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진단 8월호, 주적이 퍼뜨린 언어 4개 반드시 알아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시국진단 8월호, 주적이 퍼뜨린 언어 4개 반드시 알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원 작성일22-07-31 12:39 조회896회 댓글3건

본문

주적이 퍼뜨린 언어 4, 반드시 알아야

민주화운동 진보 사람 중심 신군부

 

4개의 단어는 우리 남한 사회에서 생겨난 언어가 아니라 김일성의 입에서 출발한 언어다. 그리고 이를 남한 사회에 우리말처럼 확산시킨 인간들이 김일성을 신으로 섬기는 주사파 등 학습 받은 운동권이다.

 

민주화운동: 민주화운동도 김일성이 지어낸 언어다. 사람에게는 세 개의 적이 있다. 남조선 인민을 노예로 통치하고 있는 미국, 사람의 고혈을 빨아먹고 사는 자본가 그리고 주체사상을 탄압하는 파쇼정부다. 사람(노동자 농민)이 사람답게 살려면 주체사상에 눈을 떠야 하는데 미국의 앞잡이인 남조선 파쇼(fascism)정부가 이를 탄압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미국과 자본가와 파쇼정부를 깨부숴야 하는 데 이것이 곧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이다. 반국가 폭동이 민주화운동이라는 뜻이다.

 

진보:진보는 김일성 주체사상에 눈을 뜨고 그것만이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태양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고 이를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돼 있다. ‘진보청년학생’, 진보정치인이라는 표현은 북한의 역사책에 늘 등장한다. 진보의 반대는 보수반동이다. 북한은 남조선 역사를 진보보수반동사이의 모순투쟁의 역사로 정의한다. 남조선에서의 모든 소요(騷搖 disturbance)와 폭동은 다 진보가 주도했다는 뜻이다.

 

사람 중심: 북한의 사전에서 사람을 검색하면 사람은 남한 사회의 사람과 다르게 정의돼 있다. 남한에서의 사람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모두가 사람이다. 반면 북한이 정의한 사람은 노동자 농민 등 무산계급이다. 부자는 사람의 적으로 규정돼 있다. 북한에서 주체사상의 공식 명칭은 사람중심 철학이다. 황장엽은 남한에 망명하여 줄곧 사람 중심인간 중심으로 살짝 바꿔 남한의 지식인들에게 주체사상을 강론했다.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노무현은 여러 차례 노동 파업 현장에 나타나 그 잘났다는 교수들, 의사들 모두가 다 물놀이하다 빠져죽고 염병 앓다가 죽어도 나라는 굴러갑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이 죽으면 나라를 멈춥니다. 모든 기업의 주인은 노동자가 되어야 합니다이런 선동적인 연설을 했다. 그러면 노동자 농민이 주인인데 왜 북한에서는 김일성 가문이 계속 집권을 하는가? 여기에 수령주의 철학이라는 게 등장한다. 궁극적으로는 노동자 농민이 국가의 주인이 되어야 하지만 아직은 그들이 미거(未擧dull)하기 때문에 과도기적으로, 수준이 향상될 때까지 수령이 지도하고 학습을 시켜야 한다는 철학이다.

 

신군부: 이 단어는 한국군도 모르는 언어였고, 우리 사회도 모르는 언어였다. 12.12가 발생했고, 5.18 공산화 폭동이 진압되자 김일성의 분노가 전두환을 중심으로 하는 군부를 향했다. 언어의 마술사인 김일성은 12.12주도 인물들을 일반 군부와 구별하고, 군을 신군부와 구군부로 분열시키기 위해 신군부라는 언어를 만들었다. 이 언어는 지금까지도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4개의 언어는 적성(敵性) 언어다. 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저들에 놀아난 것이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착각하기 쉬운 용어이기 때문에 회원님들이 위 용어에 더많은 관심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게재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신 군부'란 단어가 있으니 '구 군부'도 거의 필연성적 있어야한다면 이는 '군부'를 분렬시키는 수작질임에, 고의성 빨갱이의 음흉한 '용어 전술'임에 확연! ,,.  물론 당시로는 마땅한 '단어.술어.용어 구분'을 않.못할 상황이긴 했기도 하지만,,.      하여튼,  '윤'대통령 각하는 '국민 통합'은 역대 그 어떤 대통령들도 못해낸 꿈같은 일입니다. 북괴의 용서받지 못할 '죄업'을 청산치 않.못하고는 '국민 통합'은 불가능하며, 또 해서도 않 됩니다! ,,.  빠~드득!          ①. '4.15 대통 선거 부정 범죄자 대법관 련롬들 처형!  ②. 6.25 남침 범죄/제주 4.3사태 공비 반란/ 5.18 광주사태 북괴특수군 + 북괴 공무원 + 북괴 빨갱이 민간인 600명; 계 도합 1200명 남한 전복 목적 북괴 군.관.민 TF 광란질 규명 책임 추궁!  ③. '문'가의 '여적죄 & 간첩죄' 처형의 민속 집행 종결!  ,,. ///////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주체사상 70년이 지났으니 이제 인민은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데 굶어죽으니 정은이는 책임을 지고 물어나야 옳지 않은가 ?
누구를 위해 북한 인민이 굶어 죽어야 하는지 남조선에 토착한 김정은의 개들은 해명을 해야 할듯 !
북한이 인민의 낙원인지 개들은 설명하기 바람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70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70 좌파의 반격 새글 푸른소나무 2024-04-20 10 0
1869 도서관 및 서점에 '도서 주문/신청'하십시오기를! ,,… 새글 inf247661 2024-04-20 293 4
1868 '윤 석렬!', 우파건 좌파건, 방관만 하는데; 차라리… inf247661 2024-04-19 1070 16
1867 '전파 용이'케끔 '行間축소/재정리',,.{削.豫}≪문… 댓글(2) inf247661 2024-04-19 1134 8
1866 한동훈이 보수 여당의 이념의 정체성을 엿바꿔먹은 것이 … 댓글(5) 시사논객 2024-04-18 2327 42
1865 세(勢)를 크게 만들어야. 댓글(2) 푸른소나무 2024-04-17 3528 23
1864 국힘, 드디어 선거관리에 대한 의구심 드러내 댓글(4) Pathfinder12 2024-04-16 3948 40
1863 5.18의 진실! 댓글(3) 장여사 2024-04-16 4315 33
1862 (縮略,再 揭載)'지'박사님 재판건{축약.재 게재}. 댓글(2) inf247661 2024-04-14 5872 12
1861 '사전투표' 도입 후, 단 한번도 이긴 적 없는 총선.… 댓글(4) 국검 2024-04-13 6907 41
1860 투개표조작 부정선거가 계속되는 이유 댓글(2) 이팝나무 2024-04-12 7151 37
1859 친일(親日)과 용일(用日)의 생각차이 댓글(6) 푸른소나무 2024-04-12 7242 22
1858 전 대통령의 차이 댓글(1) 탈출은지능순 2024-04-11 6506 24
1857 정치꾼에게 농락 당하는 부끄러운 유권자 댓글(1) jmok 2024-04-11 5315 29
1856 이 번 선거는 할 말이 없네~ 탈출은지능순 2024-04-11 5484 38
1855 '선관위' 빨갱이 법조3륜을 축출치 않.못한 과오.죄는… inf247661 2024-04-11 4725 12
1854 이번 선거에 대한 생각 댓글(1) 탈출은지능순 2024-04-11 3153 26
1853 {削除豫定}'자유당'은 않 뵈길래 샅샅이 찾아보니 없어… 댓글(1) inf247661 2024-04-10 2349 6
1852 공직자의 직권 남용(악용) 범죄는 반드시 재발한다 댓글(2) jmok 2024-04-09 3154 22
1851 선관위의 어설픈 변명에 속는 언론과 일부 국민 댓글(3) 이팝나무 2024-04-08 3249 42
1850 진실이든 거짓이든간에 댓글(3) 역삼껄깨이 2024-04-08 3242 29
1849 박종인의 땅의 역사 댓글(5) 공자정 2024-04-08 3465 20
1848 Thanks for nothing! 댓글(2) 역삼껄깨이 2024-04-07 4135 25
1847 개인 도장을 날인하지 않은 것은 선거 무효 사유 댓글(3) Pathfinder12 2024-04-06 5325 37
1846 의인 두 분 댓글(1) 역삼껄깨이 2024-04-05 5278 44
1845 신윤희 장군님 댓글(4) 역삼껄깨이 2024-04-05 4694 30
1844 여론 조사가 옳다면 적어도 유권자 40%는 선악도 구분… 댓글(3) jmok 2024-04-05 3584 30
1843 매년 4월 첫주 금요일 : 鄕土豫備軍의 날/ 外⑵건{옥… 댓글(1) inf247661 2024-04-05 3456 4
1842 <지만원 박사님 신간 안내> 옥중 다큐소설 전두환-지만… 댓글(1) stallon 2024-04-04 3965 47
1841 빛과 소금 댓글(1) 김철수 2024-04-03 4720 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