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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토사구팽 당했다는 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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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이비추길 작성일22-08-03 16:53 조회1,71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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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나오는 것이 이준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토사구팽 당했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말이 성립하려면 윤석열이 사냥꾼이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윤석열은 사냥꾼이 아니고 사냥개(이준석)에게 쫓긴 사냥감이었습니다.

 

작년 국민의힘에서 새로 선출되는 당대표는 윤석열을 국힘으로 영입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라를 말아먹은 좌파 정권으로부터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하는데 윤석열을 영입하지 못하면 표가 갈라져 정권을 재창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임무는 안철수와의 합당 성사였습니다. 그러나 전 작년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때 언급도 되지 않던 이준석을 갑자기 언론에서 엄청나게 띄우길래 이준석을 띄우는 세력이 이준석으로 하여금 위의 두 임무를 무산시키는 임무를 맡겼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역시 이준석은 안철수와의 합당을 불발시켰고 윤석열을 영입하는 데 큰 어려움을 끼쳤습니다.

, 이준석이란 사냥개의 사냥꾼은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냥꾼들은 사냥개를 버리지 않은 듯합니다. 언론에서 이준석을 지원 사격하고 있고 말도 안 되게 이준석이 당대표 후보로 1위이고 대선후보로도 지지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아니 분탕질을 치는 데 일가견이 있는 능력이 뛰어난 사냥개를 버릴 수가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윤석열 지지율 하락의 15% 정도는 이준석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준석은 벌써 자기 사람들을 꽤 심어놓은 듯합니다.

얼마 전 권성동이 문자 내용을 유출시켜 아직까지도 혼란이 가라않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청년들의 염원이 담긴 쓴소리와 성장통을 어찌 내부 총질이라 할 수 있냐"며 윤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전 정치에 관심을 가진 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당 대변인이 대통령를 비판한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이준석은 반드시 정치권에서 퇴출이 돼야 합니다. 이 나라는 전직 대통령은 물론 현직 대통령도 없는 죄도 만드는 나라입니다. 만약 경찰조사에서 무혐의가 나오거나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되면 억울하게 탄압 당했다 해서 또 이준석에게 모든 언론이 집중해 띄울 것입니다. 그러다 결국 대통령이 돼 문재인 이상으로 나라를 말아먹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준석이 살아 돌아올 것 같아 불안합니다. 저의 기우이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기우일 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엉터리 통계숫자를 믿고 계시나 본데.............
저도 한번 당했지요.!!!
묻는 말에 열심히 답변해주고 나니,
그 조사원이 나이를 묻더군요
그래서 난 68세다.
그랬더니 그 조사원 한다는 말 왈 '60대 이상은 이미 조사를 완료 했다고 합디다.
그뒤로는 통계조사를 한다고 하고 시간이 나면, 난 내 나이부터 이야기 하고,
내 나이대 사람들의 조사가 끝나지 않았으면, 답변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아예 조사통계를 한다고 하면, 아예 답변도 하지않고, 받지도 않습니다.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이준석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위해 공헌한 바가 없는데, 방해만 하고 다녔는데, 무슨 토사구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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