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아인아, 오두방정 떨지마라

<강원도(최문순 도지사) 고성-속초-강릉이 불바다가 된 것을 보면서>

 

오두방정- 매우 방정맞은 행동

방정맞다- 주책없이 경망스럽다

오방간다- 모든 방향을 아울러 즐겁고 흥겨운 상태

오방- 동서남북의 사방과 그 중앙을 아울러 이르는 말

 

도올 김용옥은 나름대로 학자로써 출세한 사람이다. 동양 고전을 알기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강의를 하였다. 특히 강의 중 매우 길고 까다로운 영어 어휘(파생어)를 흑판에 판서를 하며 강의를 할 때 현학적인 체 한다고 생각했으나 그를 높이 평가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김대중에 이어 노무현-문재인, 등 좌파가 집권하고부터 무슨 좌파 내림굿 잡신이 붙었는지 국가 대표 KBS공중파 방송에 나와서 우파를 무시하고 좌파를 두둔. 찬양하면서 발광하는 꼴을 봐줄 수가 없다.

 

김용옥이 KBS TV에 배우 유아인과 함께 <도올아인 오방간다>프로에 나와서 오두방정을 떠는 꼴을 보면, 중견학자가 혹세무민하려고 못하는 짓이 없구나 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에게 <도올 아인아, 오두방정 떨지마라>라고 경고한다. 김갑수, 김제동, 김미화 등이 합동작전으로 애국 국민들의 속을 썩이다 못해 창자를 뒤틀리게 하고 있는 마당에 김용옥까지 보태어 방정맞은 쇼를 하면서 오방간다고 신바람을 내고 있으니 국민들 죽는 꼴을 보고 싶어 미치겠는 모양이다. 도올 아인아 제발 좀 오두방정 그만 떨어라!

 

연일 공중파 방송 등 모든 형태의 방송에서 소위 그 잘난 날라리촉새 좌파 정치평론가들이 기나와 자기들을 진보라고 칭하고, 우파를 깔보면서 말하는 꼴을 보면, 우파는 이미 생산력이 다한 고자(鼓子)로 희화화하고 있다. 우파는=무기력한 보수라는 이미지를 덮어씌우고, 이미 우파를 보수라는 간판 하에서 생명이 거의 끝났다고 보는 것 같다. 게다가 때로는 좌파가 우파를 극우라는 이름을 붙여 극단적인 단체로 몰아가기도 한다. 우파를 데리고 논다. 개보다 못한 새끼들! 그러나 우파를 극우파라고 부르는 자들은 사실상 극좌파이고 문제집단이고, 한국에서처럼 법을 잘 지키고, 양심적이고, 얌전한 극우파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 한국에 극우파가 어디 있는가?

 

자칭 진보라는 자들은 이념이나 하는 짓이나 누가 봐도 좌파 종북세력임에 틀림없다. 좌파가 용어를 교란하여 우파를 공격하려고 속임수를 시험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제 한국은 오직 좌파 종북세력이 판치는 망할 나라가 되었다. 우파를 공격하려고 일선에 나와 활동하는 김용옥은 지극정성을 바치는 종북 세력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정치평론가들은 김용옥을 막장 좌빨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한때 그는 노회찬을 우리시대의 예수라고 말했으며, 노무현을 성군이라 칭송했고, 김우중을 성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노회찬=노무현=김우중을 성인이라고?

 

특히 그가 2007년 노무현을 따라 북한에 가서 아리랑 카드섹션을 보고 북한은 플라톤의 이상 국가에 접근한 나라라고 찬양한 적이 있고, 북한은 나의 미래이고 꿈이고 귀착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가 이와 같은 말을 한 것을 근거로 판단하면 김용옥은 전형적인 종북주의자이다. 김용옥이 <이승만은 미국의 괴뢰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마 김용옥은 초대 대통령 반공주의자 이승만을 적대시하고 대한민국을 이 땅에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나라라고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자이고, 국민의 존재를 부정하는 자이고, 자기부정을 하는 것과 같다.

 

지금 이 순간 강원도 고성-강릉- 속초가 불타고 있다. 이땅에 물반 화적떼 반이니 불이 안날 수가 없다. 화적 떼들이 설치고 다니니 국가 기강이 모두 파괴되어 이런 사건이 터지는 것이다. 불 이난 그곳은 지난 주 금-토 양일간 기차여행을 다녀온 곳이다. 바다 방향으로 바람이 불어서 제발 산불이 멈추기를 조상신과 산신령께 빈다. 이때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다. 문재인이 촛불시위를 선동하면서 민중 앞에 서서 우파를 불태우겠다고 선포한 것이다. 드디어 촛불이 산불로 비화하였다. 큰 방석만한 나라, 한국에 살면서 우파를 다 죽이고 빨갱이들만 살겠다는 말인가? 국민들 불쌍하지도 않나? 불귀신 빨갱이 종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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