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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호실/경찰청장은 즉시 발포를 예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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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4-27 17:51 조회5,7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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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호실/경찰청장은 즉시 발포를 예고하라

 

지난 4월 24-25일 집회는 당국에 ‘평화시위’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유화 제스처였다. 이런 속임수의 작전을 놓고 조선일보 등 많은 매체들이 이를 희망적인 징후로 받아들여 당국과 국민들에 안도감을 갖도록 하는 사설들을 썼다.  

5월 1-2일 대규모 집회, 제2의 5.18 될 수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황산벌 전투는 5월 1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되는 대규모 밤샘 시위일 것이다. 북한은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을 5.18% 강제로 인상했다. 이는 암호일 것이다. 그리고 문재인은 제2의 5.18을 예고했다. 이번 노동절 시위 주최측도 이를 예고했다.  

노동절 주최측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억지 주장’을 했다. ‘상대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억지 주장’을 내거는 것은 과거에 도산(도시산업선교회)이 길러낸 위장취업자들이 기업에 나가 노동자들을 포섭한 후 기업에 던지는 선전포고였다. 이런 주장은 기업과 어떤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려는 주장이 아니라, 극단적인 물리적 결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투 나팔이었다. 이는 모든 좌익들이 기업이나 정부를 상대로 펼치는 시위와 폭동에서 밟는 수순이 돼왔다.  

이번 노동절 시위에서 주최측이 내건 ‘상대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억지 주장’은 이렇다.  

“대통령이 돌아오면 직접 답을 듣겠다”  

“정부의 개 노릇을 하고 있는 깡패 경찰이 우리를 막는다고 해서 행동을 멈출 수가 없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떳떳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차벽, 청와대를 넘어 박 대통령 면전에서 답을 받겠다” 

이는 상대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억지 주장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물리적 충돌을 자아내고야 말겠다는 선전포고다. 청와대 구역은 가장 예민한 ‘특별경비구역’이다. 그 구역을 물리력으로 침범하면 발포를 할 수밖에 없고 또 발포 하도록 규정되어 있을 것이다.  

이번 충돌 작전의 목적  

이번 작전의 목적은 시체를 만들어 내고 그 시체를 빌미로 하여 박근혜를 사람 죽이는 독재자로 부각함으로써 박근혜에 대한 여론을 극적으로 악화시키려는 것이라고 짐작된다. 만일 5.18때처럼 북괴특수군 수준의 암약자들이 개입한다면 그들은 시위를 매우 다이나믹하게 운영하여 경찰들을 현혹시킬 것이고, 이것이 숨어 있는 청와대 스나이퍼들의 눈에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그 즉시 사상자는 생겨나게 돼 있다.  

그러면 암약자들은 이때를 기다렸다가 시위대를 향해 발포를 할 것이다. 그리고는 이 주검들이 청와대의 소행이라는 유언비어를 확산할 것이고, 80%가 빨갱이라는 기자들은 그런 유언비어를 과대포장해서 보도할 것이다. “청와대를 향해 접근 좀 했다고 해서 총까지 쏘아 사람을 죽이느냐” 이런 여론이 확산되면 전국이 뒤끓을 것이다. 진실은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고, 국민여론은 삽시간에 언론선동에 놀아날 것이다. 이는 그야말로 박근혜에게 치명적인 순간이 될 수 있다.  

청와대와 경찰은 지금 즉시 발포를 사전 경고 하라 

“청와대를 향해 접근 좀 했다고 해서 총까지 쏘아 사람을 죽이느냐” 이런 여론이 가장 무서운 여론이다. 따라서 경호실 또는 경찰청은 국민에게 먼저 호소해야 한다. 청와대라는 특별경비구역을 지키기 위한 발포조건을 미리 공지하고, 이번 시위에서 만일 이 규정을 어기는 시위자들이 있다면 부득이하게 발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공지하고, 이런 불상사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위자들에게 당부하고 경고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국민은 불상사가 발생하더라도 빨갱이들의 선동에 놀아나지 않게 될 것이다.   

                            경찰은 북괴가 전문시위꾼들에 교육시킨
                    역포위 또는 부분포위에 걸리지 않도록 작전을 짜야 한다.  

또한 경찰은 전문 시위꾼들의 부분포위 전술을 늘 경계해야 한다. 시위대는 언제나 한 지점에서의 수적 우세를 이용하여 그 포인트에서 수적으로 열세한 경찰병력을 부분 포위하여 매타작을 가할 수 있다. 이런 매를 맞으면 치명적인 상태가 될 수 있다. 북괴가 남한 시위꾼들에 교육시킨 이런 작전을 북괴는 ‘역포위’라 부른다.

목적 달성이 늦어지면 이번 시위는 5월 18일까지 연장되는 지구전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2015.5.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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