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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천만 집회, 황교안과 장경동은 X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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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검 작성일19-10-11 14:06 조회840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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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천만 집회, 황교안과 장경동은 X맨인가?


10.9일 광화문 집회에 개인 자격으로 참석한 황교안 대표는

다음 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주장은 분명했습니다"

"조국을 구속하고, 대통령이 '사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거 보시라!

10.9 이승만 광장 집회에 참석하셨거나 시청하신 여러분도 

한국당 대표 황교안의 이 발언에 동의하실 수 있습니까?


언필칭, 

필자는 참으로 알 수 없는 것이 황교안의 태도라고 했다.

천만이 운집한 거대 10.9 집회 현장에 문재인 '사죄'를 요구한

카드 팻말은 결코 없었으며 한결같이 '퇴진', '하야', '탄핵' 등

'조국 구속', '문재인 물러나라!'는 구호들뿐이었다.

그렇다면 황교안은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비겁한 자다.


황교안은 어째서 굳이 문재인의 '사과'만을 요구하는 것일까?

그럼 황교안은 문재인이 사과만 하면 용서할 작정인가?

이것 참! 투쟁 전선에 나선 국민 정서와 너무 동떨어진 태도다.


만일, 황교안이나 한국당에서 다른 특별한 전략이 있어서 

우선 '사죄'를 요구한 것이라면 모르겠으나 지금껏 한국당이

보인 지지율 추이나 대여 대응 전략은 희망 없는 무능정당이란

이미지 외는 딱히 보여준 게 없잖은가.


문재인과 조국이 사경을 헤매는 이 시점에도 한국리서치가 내놓은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7.8%, 자유한국당 19.4%였다. 

반면 무당층 비율이 36.1%로 1위인 까닭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기실 황교안과 한국당 지도부는 아직 한국당 조직도 제대로

장악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대여 투쟁 국면도 이끌지 못하고

늘 때늦은 여론 타기 대응과 무기력한 구태만 보일 뿐이다.

따는, 다음 총선. 대선에서 우파 지향 표심은 어차피 한국당 외는 

마땅히 갈 곳 없을 거란 안일한 노림수에서 자신에게 대안을 마련할 

시간을 좀 더 달라는 의미로 애써 이해를 구한다고 할지라도... 

그 사이 한국은 복구 불능의 만신창이 신세가 될 것이다.


황교안은 지금이라도 문제해결 방식을 과감히 할 필요가 있다.

실타래가 중구난방으로 얽혀 도저히 실마리를 찾을 방법이 없다면 

그 실타래는 과감히 불 질러버리든지 끊어버리고 새로운 실타래를 

와인딩해야 한다. 언제까지 재야권에 끌려다닐 텐가?

작금의 한국당은 과거 분당 전 통민당의 모습을 꼭 빼닮았다.


 

다음은 장경동 목사의 발언이다.

한기총 회장 전광훈 목사의 기대를 안고 등장한 장경동 목사...

그는 등단하자마자 현란한 원맨쇼로 군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그의 연설은 한마디로 정경두 국방장관의 태도를 연상시키며

열기로 가득한 투쟁 현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의 연설 가운데 지금도 뇌리를 떠나지 않는 몇 구절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 각하', '위대한 대한민국의 대통령', '동치미'

"나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를 위해 많이 기도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군중을 설득하든 본인이 설득당하라."

장경동의 이런 똥. 된장 발언은 황교안의 태도와 궤를 같이 한다.


그 장경동의 연설 중 특히 대미를 장식한 발언은,

전광훈 목사가 자신을 너무 팔아먹어 방송 출연이 스탑됐다는 것에서

천만 집회를 이끈 전광훈을 정치목사, 욕쟁이, 뻥쟁이로 만들어버리고

빤스 목사를 다시 각인시키며, 조국에 대한 비판은 끝내 없었고

문재인에 대한 비판도 직설을 피해 에둘러 피해버리며 그리로 자신은 

천하에 없는 온유한 자로서 전광훈 목사의 투쟁 틀에서 빠져나갔다.


이 탓에 거대한 함성으로 투쟁 열기를 내뿜던 집회 현장은

순간순간 정적이 흘렸고 군중은 마지 못해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었다.

장경동, 그는 애국 목사보다는 방송인이 훨씬 더 제격인 자였다.



참고로 다른 연사들과 참고할 만한 각개 집회를 소개하자면... 


연사로 나선 '신원식' 장군은 '한국당의 촛불집회'를 질책했고,

'김진태' 의원의 연설은 전향하지 않은 사회주의 '조국'을 비판하며 

말로서는 도저히 안 될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끌어내리자고 외쳤다.

또한, 청년 연사 몇은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젊은 청년들이 그 뒤를 이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힘차게 외쳤다.


이날 10.9 각개 집회 중 역사박물관 앞에 자리한 '전라도' 팀의

'건사연' 집회는 문재인 장래식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전라도 팀은 대부분 젊은 청춘들이었고 구호도 강렬하고 힘찼다.

연단에 선 광주 여인의 문재인 장래 퍼포먼스 앞소리 구호...

"어~ 여! 어~ 여!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언제 오겄소! 그냥 뒤져불겄제!"

"문재인 뒤져! 조국 깜빵!"

"문재인 뒤져! 조국 깜빵!"

"우리는 인민민주의를 싫어합니다."//

            

오늘도 청와대 앞 철야 농성은 쌀쌀한 날씨 가운데 계속된다.      

박근혜 대통령 면전에서 씨발년이란 욕설을 퍼부었던 김영오가

여의도에서 단식을 벌일 때 농성장을 찾아 함께 단식 투쟁하던 

문재인을 연상하면 청와대 앞 철야 농성장엔 얼굴도 내비치지 않는 

한국당 지도부와 황교안의 처신은 너무도 대조적이다.


이로써 온전한 애국 투사는 여지없이 극우몰이 당하게 생겼으나

극좌에 점령당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자들은 정작 극우로 몰린 

그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국검>

댓글목록

진리true님의 댓글

진리true 작성일

YELLOW- PRIDE = 황교활 = 황나비 = YELLOW BUTTER-FLIY(Psychodidae)
어디로 날지는 자신도 모른다.
바람과 꽃가루에 이끌려 다니다, 생을 마감하는 "일회성-곤충"이다.
다섯개의 악기를 연주하는 곳(엘리제 궁전)에 가면, 귀족대우를 받는다.
그러나, 폭풍우와 뇌성이 치는 "심판의 광야"에서 견디며 살 능력은 받지 못한 자이다.
당랑거철(사마귀)은 "518 촛불왕의 길"을 막으려다,
두번(5/9 대선과 6/13지선)이나, 막대기로 얻어맞고 "혼자-놀기"로 끝났다.
어느날부터, 나비-넥타이를 매기 시작했다. 점원모습으로 되돌아갔다.
황-나비는 나-나비와 춤추다가 끝날 "5/18-바람잡이 인생"이다.
그것이 주어진 마지막 봄날이었다. 벌써, 초겨울이다.

국검님의 댓글

국검 댓글의 댓글 작성일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라 하는 순간 나는 황교안을 완벽히 버렸습니다.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공감합니다.
유사한 주제의 글을 쓰려고 들어 왔는데 국검님께서 먼저 쓰셨군요.
황교안을 보면 항상 맹꽁이가 연상됩니다.삭발하니 더욱~

국검님의 댓글

국검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도대체 황교안을 생각하면 제일 먼저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이런 자를 믿고 있다간 한국당이 문제 아니라 나라가 어디로 갈지 알 수 없습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황교안은 박근혜 탄핵때 대통령 출마를 했어야 했읍니다 그 기회마저 국민들의 뜻을 저버렸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문제인이 대통령 되게끔 하는데 일등공신이라 할수 있읍니다 설령 개표조작으로 문제인 당선 되었더라도 국민과 단결하여 하나로 결집을 시켜야 했는데 그것이 아쉽읍니다

국검님의 댓글

국검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호재거리가 넘치는 이같은 호기에도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자가
콩알 만한 간댕이에 결기도 없는 자가 그때는 어림 없는 바람입니다.
당시 홍준표는 탄핵과도 무관했으니 나름 적임자였습니다.
나중에 엉뚱한 짓거리(박통 강제 출당)에
개나발(5.18은 민주화 혁명)을 분 통에 정치 생명이 끝났지만...

우리대한민국님의 댓글

우리대한민국 작성일

대한민국에서 제일 미운 놈은 문재인.
문재인놈 보다  더 미운 놈은 황교안 !!!!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황교안이 저렇게 문똘을 감싸고(?) 도는 것은.. 어쩜,

당장 문똘이 물러나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 대통령이란 무거운 짐을 지고 우리나라를 제대로 국정운영할 능력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고 판단,
조금이라도 시간을 더 벌기 위해 - 더 대통령직 수행 공부를 할수 있는 시간을 얻기 위해-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문똘을 쫒아내고,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언젠가 자기도  그 업보대로 탄핵을 받아 퇴진할지도 모르니까, ..
마치 자기얼굴에 침뱉기를 피하듯, .. 문똘을 5년간 직임을 마치고 곱게(?) 퇴임시키려는 -그런 선례를 남기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황교안의 교활한 태도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장경동 목사의 발언은 적절치 못하여 매우 유감스러웠다.

국검님의 댓글

국검 작성일

우리대한민국 님!
일지 님!
jmok 님!

관심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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