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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클럽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더 이상 지만원박사님 짐을 무겁게 해서는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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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샤론의장미 작성일18-12-19 16:08 조회1,24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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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북한에 가본 적도 있고 거기서 살아본 적도 있습니다.

제가 북한에 처음 갔을 때 규모가 좀 큰 건물과 담벼락에는 여러 문구들이 쓰여져 있었는데 그 중에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였습니다. 아마 고난의 행군시절에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 가자 북한 주민들의 불평 불만을 달래기 위해서 저런 문구를 써 놓은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이 문구들을 보면서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고달픈 삶의 흔적들이 그 문구 속에 다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지금도 북한 주민들의 생활은 별반 달라진게 없을 것입니다.

 

저는 어제 지만원 박사님이 최근글에 올리신 "눈물은 흘렸지만 울진 않는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마음이 너무 쓰려서 읽어 내려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이 글을 쓰시면서 박사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를 생각하니 참담함, 서글픔 이라는 단어 외에 다른 것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박사님의 작은 어깨 위에 놓여진 삶의 무게가 너무도 가혹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뜩 북한 땅에서 보았던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라는 문구가 생각났습니다. 왜 박사님 글을 읽으면서 이런 문구가 오버랩 됐는지 모르지만 지금 박사님께서 처한 현실이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박사님이 게시판에 올린 글 중에 “인간은 누구나 흰 도화지 위에 자신이 살아온 삶을 그려 절대자 앞에 서게 된다. 나는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그려서 절대자 앞에 섰을 때 결산하고자 한다. 나는 무엇이 나에게 유리한가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며 살려고 한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너무도 좋은 글이고, 누구나 인생 좌우명으로 삼을 만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박사님의 현실 모습을 보면서 그 대가가 너무도 가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시스템클럽을 알게 된 지는 10년도 넘었습니다. 하지만 박사님은 저를 모르실 것입니다. 모임에 나가더라도 먼 발치서 박사님을 바라만 보았을 뿐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린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박사님 같으신 분이 이 땅에 계신 것 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박사님이 쓰신 글들을 보면서 누가 진짜 애국자인지, 애국자 인척 하는자인지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지만원 박사님을 보면서 늘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짐은 서로 나눠지고 가야 멀리 갈수 있는데 박사님에게만 너무 큰 짐을 지우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어제 “눈물은 흘렸지만 울진 않는다” 보면서 조금이라도 박사님을 도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저뿐만아니라 지만원 박사님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공통된 생각일 것입니다.

 

우선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벌금(8,200만원)이 확정된 것이면, 그래서 기한내에 지불하지 않을 경우 법정이자가 붙는 것이라면, 당장 비용마련이 급선무 일 것입니다. 박사님은 혼자서 짊어 지실려고 하시겠지만 절대로 그럴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짊어져야 합니다. 우리 회원들이 형편에 따라 십시일반 힘을 모은 다면 힘들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후원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홈피 관리자분께서는 기존 후원계좌로 입금하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별도 통장으로 입금하여 관리해야 하는 것인지를 알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기존 통장에 입금하고 입금자 끝에 518을 붙일 계획입니다(예: 입금자 : 홍길동518).

지만원 박사님을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댓글목록

마르지않는샘물님의 댓글

마르지않는샘물 작성일

필자는 일단 며칠 전 후원금 기십만원 동참하였습니다. 지난 번 동작동 국립묘지에 모이신 천명만이라도 동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하영이아빠님의 댓글

하영이아빠 작성일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같은 분이 우리 곁에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야전군을 대표해서 싸우시는 지만원 박사님! 항상 건강하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저는 북한에 가본 적도 있고, 거기서 살아본 적도 있습니다.- 샤론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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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살아보았다니, 이제는 공객적으로 북한 인권유린국을 공개할 때라고 봅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북한주민-구원을 위하여 공개적인 인권유린 국가로 재규정하고
"국제사법재판소-기소재판을 위한 가동"을 준비하고 있읍니다.
따라서, 귀하가 북한에서 지하선교 사업을 해왔든, 탈북자 안내활동을 해왔든,
경험담을 씨리즈로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바랍니다.
북한실태를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시기가 왔기 때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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