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령부 작전(1949. 12. 28-50. 6. 25)-제주4.3반란사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해병대 사령부 작전(1949. 12. 28-50. 6. 25)-제주4.3반란사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2-25 22:15 조회3,46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제25장 해병대 사령부 작전(1949. 12. 28-50. 6. 25)제5부 제주도 인민유격대의 발악과 군경의 토벌작전
지만원 박사  |  j-m-y828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1.09  14:52:0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해병대 역시 소탕작전에 앞서 민심작전을 우선시했다. 무의촌에 의무대를 보내고 순회 진료를 전개했다. 도로와 하수도 공사, 농번기에는 대민지원을 제공했으며, 순회강연을 통해 주민들을 계몽했다. 이에 주민들은 군에 대한 공포심을 접고 신뢰하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공비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다음 해병대 역시 1950년 2~5월까지, 5개월간 한라산 공비토벌작전을 과감하게 전개했다. 수많은 교전을 통해 공비를 사살했고 공비의 야전병원을 찾아내 소탕 했다.

6·25 전쟁이 발발하여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되자 해병사령관이 제주도지구 계엄사령관에 임명되었지만, 북한군의 남하 속도가 빨라지면서 해병대 사령부의 1개 대대(고길훈 소령)가 군산-장항지구에 투입됐다. 축소된 해병대 사령부는 제주도에서 신병 3,000명을 훈련시켜 증편한 다음, 9월 6일 부산으로 이동했다가 곧바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42 이상향(9-5-1),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개혁 이상진 2021-02-26 1590 59
13741 이동욱이 김명국 미리 만나 공작했다 지만원 2021-04-17 1600 59
13740 518학습 모임 대동서원회원 등록 신청 받습니다. 제주훈장 2021-11-01 1325 59
13739 우익들이 분열하는 또 하나의 이유 관리자 2009-11-16 24762 60
13738 한미연합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 하나 관리자 2009-11-16 21771 60
13737 조갑제 관련 글에 대한 일부 수정 지만원 2009-11-24 22688 60
13736 2010신년사 金正日 "앵벌이" 선언(소나무) 댓글(2) 소나무 2010-01-01 16965 60
13735 제주4.3, 그 진실을 말한다(7부) (비바람) 비바람 2013-09-27 5878 60
13734 제11연대 작전(1948. 5. 15-7. 23) (제주4.3반… 지만원 2015-02-08 3819 60
13733 4·3 역사의 왜곡 행로-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2-25 3481 60
13732 5.18 군-경 전사자 추모식 연설 지만원 2019-06-04 2964 60
13731 남은 행로 [시 지만원] 낭송 : 사임당 제주훈장 2020-03-30 2309 60
13730 지만원 소풍가는날처럼 법원에 갈것이다 [시] 제주훈장 2021-12-26 1236 60
13729 【제주4.3】김익렬의 미스테리(5)-기고와 유고(비바람) 비바람 2011-03-25 12220 61
13728 제주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 103기 (비바람) 댓글(1) 관리자 2015-02-06 3309 61
13727 권력이나 권한이 큰 공직자일수록 무거운 처벌을 적용(7-2) 이상진 2021-02-17 1497 61
13726 답변서(법원에 제출한 도서에 대한 요약)-1부 지만원 2021-05-01 1550 61
13725 북한이 쓴 제주4.3사건-2 지만원 2011-03-06 1279 61
13724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퍼 옴- 마당쇠 2010-04-04 23899 62
13723 이동욱, 이주성에 욕설, 협박 [녹취] 지만원 2021-04-16 1563 62
13722 [다큐소설]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2)(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2 12837 62
13721 진보성향 40대와의5.18관련 인터넷토론공방 (비전원) 댓글(3) 비전원 2010-01-14 20145 63
13720 답변서(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불법성에 대하여 지만원 2021-05-01 1668 63
13719 답변서(서울남부지검의 불기소처분 관련) 지만원 2021-05-01 1583 63
13718 [다큐소설] 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1(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0 11316 63
13717 북함정 왜 와서 직사하게 두들겨맞고갔나? 관리자 2009-11-16 25408 64
13716 돈 봉투 하면 선거판이 연상 돼 (소나무) 소나무 2010-02-06 19100 64
13715 MBC 대한민국 품으로 돌아와야 (소나무) 댓글(1) 소나무 2010-02-25 16523 64
13714 제주4.3 추념일지정에 관한 세미나를 긴급 개최합니다(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4-01-13 5063 64
13713 10·1 대구폭동사건(제주4.3반란사건) 지만원 2015-01-07 3985 6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