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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가 전문가라고? 아니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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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삼껄깨이 작성일22-01-13 15:14 조회98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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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느 영역이든, 어느 조직이든간에 명확히 구분해야 할게 있습니다.

 

실무자를 보고 전문가라 하면 아니됩니다.왜냐면 그들은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일상업무(On Going Project)만 하기 때문입니다. 전화받고 걸고. 예컨데 생산량 몇개 나오는지 그 숫자만 중합니다.그래서 실무자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등잔밑이 어둡듯이 왜 생산량이 100개가 나오는지 200개 나오면 안되는지 의문조차 갖지 않습니다.

 

진정 전문가는 

유니크 프로젝트(Unique Project)를 하는 집단입니다.그들이 200개나오는 생산관리시스템을 제안할 수 있는 집단이지요.

 

5.18사료를 보다보면, 

아쉽게도 유니크 프로젝트를 감당할 전문가가 없었다는 점이 아쉽다는 것입니다. 

그 후 최고의 전문가가 나타나 상황을 재해석하고,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까지완료한 수십여권의 제언서를 내놓았지만, 그누구도 컨설팅비용을 지불하기는 커녕, 당시 실무자들 조차 떨뜨럼하다는 현실.아마 시국이 겁나서 그럴겁니다. 감옥가고, 돈뺏기니까?

 

지만원 박사님의 전문성과 분석력, 최종 결과물1000%, 10000% 인정하고도 더 인정 합니다. 당시 실무자들 참으로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그게 남은 인생 참되게 살다 가시는 겁니다. "지만원박사 떠들어대고?" 떠들어대는게 아니라"지만원 박사 주장하고 증명한 자료가 있으니"상호 객관적입장에서 결론을 도출하라. 왜 이렇게 말못하는 겁니까? 당시 머리허연 실무자께서는.

광주인들만 고마워해야하는게 아니라, 먼저 당시 실무자들이 더 고마워해야 할것입니다.

전문가 지만원박사님께 말입니다.그 모욕적인 누명을 벗겨주는데 말입니다.

 

해서 실무자는 많지만,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어찌 실무자가 나와서 증언하고, 확정을 하는지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물론 증언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문가에게는 그런 말들은 어디까지나 참고자료와 유의검증대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책을 읽다보면 자다가도 깹니다. 세상에 이런 연구학자가 있었는가? 이 나라는 행복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자연수(自然數)'이면  '정수(整數)'이지만, '整數'라고 다 '自然數'는 아니죠.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 글을 쓰면 ,,. 대구만 삭제되네요. ,,. '황 해'님 건에서도 그렇고, '전우의 무대' 사회자 건도 그랬었고,,,.
시방 댓글 계속 부분에서도 올리니깐 삭제되었네요, 일부가요. ,,.  공통 내용인 '빨개이'들에게 불리한, 결정적 내용인데,,. 빠~드득!

candide님의 댓글

candide 작성일

역삼껄깨이님,  오~래~ 기다렸어요.
잠못 이루는 밤 지만원 박사님 따끈따끈 최근글 읽으면
잠이 더 확 달아나고... 책만 그런게 아닌데요. 
어쩌다 발견한 지만원 박사님의 짜투리 동영상 보면 눈물이 차올라... 
우리나라 자유대한민국 정말 행복합니다. 무한감동! 
그건그렇고요, 이마트 롯데마트 들어갈때마다 생각나는 사람
역삼껄깨이~ 그대는 누구인가요?   
이제 쌀도 먹을것도 사러가기 어렵게 될거다 그랬는데
완전 어려워졌네요.  10000%X10000% 분석 초과적중! (책임져~)

역삼껄깨이님의 댓글

역삼껄깨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별고 없으시죠? 다들 힘들어 합니다.
박사님의 글과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내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뭘알아야 투쟁할 수 있는거지요.

저는 그냥 역삼의 지렁이 입니다. 앗.이제는 표현을 달리 해야 겠습니다.
역삼을 떠난 지렁이.

어제인가 대형마트에 뭐 사러 갔다가 사방면 출입문을 다 봉쇄했더군요. 애써 찾아 게이트로 들어가려는데
한 아저씨가 뭐 어쩌니 저저니 하길레 "시끄러" 하고 들어갔습니다.
샤핑후 나오는데 왜 국가가 하는 일에 안 따르냐고 하더군요. 아니 국가가 하는일에 다따라야 하나고 버럭 소리를 지르니
깨갱 하더군요.

우리는 이런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제 글 중에 종종 '버티십시요' 하는 문구를 적었습니다. 이게 우리가사는 시국이고, 버텨내야 하는 게 중하다는 뜻이었습니다.
누누히 말씀 드린바있지만, 아는 만큼해서 절대 이시국을 못 봅니다. 생각하는 만큼 보이는 시국이라 오만 생각을 하다보니
소 뒷걸음질 하다가 쥐잡은 거겠지요. 뭐 그렇습니다. 선생님.

역삼을 떠난 껄깨이

candide님의 댓글

candide 작성일

나는 "시끄러" 까지는 못했어도; 그러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지만!!
기계만 깜박깜박, 경비가 좀 풀린 2층 입구로 (떨며)들어가긴 했지요.
똥파리로 유명한 거기 '이마또'... 
고2때 수학여행 가는 기차안에서 담임선생님이 알켜준 노래가 생각나 흥얼흥얼...
"왕십리 똥파리 혜화동 로타리 청계천 다리밑 오뎅국집 마포의 굴다리 보금자리 왕십리 똥파리~"
이젠 거기도 산지사방 다 막아놓고 쎄게 나올거 같아서
방도를 궁리중에 있었는데...  그러면 되겠네요~
"시끄러" 
좆같은 육갑정책, ㄱ ㅅ ㄲ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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