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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생하며, 자생력을 가진 숙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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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삼껄깨이 작성일22-02-01 23:02 조회73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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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 ~ 20일

- 사태 진압 2일차 -

정부군 지휘관의 현장진술



5월 19일 오후부터 시위대 구호는

"위대한 민족의 횃불 김대중 선생을 구하자"

"광주시민을 주축으로 위대한 전남 공화국을 만들자"

""현 정부는 미국의 앞잡이, 위정자는 떠나라"라는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들고 다니면서 경찰에 투석했다.


수사기록으로 본 다큐멘터리 역사책 12·12와 5·18 하권, 23쪽, 자유대한민국 천재 애국지사 의인 지만원 박사著 - 

5월 19 ~ 20일

중과부적의 무장 시위대에 계엄군은 밀리고, 매타작을 당하고, 선무활동과 자신의 목숨에 대한 위협으로 가지고 있던 진압봉으로만 진압을 했다. 사태 진압 1 ~2 일차 광주시내 상황이다.


 

1) 위대한 전남공화국을 만들자?

일칭, 김대중을 구하자고 하는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위대한 전남 공화국을 만들자? 이 구호는 과연 어찌 해석해야 하는가? 대한민국 내 전라남도가 아니라, 어느 국가로 편입되고자 하는 건가? 아니면 남한 기타 도와 행정구역은 의미 없고, 오로지 전라남도만 위대하고, 그로써 남한 전체를 포획하겠다는 건가? 


어떻게 구호가 이렇게 정치적이며, 나만 살고 너는 죽으라는 식의 시위를 했단 말인가? 이게 민주화인가? 아니면 일반상식적으로 이해되는 민주화의 의미와 배치되는 민주화 인가?


2) 군과 경찰은 

국가의 실체이며, 별개의 객체가 아니다. 경찰에 투석, 돌을 던지는 자체가 국가를 인정치 않는다는 것이고, 국가에 대한 구타이며, 폭력이다. 돌도 돌 나름이다. 큰 거와 작은 거 막론하고 그것은 살인 무기다.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고, 대체 이 사람들은 민주화 요구 이전에 애국 개념이 있는지 의문이다. 누가 저런 구호를 듣고 긴장하지 않았겠는가?


먼저 때린 것도, 공격한 것도 시위대였고, 매타작만 당하고 있던 계엄군은 그냥 당하고 있는 것인가? 수초 사이 생사를 오가는 진압 상황에서 당연 진압봉으로 맞서고, 때릴 수밖에 없었던 거 아닌가?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어떠한가? 내 목숨이 끊어지려고 하는데 주먹이 안 나가겠는가?


3) 미국의 앞잡이?

이 표현 또한 남한에서 잘 쓰이지 않는 구호다. 오로지 80년대 학원 사태 시위대들의 입에서나 익숙하지, 미국은 그 당시 우리나라의 원조국이었지 이 작은 나라를 해코지하고자 시퍼런 패권을 휘두르지 않았다.


1980년? 우리나라 제조 생산 수출품에 대해서는 GSP 일반특혜관세가 매겨졌다. 한국산 수출품은 수입 지국에서 관세를 매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비롯 서방 우방국의  특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미국의 앞잡이라 하는 것은 절대 인정 못한다. 당시 이 나라가 앞잡이 할 만큼 그리 대단한 나라였는가?



5월 20일부터는 시위 방법이 다양해졌다. 

시위 행렬의 맨 앞에는 어린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세우고 뒤에는 학생 및 중장년들이 삽, 곡괭이, 각목 등을 휴대한 채 애국가를 부르며 접근하여 투석했고, 계엄군이 물러가지 않으면 이런 무기로 찍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수사기록으로 본 다큐멘터리 역사책 12·12와 5·18 하권, 23쪽, 자유대한민국 천재 애국지사 의인 지만원 박사著 - 

1) 시위 방법이 다양해졌다. 맨 앞에 어린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앞세우고.

먼저 당시 시위대에게 묻고 싶다. 80만 인구 중에 약 10 ~ 15만이 봉기한 것으로 보이는데 총성이 오가고, 사람이 죽어나가고, 온갖 흉흉한 시국에 영문도 모르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시위에 나온다? 이 상황을 어찌 이해해야 하는가?

그 어느 나라의 정규군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어리고 약한 자들에게 진압봉을 휘두를 수 있었겠는가?


그리고 당시 현장 진압군 지휘관에게 묻고 싶다. 

중령급 이상이면 월남전을 경험했을 것이라 보이는데, 이런 시위 현상을 보고 아무런 감정이 안 들었다면, 감각이 좀 없는 게 아닌가 싶다. 월남전의 핵심 전술은 게릴라전이었다. 군복을 입은 군인과 사복을 입은 민간인들과의 전투 그것이다.


어린아이가 열대과일을 들고 와서 사달라고 한다면, 어느 군인이 지갑을 열어 안 사주겠는가? 돈 주고 과일을 들자마자 폭약이 터지고, 아이나 군인이나 사망하는 전술. 그게 게릴라전술이다. 어른들의 말에 속고, 맛있는 음식과, 돈주니 그게 좋아서 아이는 심부름을 한거다. 이만큼 게릴라전은 비굴하고 더러운 전쟁기술인게다. 필자는 이 책의 저자이신 지만원 박사께서 진단하신 당시 시위는 게릴라전이었다는데 이해가 된다.


2) 애국가를 부르고

아니 전남 공화국을 만들자고 하는 사람들이 왜 입에서는 애국가가 나오는가? 애국가가 어디 전남 공화국만의 전유물인가?

그리고, 지금. 바로 지금. 왜 5.18 묘지에서는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아니 부른다 해도 형식에 그치고,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가?

대체 당시 시위대의 애국가는 무슨 의미였나? 이 또한 바로 위문단의 맥과 같이하는 게 아닌가?


정리하자면

이게 바로 전형적인 게릴라전술이라는 것이다. 이때 계엄군은 철수하고, 이들의 동태와 혀를 찌르는 역공술을 펼쳐야 했지 않나? 앞서 언급했지만 당시 80만 광주 시민 중에 누가 이 험악한 시국에 애들 데리고 거리에 나올 수 있었겠는가? 


당시 촬영된 사진을 보연 어린아이들이 보인다. 

그런데 그 아이들은 뭔가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5월 27일 상황이 종료되고, 20사단이 전장 정리를 할 때 총든 계엄군 주변에 맑고 환하게 웃고 있던 아이들의 모습이 아니었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을 보라.

 

계엄군과_아이들.png

 

계엄군을 향한 아이들에게는 미소와 즐거움이 있고

이게 바로 순수 광주 아이들의 표정이다. 과연 이 아이들이 당시 시위에 동원됐겠는가?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이상한_표정의_아이들.jpg

 

이사진은 위 사진보다 초점이 다소 멀지만 아이들과 노약자들의 모습을 보라

그저 굳은 표정에 전방만 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람들  수 겹 뒤에는 허당이고, 한산하고 사람 없이 거리가 횅하다.


이건 누구의 지시에 따라 찍은 연출 장면이 아닌가 의문이 간다.

아이들이 뭘 안다고  바로 앞에 관짝이 있는데 설 수 있었겠는가?

 

 

3) 군복을 입은 군인은 바로 구분 가능하지만 

사복을 입고 돌을 던지고, 화염병을 던지고, 차량을 탈취하여 지그재그식으로 공격해오는 전술 전형적인 게릴라전이다. 도망치는 시위대를 쫓아가는 계엄군은 당연 전쟁 심리가 일었고, 사복은 누구나 똑같이 보이기에 억울한 시민까지 오해받아 진압봉으로 두들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게 바로 게릴라전의 비참함이다. 인류 출현 이후 가장 비겁하고, 참담한 전쟁이 바로 게릴라전이다. 42년 전 이 나라에서 이런 전술이 있었다는데 참으로 소름 끼친다.


4) 무기로 찍어 죽이겠다고 협박

아니 이게 뭐야? 자기 입맛에 안 맞으면 찍어 죽이는가? 무슨 민주화가 이런가? 그것도 국가의 실체인 정부군을 상대로 말이다. 

누군가 민주주의는 국민의 피를 먹고산다 하던데, 그 의미는 자신들이 원하는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집단의 피가 아니고 뭔가? 그런 건가?


글을 마치며

1948년 이승만 대통령 재임 시절, 남한의 공산당 무리들의 대단위 숙군작업이 있었고, 군. 경 모두 할 것 없이 숙청이 있었다. 1980년 5월 당시 사료를 보다 보면, 하나같이 정부군의 작전 계획을 사전에 무장 시위대가 알고 있었고, 뻑하면 새나갔다. 이게 뭔가? 군 작계를 개나 소나 다 안다면 어찌 작전을 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을 읽다 보면 이점이 항상 거슬렸다.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


이 나라 백성들은 

38선이 무슨 철옹성으로 여기고 살아간다. 소리치고 싶다. 그건 상징적이지 철옹성이 아니라고 말이다. 그 누구인가? 도널트럼프가 쌓아올린 멕시코 장벽의 수 겹은 돼야 하고, 땅속으로 수십여 미터 콘크리트를 비벼 넣어야 철옹성의 철자 정도는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대전차 방어막 다 허물고, 지뢰제거 다하고, 남방한계선 방어까지 허물었는데 겨우 38선 하나 믿고 이렇게도 안일한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가? 자유를 누리고자 한다면 스스로 전쟁을 준비해야 하고, 38선이 걷어지고, 이 나라가 자유통일되고, 이 땅의 불순 무리들이 바짝 말라비틀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안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군이 

향후 어떠한 소요와 내란, 폭동 등에 승기를 잡으려면, 군경 내부의 불순분자의 척결이 우선이라고 본다. 불순분자들은 시기와 때를 달리하지 않는다. 언제나 기생하며, 자생력을 가진 숙주이기 때문이다.

 

사칠오ㆍ광일오사!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국가에 항적한 자가 유공자가 되면 폭동의 전국확산을 막은 계엄군은 나라를 구하고 반란군이 되어야 하는가 ?  그래서 김영삼이 뒤집은 역사는 재조명되어야 한다.

역삼껄깨이님의 댓글

역삼껄깨이 작성일

당시 계엄군의 증언은 하나같이 술술 이해가 가는데
지금의 민주화라고 목청놓는 자들의 이야기는 죽었다 깨 나도 이해 안됩니다.
거짓말은 원래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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