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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군림하고 새민련은 통치한다(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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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5-01-21 02:44 조회3,90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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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기간 중의 발언으로 많은 설화에 시달렸던 대통령이 노무현이었다, 심지어 NLL에 관한 발언은 그의 무덤까지 쫓아가 관뚜껑을 두드렸다, 노무현은 오만 것에 참견하고 발언을 내놨지만 그럴수록 국민의 경멸감만 높아졌다, 통치할수록 노무현은 존경을 받지 못한 사람이었다,

 

그런 면에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노무현과 대척을 이룬다, 통치는 하지 않으면서도 대영제국의 전성기를 이루었던 여왕으로서 빅토리아 여왕은 국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빅토리아 여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대영제국의 통치자로 역사의 기억에 남아있다,

 

새해 들어 박근혜의 지지율이 저공비행하고 있다, 지지율 35%는 박근혜 집권 후 최저치의 기록이다, 그리고 이 지지율은 박근혜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50대의 지지도가 크게 하락했다는 데에서 박근혜에게는 아픈 기록이다, 박근혜에 대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것일까, 박근혜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제는 기다림을 포기하는 것일까,

 

50대는 대한민국 보수우파의 근간이 되는 세대다, 이들이 박근혜를 지지했던 것은 변화에 대한 기대에서였다, 좌편향되고 종북이 득세하는 세상을 바꿔줄 것이라는 기대를 박근혜에게 걸었던 걸었던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가 당선되고 2년, 그들은 기다렸다, 그리고 이제 그들 중 더러는 그 기다림에 회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좌익정권 10년 동안 나라는 이성을 상실했다, 거짓은 진실을 몰아내고, 가짜가 진짜의 자리를 차지하여, 비정상이 정상으로 대접받는 세상이 작금의 대한민국이었다, 비정상의 정상화, 그래서 박근혜 정권의 첫 일성은 보수우파에게 메시아의 복음처럼 들렸다, 그러나 구호만 요란했을 뿐 실적이 없었다,

 

통진당을 해산한 것이 유일한 실적이었지만, 통진당은 수많은 비정상의 하나였을 뿐, 박근혜에게 가야할 길은 멀었고 할 일은 많았다, 5.18폭도들을 민주화투사로 둔갑시켰던 김대중처럼 자기 지지자들을 챙기지도 못했고, 4.3공산폭도들을 무고한 희생자로 둔갑시켰던 노무현처럼 이념의 깃발을 세우지도 못했다,

 

통진당은 해산되었지만 그 잔존세력들은 여전히 기회를 엿보며 선거출마를 노리고 있고, 해군기지 건설현장에도 여전히 좌익세력의 천막은 걷히지 않고 있다, 인터넷에는 북한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자들이 여전히 대한민국을 비하하며 악성 댓글을 달고 있다, 물 반 빨갱이 반이던 노무현 시절과 빨갱이를 때려잡을 것이라던 박근혜 시절을 구분하는 것을 체감할 수 없다,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듯 김정은과의 대화를 구걸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고, 대북풍선을 날리는 것에도 여전히 북한의 눈치를 보고 있다, 북한이 대화에 나서기만 한다면 당장에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퍼줄 듯 몸이 달아 있는 것이 박근혜 정권이다, 박근혜는 김대중 노무현과 무엇인가는 다를 것이라던 기대감이 산산히 부셔지고 있는 것이다,

 

김대중 정권 시절 이회창 지지 발언을 했던 개그맨 심현섭은 그후로 티비 출연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청산가리를 먹겠다며 광우병 선동을 하던 여배우 김규리(김민선)는 여전히 티비에서 주연을 차지하고 있고, "홀아비 된 박정희 떡질 대포질 심수봉 노래 듣다 총맞아 뒈지고" 이런 저질 노래를 부르던 김구라는 방송에서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런 세상은 새민련이 통치하는 세상인가, 혹시 박근혜는 얼굴 마담이 아니던가,

 

박근혜 정권의 방통심의위는 5.18의혹을 방송했던 종편방송들에 중징계를 내렸다, 그리고 포털에 걸려있는 5.18관련 게시물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것은 유신시대에도 없던 초법적 권한 남용이다, 박정희는 이적표현물에 탄압을 가했지만 박근혜는 나라를 바로 잡으려는 정상적이고 애국적인 게시물에 탄압을 가하고 있다,

 

폭도가 민주화투사로 불리는 비정상을 바로 잡을 의무는 박근혜에게 있다, 그러나 그것은 박근혜의 능력 밖에 있는 모양이다, 작년 4월에 내려진 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를 정리하겠다는 결정은 아직까지 시행이 안 되고 있다, 4.3중앙위원회에는 김대중 정권에서 임명된 좌익위원들이 대부분이다, 방통심의위에도 장기 집권하는 좌익위원들이 버티고 있다, 박근혜는 군림하고 있을 뿐 통치하는 것은 새민련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박근혜에게 이제 절반쯤의 시간이 지나갔다, 할 일은 많은데 실적은 저조하다, 그 실적에 비례하여 지지율도 떨어지고 있다, 박근혜에게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 수구기득권을 지키려는 좌익세력, 그들의 눈치를 보는 영혼 없는 공무원 세력, 정치적 이익을 위하여 좌익에 동조하는 우익 정치인들, 이런 것들에게 박근혜는 강력한 칼을 휘둘러야 한다, 비정상의 정상화, 그것이 박근혜를 선택했던 사람들이 염원하는 바다,

 

박근혜의 지지율은 박근혜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함으로서 상승하는 것이다, 박근혜는 군림만 할 것이 아니라 강력하게 통치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들의 바램이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훼손하는 자들과 박근혜의 정상화에 저항하는 모든 세력은 대한민국의 적이다, 이런 것들은 단칼에 내리침으로서 지지율은 올라간다,

 

 

비바람

댓글목록

이거준님의 댓글

이거준 작성일

내 솜씨로는 펼칠수 없었던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어쩌면 이렇게 잘 살렸단 말인가?
추천 10개 아니 100개를 드립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 하면 안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나 봅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자유게시판  인강(한광덕 장군)님의 댓글을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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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15-01-21 11:27
 
비바람의 고뇌를  함께 하며  간단히 몇 마디만 보탭니다.

우리는  인민공화국 영웅 1호(성시백)가  서울에서 대북무역상으로 활동하며
 6.25남침 전의 "6.25 전쟁  10대 불가사의"를 만들어 냈던 것 처럼
오늘날  불가사의하게 발생하는  각종 사건과 사고의  배후에도  보이지 않는
성시백 2세 혹은 3세가  무한자금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눈을 떠야만 
박근혜 대통령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서  3년 전의  글 하나를 아래에 붙입니다. 
 
10년을 넘기는 예비역 장교의 고뇌(苦惱) :
http://rokfv.com/jboard/view.php?code=23&uid=6406&page=1&key=&keyfield=
온 국민들이 함께 대남공작에 대한 경계의 눈을 크게 떠야만 나라를 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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