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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낙서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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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익민주청년 작성일19-10-22 12:50 조회99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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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사진은 ‘어머니 보고 싶어’, ‘배가 고파요’, ‘고향에 가고 싶다’고 한글로 적힌 일본 큐슈 도요스(豊洲) 탄광 합숙소의 낙서가 그것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사진전을 소개하며 이 낙서 사진을 들어 “강제징용 되어 온갖 노역에 시달리던 조선인들은 이렇게 밖에는 고달픈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을 것”이라고 해설하고 있다. (미디어다음, 2005년 11월 19일)


이 낙서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치쿠호(筑豊) 지역의 향토사학자 김광렬씨가 그의 저서에서 비교적 상세하게 논하고 있다. 그의 기록을 이용하여 낙서의 문제점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 (金光烈, 足で見た筑豊:朝鮮人炭鑛勞動の記錄, 2004年, pp.130-150)


이 낙서는 조선총련 산하 단체인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이 한일수교에 대한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1965년에 제작한 영화 “을사년의 매국노”를 촬영하는 가운데 연출된 것이다. 이 영화에 강제연행의 흔적을 담기 위해 제작진 4명이 치쿠호 탄광촌에서 현장 촬영을 했다. 그때 폐허가 된 징용공 합숙소에서 제작진 가운데 녹음을 담당한 여성이 나무를 꺾어 벽에 문제의 낙서를 새긴 것이다. 위조 사실을 상세히 밝힌 西日本新聞의 취재에 대해, 영화 제작진 가운데 한 사람은 당시 폐허가 된 합숙소에서 촬영할 것이 없어서, 제작진이 모두 합의하여 낙서를 새기도록 했으며, 부드러운 필체로 하기 위해 여성에게 쓰도록 했다는 사실을 자백했다.


영화 촬영 이후 의외로 이 낙서에 관한 사진이 사실인양 일본 사회에 확산되어가자 영화 제작진은 고민 끝에 연출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한다. 강제연행 조선인에 관한 연구의 대부(大父)라고 할 수 있는 박경식(朴慶植)씨는 일찍부터 이 낙서가 위조된 것임을 알고 있었으며 김광렬씨에게 문제의 낙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낙서의 내용은 당시 징용공들의 마음이나 처해진 상황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당시 수용된 징용공이 썼다고 하는 것은 역사의 날조다.”


역사에 관한 안목이 있다면 낙서 사진에서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의문점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떻게 40년대에 그처럼 현대 문법에 정확하게 맞는 한글 표기가 가능했겠는가? 더욱이 학문과 거리가 먼 탄광노동자들이 그렇게 정확한 표기를 할 수 있었겠는가? 강제로 징용공들을 가두어 놓고 혹사시키던 합숙소에서 그런 낙서가 용납될 수 있었겠는가? 탄광 징용공의 진술을 빌리면, 그토록 엄한 시대에 그렇게 보이는 곳에 한글로 낙서를 썼다가는 당사자는 물론 그 합숙소에 들어있는 한국인이 모두 혼났을 것이다, 혹시 적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곳에 적었을 것이라고 한다.


끝으로 문제의 낙서 사진에 대한 관점으로 西日本新聞의 기사를 재인용하고자 한다. “연출 사실이 밝혀졌다고 해서 그것으로 강제연행 사실마저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역사를 검증할 때에 어떠한 하찮은 것이라고 해도 허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연출의 사실(事實)’도, ‘강제연행의 사실(史實)’과 마찬가지로 직시해 가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西日本新聞, 2000年1月3日)


아래 사진은 영화촬영 과정에서 적힌 일본 도요스 탄광의 한국인 합숙소 벽 낙서 (미디어다음 게재 사진)

 

 

 

 

댓글목록

타도하자님의 댓글

타도하자 작성일

날조라는 사실은 역사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알 수 있는 일이다.
왜냐하면 그 당시 조선은 90%가 문맹자였기에
그들이 일본 땅에가서 저렇게 글을 쓸 수도 없었겠으며
아마도 쓰고 싶어도 글을 알지 못하여 쓸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지몽매한 이 나라의 종족들은 그것이 그런 것인줄 믿고 오도방정들을 떨었다.
참으로 불쌍한 종족들이다.
그러니 양반들의 노리개로 살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러한 무지몽매한 짓거리는 오늘날도 이어지고 있다.
518에 관한 사항이든지
문재인 정권의 하는 짓거리에 관한 이해수준이라든지
하여간 너무나 무지몽매한 이 나라  종족들이 문제인 것이다.
정신차리자. 무지몽매한 종족들이여
역사왜곡에 대하여 공부하고 학습하여 깨어나자
곧 출간될 지만원 박사님의 저서 조선과 일본을 통하여 깨어나길 기대한다.
그리고 이 곳에 들어와서 교묘하게 위장하고 분탕치는
좌파들은 물러가길 바란다.
숨어서 분탕치지 말고 그대들의 노는 곳으로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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