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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생각하는 5.18 (2020. 5.22, 상도TV)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머스 작성일22-07-07 00:24 조회1,086회 댓글5건

본문

홍준표가 생각하는 5.18

https://youtu.be/brlLVZZIhfU

 

 

2020. 5.22, 상도TV


 

0:08

해마다 5월이 되면 대한민국은 5월의 광주를 생각하면서 가슴앓이를 늘 하게 됩니다. (음악) 1980년도 5월의 광주, 그 슬픈 역사 때문이지요. 올해도 예외없이 여야가 갈려서 5월의 광주문제를 언론에 장식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5월 광주문제는 역사적 평가도 끝났고, 그리고 법률적 보상도 끝났고, 이제는 5월의 광주 문제가 논쟁의 대상이 될 그런 이유는 나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0:58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광주에 내려가셔서 또 자유한국당을 비난하고, 비판하고, 그리고 독재의 후예라고까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그것을 쳐다보면서 대통령은 어느 정파의 입장이 아니고, 국민통합 하는 중심적인 인물인데 어떻게 자유한국당에서 5월의 광주를 부정하는 것도 아닌데, 또 그런 식으로 매도를 했는지 나는 참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1:36

1980년도 5월에 저는 군복무 중이었습니다. 방위 소집중이었죠. 5월의 광주 직후에 전라북도 부안 행안면 군부대에서 방위소집을 받고 있었습니다. 매일 군부대로 출근을 하면서 그 당시에 정말로 험악했던 그 시절에 폭압에 시절이었죠. 그 시절에 저는 80년 6월부터 81년 6월까지 서울에서 잠실에서 방위소집을 하다가 주민등록을 이전을 해서 우리 집사람 고향으로 가서 방위소집을 14개월을 받았습니다.

 

2:20

5월의 광주는 그 뒤에도 91년도 제가 광주지검 검사로 3월에 내려갔을 때, 그 당시 5월의 광주는 91년 5월이었죠. 광주 금남로는 늘 참 분노에 휩싸여 있었고, 이 5월의 광주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매년 우리가 홍역처럼 겪어 보는 그런 세월이지만은 이제 정리가 되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더이상 논쟁의 여지를 만들지 말고, 5월의 광주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돌아보는 그런 계기가 되어야 하지 않느냐? 나는 그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3:04

95년도 12월에 우리당의 전신이었던 민자당이죠, 민자당 총재였던 김영삼 대통령께서 5.18특별법을 제정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공소시효 문제도 있었고, 위헌시비도 있었지만은 5.18특별법을 만들어서 역사바로세우기의 일환으로 전노 두 전직 대통령을 책임을 물어서 구속했죠.

그래서 법정에서 재판도 하고, 5.18민주화운동이라고 규정을 짓고, 거기에 또 보상절차도 우리가 주도를 해서 했죠. 저는 95년 12월에 5.18특별법이 제정되고 난 뒤에 96년도 1월말에 신한국당으로 들어갔죠.

 

3:55

이 이야기를 제가 지난 번에 한번 한 일이 있는데 그렇게 하니까 극우단체들이 “홍준표가 5.18유공자다” 이런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저를 비난하고 욕하기도 했죠.

저는 5.18 당시에 방위소집을 하고 있었고, 또 91년도 5월의 광주 그 당시에 조직폭력 전담 검사를 하면서 광주의 많은 분신사건을 사체 검시하러 다녔죠.

 

4:25

원래 검시는 그 당시에 강력부 검사가 가는 것이 아니고, 공안부 검사가 가야 하는데 시민들을 너무 자극할 우려가 있다. 그래서 공안부 검사가 가지 않고 광주지검 강력부 검사들이 검시를 하고 다녔습니다.

 

4:42

전남대학교 병원으로 정문으로 들어가면 그 당시에 전남대생들이 쇠파이프를 들고, 막고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전남대학병원 뒷문으로 가서 사체 검시를 하고, 유족에게 인도하라고 지시를 하기도 했죠. 그래서 거듭 말씀드리지만은 5.18과 저는 사실상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5:07

제가 유공자라고 극우단체에서 주장하듯이 나는 거기에 관련도 없고요.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에서 이제는 5.18민주화운동으로 규정이 되었고 그 가슴 아픈 역사는 이제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저는 그런 생각을 오늘 다시 하게 됩니다. 더이상 광주민주화운동이 소위 좌파/우파 진영의 논쟁의 대상이 안 되도록 저는 거듭 국민 여러분들에게 부탁 말씀을 특별히 드립니다.

 

댓글목록

해머스님의 댓글

해머스 작성일

이게 진솔한 자기 생각일까요.

"95년도 12월에 우리당의 전신이었던 민자당이죠,
민자당 총재였던 김영삼 대통령께서 5.18특별법을 제정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공소시효 문제도 있었고, 위헌시비도 있었지만은
5.18특별법을 만들어서 역사바로세우기의 일환으로
전노 두 전직 대통령을 책임을 물어서 구속했죠.
그래서 법정에서 재판도 하고, 5.18민주화운동이라고 규정을 짓고,
거기에 또 보상절차도 우리가 주도를 해서 했죠.
저는 95년 12월에 5.18특별법이 제정되고 난 뒤에
96년도 1월말에 신한국당으로 들어갔죠."

어떻게 해서 신한국당으로 들어갔는지
그 상세한 내용이 없네요.
솔직하지 못한 내용을 보면서 현 상황이 정치꾼들만 있는 국회는
반드시 개혁이 되어야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모래 시계 검사?' ,,. 난 왜 모래시계검사인지 모르겠! ,,. '5.18광주사태 폭동 유공자'냐? 아니녀? 고것이 알고 싶다. 말하라! ,,. 
畵虎 難 花骨, 知人 不 知心! (화호 난 화골, 지인 부 지심)! _ _ _ 抽句(추구) _ _ _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제가 광주서부경찰서에 장갑차주인공 조사천씨의 처 정동순씨를 고발하려고했더니
신중히 해야한다고하여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ㅇ.5.18유공자 조사천씨의 처!정동순씨를 고발합니다.[꼬마상주 조천호!]
위인은 5.18당시 조사천씨가 도청앞에서 장갑차타고다니다가 총을맞아
목에 구멍이 뻥뚫려서 고개만 내밀고 돌아가셨다는것을 제가 직접
그분의 처 정동순씨에게 전해주었건만 그여자는 거짓 증언을하여
대한민국 역사 왜곡시키는데 한 몫했으니 꼬마상주엄마
정동순씨를 고발합니다. 이런자는 무슨죄에 해당됩니까! 서울에서 해명해주세요
호남의 광주법조인들은 영!

해머스님의 댓글

해머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증언 자료] 어이 나 총 맞았나보네/조사천
http://cnu518.jnu.ac.kr/bbs/board.php?bo_table=library&wr_id=5820&sst=wr_datetime&sod=desc&sop=and&page=63

위 제목은 전남대 518연구소 증언자료 조사천에 대한
그의 처 정동순씨가 증언한 내용입니다.

" ....... 오전 10시쯤 기독병원에 갔는데 병원 앞에서 청년들이 몽둥이를 들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전날 저녁에 어떤 아가씨가 헌혈하고 나오다 죽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한참 망설이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허물어진 담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보라고 했다. 아닌 게 아니라 허물어진 담을 통해 사람들이 출입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따라가니 영안실이 바로 나왔다.
그곳에 도착하는 순간 여기저기 찾을 것도 없이 출입구 쪽에서 두번째에 남편이 싸늘한 시체가 되어 누워 있었다. 목에 총알이 관통한 상태로 눈을 뜬 채였다......"
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재단에서는 5.18사기친것이 들통
그러나 인터넷은 지우고 다시쓸수있다하여도
한번펴낸 책자의 내용은 지울수없다는것을!
5.18왜곡시킨 내용은 호남인들이 펴낸 책자에 뚜렷히기록!
조사천씨의처 증언은 모두가 거짓말입니다.
1990년 5.18 10주기때 시사저널 김당 기자가 취재함!
이웃사람에게서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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