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보상금 문제 많다.(만세반석)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세월호 유가족 보상금 문제 많다.(만세반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세반석 작성일15-04-05 10:04 조회3,29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세월호 유가족 배상,보상금 기준을 보며...

 

지난 1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세월호 유가족의 배상, 보상금 기준을 정부가 책정하여 발표하였다.

그러면 과연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참전용사인 참전국가유공자들의 사망자 유가족들과 부상당한
용사들이 받는 보상 금액을 아시는가?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했으면서도 보상금은 커녕 그 명예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전몰장병
유가족과 미망인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위급한 국가의 상황에 "이 한 몸 국가를 위해"라는 구호로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부상당하거나
 순직하였는지, 그리고 국가는 그 분들에게 어떠한 보상을 하였는지 잘모르시지?


고령의 연세가 되신 6.25참전자, 월남참전자 많은 분들이 평생을 치료를 제대로 못 받고 병마와
싸우면서 월 180,000(십팔만원)의 국가 위로금으로 생활을 할 수 없어 동네 고물을 주으러 다니며 그것을 팔아 근근히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것도 아무런 혜택이 없는 무늬 뿐인 국가유공자증을 만들어 주고, 65세 이상자에게만
참전명예수당이라며 작년에 1만원 인상되어 지금은 단돈 월 180,000(십팔만원)을 받고 있다.

그것이 국가를 위해 한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정부의 예우다
.


이러한 현실에서 수학여행을 가다가 배가 침몰하여 해상 교통사고로 사망한 학생들의 유가족들에게
수 억에서 10억이란 금액이 보상금으로 주어진다면 당연히 비애를 느끼게 될 것이며 서울 불바다를 외치며 핵도발을 하려는 북괴에 맞서 그 누가 구국헌신 하겠다고 나서겠는가?


국가를 위해 싸우다 산화한 것보다 놀러 소풍 가다가 사망하면 더 많은 보상금이 주어진다면 그 누구도
국가를 위해 절대 희생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정치인들은 긴 안목으로 지금부터라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금 산정 방식을 뜯어 고치고 그분들에 대한
대우를 먼저 고려한 뒤 일반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금을 논의해야 한다.


국민들의 혈세가 줄줄 새는 마당에 국가유공자 유가족들만이 국가의 재정을 걱정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목소리 높이고 대통령을 욕하며 격하게 시위를 하면서 참전유공자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그때는 해 줄 건가


 지금껏 침묵하며 국가 안위를 걱정했던 참전유공자들이 바보라면 이제부터라도 깨어나 국가유공자 유가족들은 똘똘 뭉쳐서 정부를 규탄하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여 나가야 되는감?


목소리 큰놈에게 떡 하나 더 주는 국회와 위정자들을 움직여 그간 찬밥 신세였던 참전유공자들의 지위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양대 단체가 마음을 규합하여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할 것이다.



병역 미필자들이 개거시기도 모르면서 제정한 법같은데 전쟁겪고 부상당해본 사람들이 법을 제정해봄이????????


 

2015. 04. 04. 세월호에 대하여 하는 짓거리가 하도 답답혀서......老紳士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39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192 광주5.18 ‘주남마을 사건’의 북한특수군(2~3)(비바람) 비바람 2019-05-06 3337 201
2191 한국과 미국 복지수준 비교 (Long ) 댓글(4) Long 2017-07-11 3337 154
2190 518망언?? 관광버스로 종점까지(폭격융단tv) 지만원 2019-06-11 3336 237
2189 유튜브 계정 삭제에 대한 청와대 청원 내용 지만원 2020-08-01 3334 218
2188 4월 행사 지만원 2017-04-03 3334 151
2187 5.18진실 담은 동영상(육사31기 편집) 지만원 2019-08-12 3333 127
2186 추미애 파일 지만원 2020-02-16 3333 229
2185 [지만원 시 (14)] 절망인가 희망인가 관리자 2023-04-13 3332 201
2184 데이너tv. 김양권 편 지만원 2019-05-30 3331 122
2183 이 책이 베스트 셀러 되어야 나라가 삽니다. 이 동영상 전파 합… 제주훈장 2019-11-18 3331 212
2182 지만원 동영상 발췌 지만원 2020-01-03 3330 102
2181 준비서면(최진봉, 이현종) 지만원 2019-03-20 3330 258
2180 신규 글쓰기 회원가입 안내 관리자 2016-07-09 3329 159
2179 ‘진인사’ 했기에 지만원 2023-01-10 3328 221
2178 헬기기총 소사 주장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 지만원 2017-05-01 3328 158
2177 사리판단과 법리판단 지만원 2022-07-18 3328 245
2176 종북 민변 인신보호구제심사청구는 원천무효(만토스) 만토스 2016-06-23 3327 177
2175 새전단지 : 20년간 또라이로 매도됐던 '지만원' 관리자 2019-05-27 3327 274
2174 하모니십tv 광화문의 5.18진실 응원 지만원 2019-09-01 3327 101
2173 일본군 위안소의 원조, 일본여성으로 구성된 상해위안소 지만원 2019-10-24 3326 135
2172 오늘 시작된 5.18진상규명위원회는 불법단체 댓글(1) 김제갈윤 2019-12-27 3324 245
2171 이준석, 공익의 대표성 상실 지만원 2020-04-24 3324 190
2170 11월 25일(월) 지만원 2019-11-15 3324 228
2169 광주5.18 ‘주남마을 사건’의 북한특수군 (1)(비바람) 비바람 2019-05-05 3323 190
2168 노숙자 담요님께 (배롱나무) 댓글(2) 배롱나무 2019-03-12 3323 371
2167 5.18진상규명활동 해선 안된다.(김제갈윤) 댓글(2) 김제갈윤 2019-11-03 3323 220
2166 ★제주4.3평화공원 불량(폭도)위패척결 서명운동★(비바람) 비바람 2015-03-06 3323 109
2165 지만원tv, 제162화, 지는 해는 낙하한다 지만원 2019-12-23 3322 106
2164 [지만원TV]제209화 인기상승하는 문재인 갤럽 지만원 2020-03-06 3322 100
2163 패스트트랙에 무임승차하는 518왜곡처벌법 지만원 2019-03-14 3321 22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