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변호사의 이준석-홍준표 저격 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신평 변호사의 이준석-홍준표 저격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원 작성일22-01-02 07:48 조회1,090회 댓글1건

본문

 

신평 변호사의 이준석-홍준표 저격 글


<윤석열 대선후보의 검사 시절 언급하며 적극 옹호>

 


이준석 겨냥- 엉뚱한 야심후보를 자신의 눈 밑으로 내려보며선거운동을 자신이 지휘하려 해” “사자에 쫓기는 타조가 고개를 땅에 박듯이 현실 부정이준석은 당원 신임 잃은 허깨비 당대표에 불과

 

홍준표 겨냥엉큼한 욕심후보가 낙마하기만을 거미줄 쳐놓은 거미처럼 노심초사 기다려함께 박수쳐 줄 다른 손인 李 대표가 제대로 힘 발휘할 수 없어홍준표-이준석 둘의 욕심이 딱 들어맞아둘은 후보를 향해 화력을 마음껏 쏟아부어

 

지난 19대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다가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한 신평 변호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의원을 겨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신평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를 향해선 "처음부터 정치 신인인 윤석열 후보를 자신의 눈 밑으로 내려봤다"고 날을 세웠다홍준표 의원을 겨냥해선 "'후보 교체'라는 허황하고 엉큼한 욕심에 매달려 있다"고 저격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신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지금 윤 후보가 곤경에 빠져있다정치참여를 선언한 이후부터 이는 어쩌면 예정된 일이었다정치 신인이 아무런 다른 선출직의 경험 없이 대통령직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무리한 일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그는 지금까지 잘해 나왔다그리고 앞으로 다시 활로를 뚫어 웅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당내 경선에서 그는 홍준표유승민이라는 막강한 정치 이력을 가진 두 사람에게 치열한 협공을 받았다겨우 경선을 통과하였더니 이제는 당 대표라는 사람과 홍준표 의원 두 사람의 끈질긴 협공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준석 당 대표는 처음부터 정치 신인인 윤 후보를 자신의 눈 밑으로 내려보며선거운동 전반을 자신이 지휘 관할하겠다는 엉뚱한 야심을 한 시도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홍 의원은 후보 교체라는 허황하고 엉큼한 욕심에 매달려 윤 후보가 낙마하기만을거미줄을 쳐놓은 거미처럼 노심초사 기다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둘의 욕심이 딱 들어맞았다열심히 둘은 윤 후보를 향하여 화력을 마음껏 쏟아부었다윤 후보는 비틀거리며 힘들게 섰다그가 내는 메시지는 둘에 의해 차단되기 일쑤였다"며 "그러나 이제 이 억센 협공이 풀릴 전망이다뜻밖에도 이 대표가 성접대를 받고 나아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속여 국정문란의 작은 부분을 형성한 혐의를 받는 일이 덜컥 발생했다"고 현 정치권 상황을 짚었다.

 

신 변호사는 "이 대표가 앞으로 설사 대표직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당원들로부터의 사퇴 공세에 시달릴 것이다그가 아무리 사자에 쫓기는 타조가 고개를 땅에 박듯이 현실을 부정하고 싶더라도그는 이미 다수 당원의 신임을 잃은 허깨비 당대표에 불과하다"면서 "홍 의원도 여전히 후보 교체의 미련한 욕심에 사로잡힌다 하더라도 함께 박수를 쳐줄 다른 손인 이 대표가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가 없다자연히 홍 의원의 공격이 갖는 파워가 가라앉게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 내부가 진정되면 윤 후보가 그 역량을 발휘할 본격적인 기회가 온다달리 힘을 쓰지 않더라도 그가 가진 선량하고 온화하고 합리적이며사람을 뜨겁게 사랑할 줄 아는 성품이 국민에게 알려지는 과정을 밟게 되면 그의 지지도는 듬뿍 올라선다"며 "이제까지는 여권의 강력하고도 집요한 공세가 그의 진면목을 어둠의 창고 안에 쳐넣었으나적절한 홍보의 빛을 밝혀 진실을 끄집어내기만 하면 된다"고 윤 후보를 옹호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그와 모든 면에서 요철이 들어맞는 안철수 후보와의 세력 규합도 대통령 선거일 전에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확신한다빠른 속도로 늘어난 정치계의 적응도 한층 더 그를 정치인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벌어질 TV토론에서 순발력은 이 후보가 나을 것이나토론 전반을 아우르는 상황 지배력은 윤 후보가 낫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가 정계에 투신한 이래 그에게 지긋지긋하게 달라붙은홍준표와 유승민그리고 홍준표와 이준석에 의한 협공이 이제 사그라들고 있다"며 "반면에 그에게 힘을 보태어 줄 요소들이 새해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그의 새해 전망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조용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적었다.

 

이 글에서 신 변호사는 자신의 판사 시절과 윤 후보의 검사 시절 모습을 언급하며 거듭 두둔하는 스탠스를 취했다그는 "엄혹한 권위주의 정권 시절에 나는 민주화운동노동운동을 벌이다 잡혀온 사람들에게 어느 판사보다도 관대한 처분을 했다검찰 쪽은 온통 들끓었다판사를 그만두고 난 다음에도 교수 생활을 하며 꾸준하게 검찰을 포함한 사법개혁의 목소리를 낮추지 않았다"며 "그래서 그들의 나에 대한 원한과 분노는 잉걸불 상태로 계속 타고 있었고여차하면 나를 덮쳐 태워버리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신 변호사는 "그런 내가 검찰 출신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내 과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온갖 말을 한다"며 "이제 내가 왜 이재명 후보와 각별한 사이였음에도 이 인연까지 물리치고그 반대쪽 더욱이 견원지간(犬猿之間)이나 다름없던 검찰 출신의 윤 후보를 지지하는지 이유를 간명하게 밝힐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윤석열 검사는 다른 검사와는 판이한 검사생활을 하였다그는 대단히 합리적으로 사건을 처리하는 검사였다그리고 사적인 생활도 투명하고 깨끗했다술집에 가서도 그가 거의 도맡아 술값을 지급했다"면서 "혼자 살며 주말이 되면 맛있는 요리를 하여 집에 가지 못한 다른 검사 등을 초대하여 먹게 했다이것은 그와 함께 같은 곳에서 근무한 판사출신의 로펌 대표에게서도 확인한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를 직접 만나 받은 강렬한 인상은 그가 대단히 선량하다는 사실이다그리고 사람을 향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내면적 순수성을 간직한 이가 아니면 이렇게 할 수 없다그가 가진 지식의 체계도 거의 나무랄 데가 없다"고 윤 후보의 인성을 극찬하기도 했다.

 

끝으로 신 변호사는 "한 곳을 깊이 파고 들어가는 버릇 때문에 사법시험에는 부적격자로 9수를 하여 겨우 합격하였어도바로 그 점 때문에 여러 영역에서 거의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면서 "나는 그와의 만남을 내 인생에서 얻게 된 고귀한 보석으로 소중하게 간직한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이준석은 윤후보가 당선되면 낙동강 오리알로 추락할 것을 염려해 윤석열의 당선을 방해하고 윤석열이 낙선하면 당권을 쥐고 국민은 외면하고 제 정치를 하려고
하는 야비한 짓을 하는 중이다. 국민의 힘 국민을 배신하면 너희는 공멸한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900건 4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30 갑자기 안보 강조하는 문 대통령 민망하지않나 댓글(4) 제갈공명 2022-03-23 640 29
729 전현직 국가 정보원의 시국 선언문 ㆍㆍ김대중의 이적행위 댓글(2) proview 2022-04-23 978 29
728 [이순자 자서전] 전두환 대통령 청와대 집무 첫날의 스… 시사논객 2024-02-23 2105 28
727 문제인 간첩 이랍니다. 댓글(1) mozilla 2022-03-24 848 28
726 역사에 맡겨야할 일을 사법부가 해서는안된다 댓글(1) 제갈공명 2023-01-15 1097 28
725 그 참 신기하다.전라도!, 댓글(4) aufrhd 2023-05-30 1960 28
724 5.18특별법 개정안(신설법안 제8조) 위헌 철회촉구및… 댓글(3) 왕영근 2022-01-03 915 28
723 잘사는 나라 만든 박정희대통령 ! 댓글(3) aufrhd 2023-11-04 3377 28
722 교육과정에서 '5·18' 용어가 최종적으로 삭제된 채 … 댓글(2) 지만원필승 2023-01-04 1934 28
721 영상 오디오북 2장 2화 전두환과 이순자의 '결혼식' 댓글(2) 시사논객 2022-09-22 1891 28
720 명단? 이미 다 까져있습니다 댓글(2) 방울이 2023-06-01 3021 28
719 Re-1727, 지 박사를 위한 우리 영혼의 힘을 모아… sunpalee 2023-12-31 4458 28
718 對比方法과 사례 댓글(1) 해머스 2022-03-15 610 28
717 안만나시는 것이 좋고, 만나야하면 청와대 밖에서 만나시… 댓글(3) 김철수 2022-03-26 795 28
716 운명? 댓글(1) 역삼껄깨이 2022-09-29 1257 28
715 뉴스에서 본 광수 댓글(3) 핸섬이 2022-05-13 1169 28
714 .윤석열 비판 하는 자는 빨갱이, 댓글(7) aufrhd 2023-01-18 1114 28
713 5.18의 진실! 댓글(1) 장여사 2022-02-17 610 28
712 청와대 습격사건 1·21 사태의 비화 보초병 2022-12-02 4195 28
711 **국가불행의 예방과 퇴치를 위해**(22.1.13) 댓글(13) 인강11 2022-01-07 1316 28
710 '公的 監視'가 있으므로 '구속 령장 승인' 필요 무?… 댓글(1) inf247661 2023-09-27 5609 28
709 우리의 선한 싸움 댓글(1) 역삼껄깨이 2022-05-15 896 28
708 윤석열은 보수 궤멸시킨 후 토사구팽 用 댓글(1) 우짜노 2022-01-08 937 28
707 박사님의 최근글 중에 댓글(1) 방울이 2023-08-11 3355 28
706 5.16 12.12 다시 오라! 개혁한국이 오픈했습니다… 개혁한국 2022-05-16 761 28
705 공산사회주의자들에게 영원히 권력을 주지않아야 하겠습니다… 댓글(1) 김철수 2022-03-30 623 28
704 문재인의 죄와 윤석열이 꼭 해야 할 일 댓글(4) 빛이비추길 2022-03-10 683 28
703 이태원 외국인 증언 "앞뒤로 밀었다" Pathfinder12 2022-11-04 1245 28
702 머릿말 등 3건의 글을 읽고 난 후의 소감 댓글(4) 해머스 2022-03-10 549 28
701 나라가 망하는건 좌익 빨갱이 때문이다 댓글(1) 러시아백군 2024-01-21 4900 2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