD%B3%B2+35%B8%B8%BF%F8&sop=and



2015.1.14.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6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62 600명인지는 모르지만 북한특수군이 폭동을 주동했다는 데 대한 증… 지만원 2015-03-06 3733 211
3061 내일(8월 20일) 3목 강연회 없습니다. 지만원 2015-08-19 3732 123
3060 [의병칼럼] 김문수 자유통일당은 지만원 시험을 통과하면 성공한다 댓글(1) 제주훈장 2020-02-02 3732 103
3059 준비서면(정대협 민사) 지만원 2018-08-09 3732 129
3058 준비서면(광주고법 민사사건) 지만원 2018-03-08 3732 125
3057 [강적들]홍준표, 대선에 이긴다는 생각 없었다 지만원 2018-02-07 3731 188
3056 5.18사기집단, 완전 포위 지만원 2019-01-01 3731 381
3055 5.18전쟁은 오합지졸의 난무를 원치 않는다 지만원 2019-05-31 3731 387
3054 대통령님, 행자부 4.3공무원들 모가지를 치십시오(비바람) 비바람 2015-04-07 3731 191
3053 제186화, 윤석열시대 열렸다 지만원 2020-01-31 3731 102
3052 5.18관련 광주법관들이 벌이는 무법천지를 국민 여러분께 고발(동… 관리자 2017-08-15 3731 108
3051 악어와 어리석은 악어새들(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6-09-17 3730 290
3050 애국자 김진태-이종명-김순례에 돌 던지지 말라! 야기분조타 2019-02-10 3730 355
3049 국가를 죽이는 입법부와 사법부(Evergreen) Evergreen 2016-06-11 3730 246
3048 [지만원TV]제230화, 권영해-권정달-홍준표의 공작 지만원 2020-04-05 3729 99
3047 [지만원TV]제197화, 보수의 가치 아시나요 지만원 2020-02-18 3729 102
3046 이 기회에 미국도 정신 차리기를(Egreen) Egreen 2015-03-06 3729 246
3045 5.18 행사장엘 가려면 우리가슴 짓밟고 가라(경기병) 경기병 2015-05-27 3727 212
3044 지만원tv, 제123화, 정의냐불의냐, 내편이냐네편이냐 지만원 2019-10-11 3727 123
3043 5.18 집단과 신성한 국방의 의무 (路上) 路上 2016-06-28 3727 187
3042 광주법원은 람보 법원인가? 지만원 2017-07-31 3726 270
3041 트럼프는 박정희처럼 할 것 지만원 2021-01-18 3726 329
3040 6월의 재판일정 지만원 2018-06-15 3725 259
3039 제주4.3 불량위패 세미나에 꼭 참석해야 할 사람들(비바람) 비바람 2015-02-08 3724 99
3038 전두환을 내란수괴로 몰아간 판,검사 얼굴들(김제갈윤) 김제갈윤 2019-01-04 3724 264
3037 [지만원TV] 해상봉쇄 - 전쟁의 신호탄 관리자 2019-03-29 3724 233
3036 정치 내전 신호탄 지만원 2022-10-19 3724 334
3035 회원님들께 드리는 3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18-02-23 3724 215
3034 제주 4·3 반란사건 - 맺음말-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2-25 3724 103
3033 [조선과 일본] 광고 전단지 지만원 2019-11-19 3724 25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