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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철수 작성일22-06-16 18:56 조회1,376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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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전 점검에서 산화제탱크 레벨센서 신호이상으로 발사가 연기되었습니다. 

발사 전에 기자들이 너무 세세하게 본부장님한테 묻는 것도 보기 안좋았습니다. 

 

오늘 유튜브 항우연 원인해설 보니까 연료탱크와 산화제탱크 레벨센서 출력신호를 같이 쓰던데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각 탱크의 출력값을 받아서 각각 확인을 해야지 탱크는 2 개고 센서도 2 개인데 각 센서의 출력선을 묶어서 하나의 값으로 보이게 하면 어느 것이 문제인지 불명확하지요. 전문가가 아니어서 조언할 입장은 못되지만 저도 기술하는 사람으로 보니까 그렇더군요...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연료탱크와 산화제탱크 레벨센서를 묶어서 하나의 값으로..
이거 정말이라면, 그야말로 넌센스.. 세기적 웃음꺼리..!!

김철수님의 댓글

김철수 작성일

전원선은 공용하고 신호선은 개별로 하는데 그 그림을 만든 사람이 잘못 작성했는지, 그 잘못 그린 그림을 보고 그대로 브리핑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거는 둘다 코메디인데 잘 해결되어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경쟁국과 적국에서는 잘못되기를 바랄텐데 보안에 유의하며 진일보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조립동과 발사장의 지형이 평평하면 좋은데 그 정밀한 고부가가치 조형물을 꼬불산길로 너무 천천히 이동을 하던데 이거는 어떻게 할지 지켜봐야죠..

김철수님의 댓글

김철수 작성일

6 월 21 일 화요일은 남해안에 장마가 시작되는 날로 봉래면은 종일 비오고 강풍이 부는군요.. 일주일만 앞당겼어도.. 그 가물고 조용하던 5 월이 지나갔어요... 무리하지는 마시길...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리하지는 마시길...'
그렇습니다. 지난번 같은 아쉬운 실패..다시는 없어야..
이번 누리호 발사 연기.. 잘 한겁니다.
끝까지 확인.. 또 확인.. 이번엔 꼭 성공해야지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상식에 위배되는 설계 기본 위배군요. ,,. '전원 공급선'이야 통합 공급_공유한다해도 매개 '전원 소모선'들은 각각 분리되어져야거늘! ,,.  推薦!  /;/////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외부에서 내부 설계문제를 거론하시는 것은 적절해 보이지 않습니다.

김철수님의 댓글

김철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원인 브리핑 때 산화제탱크 구조와 배선도 파워포인트로 발표된 것 보고 글 적었습니다. 그냥 짐작으로 적은 것 아닙니다.

김철수님의 댓글

김철수 작성일

장마가 오지만 더 미룰 수가 없어서 발사일이 정해졌고, 좋은 날씨 주시고  로켓이 올라갈 때 상승기류를 보내주셔서 목표궤도에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목표보다 25 초 전에 도달했다는 기록 봤습니다.
21 일날 오후 일 가까스로 마치고 컴앞에 앉으니 발사 5 초 전이더군요. 다행히 발사 전 과정을 봤는데 상승 중에 큰 불꽃이 보이기로 로켓이 폭발했는가 순간 놀랐는데 2 단 점화라는 해설 보고 안심했습니다.. 또 고도 650km 도달 후 오래 추가공지가 없어서 도달 못하는거 아닌가 걱정되었는데 한참 후에 "고도 700km 도달" 공지가 나서 안심되었습니다. 늦게 도착한 원인을 나름데로 생각해보니 3단 추진체는 추력이 약하고 또 목표궤도에 정확히 도달시켜야하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느라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드는군요..  위성 자세 안정, 항우연 본부와의 양방향 교신과 명령 수행으로 완벽한 성공으로 보이며 대학에서 개발한 큐브위성 사출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위성 전력으로 태양열과 원자력연구소에서 개발한 세계적으로 첨단인 원자략전지를 사용한다는군요. 대한민국의 상승세가 놀랍습니다... 나라는 작은데 국호는 대한이라 덜 어울린다는 생각 있었는데 정말 큰 나라가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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