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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영화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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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0-09-24 22:27 조회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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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영화 '마더'

    

 

추미애 사태는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추미애 장관은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호명을 해도 대답을 안 하고 뭉개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추미애 사태는 처음부터 끝까지 추미애가 보여주는 한 편의 영화였다. 추미애 영화는 추미애의 소설 '소설 쓰시네'가 원작이었다. 추미애 소설은 개성적이었지만 추미애의 영화는 봉준호의 영화를 모티브로 따 온 것 같았다.

    

 

어머니의 모성애를 주제로 한 봉준호의 영화 '마더'는 여러 가지 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주연은 김혜자, 김혜자는 약간 모자란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다. 아들은 작은 사고를 여러 건 치다가 결국은 동네 여학생을 살해한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다. 어머니는 아들의 살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경찰 대신 아들의 행적을 쫓아 활약을 펼치기 시작한다.

    

 

어머니를 움직이는 힘은 착한 아들이 살인을 저지를 리 없다는 확신과, 아들을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모성애다. 그러나 단서를 찾아낼수록 아들은 살인범에 가까워진다. 결국 어머니는 아들의 살인을 목격했다는 목격자를 살해하여 증거를 인멸시킨다. 그리하여 아들을 대신하여 새로이 누명을 쓰고 살인범으로 잡혀온 사람은 아들보다 더욱 모자란 정신박약아였다.

    

 

봉준호 영화에 나오는 '마더 킴'은 정신박약아인 아들을 지키려는 광기에 찬 어머니다. 그러나 마더 킴의 감독은 남한 좌파 출신, 좌파 영화답게 마더 킴은 관객의 눈물을 짜내려 한다. 아들을 지키기 위하여 다른 아들의 살인 누명을 모른 체 하는 마더 킴은 한줄기 눈물로 관객에게 감상을 팔아먹는다. 마더 킴은 아들 대신 범인으로 잡혀온 청년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너는 엄마 없니?" 그리고는 슬프게 운다.

    

 

마더 추도 역시나 아들에 대한 신념은 확고했다. "제 아이는 3년간 꼬박 군복무를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하게 한 아이"라며, "아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내 아들을 건드리지 말아 달라" 라고 했다. 그러나 마더 추의 아들도 시간이 갈수록 군복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황제 탈영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더 킴은 아들의 살인을 목격한 목격자를 없애기 위하여 목격자를 뒤에서 가격하여 살해하고 집에는 불을 지른다. 마더 추는 아들의 황제 탈영을 은폐하기 위하여 국방장관을 시다바리로 내세우고, 국방부는 허위해명 문서까지 만들었다. 국회의원들은 벌떼처럼 달려들어 추미애와 아들을 엄호하고 나선다. 마더 추에게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나라까지 절딴 내는 것도 문제가 아니다.

    

 

봉준호 영화의 마더 킴이나 추미애 영화의 마더 추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과다한 모성애를 발휘하는 광기에 찬 어머니들이다. 봉준호 영화 포스터에 나온 마더 킴의 모습이나, 여의도 의사당 본회의장에 등장하는 마더 추나 광기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은 쌍둥이처럼 닮았다. 다만 마더 킴이 감성적이라면 마더 추는 감상이나 동정 따위는 없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어머니가 '마더 추'.

    

 

봉준호 영화 '마더'는 세계 여러 곳의 영화제에서 초정을 받거나 후보작에 추대되었다. 그러나 추미애의 영화 '마더'는 세계 각국에서 비웃음을 사거나 조롱을 받고 있다. 법을 우습게 아는 아줌마가 법무장관이라니. 이런 것이 대한민국의 법이고 이런 것이 법무장관이라면 대한민국의 법은 개똥보다 못한 것이다. 그래서 세계가 손가락질 하는 것이 추미애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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