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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문서 해제로 밝혀진 6.25전쟁의 진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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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이비추길 작성일22-08-17 14:10 조회88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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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테이트에 관한 책을 보면 모든 책에 제1,2차 세계 대전 배후에 딥스테이트가 있고 그들이 그 전쟁을 설계, 지휘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책에는 6.25전쟁도 마찬가지라고 하고 있습니다. 전 그 음모론 책들에 있는 내용들을 일반 저서로 확인하고 있는데 강대국 국제정치와 한반도(트루먼, 스탈린, 마오쩌둥 그리고 6.25전쟁의 기원)’란 책에서 6.25전쟁에 대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위 책은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발간한 번역서인데 퇴역 미 공군 중령이자 1967년부터 지금까지 53년 동안 미 조지워싱턴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리처드 쏜턴(Richard C. Thornton)6.25전쟁 발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에 발간한 Odd Man Out: Truman, Stalin, Mao, and the Origins of the Korean War란 제목의 책을 2020년에 번역한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인 모두가 알고 있는 6.25전쟁 역사는 주로 전투에 관한 것이며, 1950~60대의 6.25전쟁에 관한 비밀 자료가 거의 공개되지 않았을 당시의 자료에 입각한 것입니다. 1970년 중반 이후 미국, 중국, 소련에서 6.25전쟁 관련 많은 비밀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책은 공개된 많은 자료와 연구결과에 입각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19499월에 이미 북한군이 남침하는 경우 미국이 유엔군 형태로 참전할 것이며, 낙동강까지 후퇴한 후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반격할 것이란 한반도전쟁 계획을 수립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1980년 초반 미 육군과 공군이 6.25전쟁에 관해 발간한 공식 역사에서 인정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좌익들은 무조건 반미를 외치고 우익은 친미를 합니다.

북괴가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상황에 주한 미군 주둔 주장이 맞고 친미도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 대한민국에도 김영삼, 김대중, 문재인 같은 암적인 지도자들이 있듯이 미국에도 트루먼, 클린턴, 부시, 오바마, 바이든을 비롯한 그 외에도 암적인 지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국가부채를 ‘3이 넘게 만든 저 미국의 꼭두각시 지도자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엄청난 해악을 끼칩니다. 한국과 유럽에 방위비를 압박한 트럼프 대통령이 진짜 미국의 자주적인 지도자이고 내막을 알면 트럼프가 왜 그런 요구를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주소는 리비아의 카다피 제거와 아랍의 봄 배후에 힐러리가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내일신문 기사입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02864

 

이것뿐만 아니라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제거와 제4차 중동전쟁(1차 오일쇼크) 배후에도 저들이 있습니다. 카다피 제거의 진짜 이유는 위 기사에 자세히 나와 있고 사담 후세인 제거의 진짜 이유는 후세인이 석유 결제 대금을 달러에서 유로화로 전환하려는 막기 위해서였고 제4차 중동전쟁(1차 오일쇼크)이 발생한 진짜 이유도 금본위제 폐지로 달러화 가치가 폭락을 하자 그 폭락을 막고 달러를 석유와 연동하기 위해서입니다. 트럼프 때 전 세계에 평화가 찾아왔다가 바이든 때 다시 전쟁이 발발한 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북한이 좌익들에게 미국은 전쟁광이라고 교육을 시키는데 그것은 사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미국도 피해자이고 전쟁을 하는 지도자들과 그 배후들은 미국에게도 적입니다.

 

위 책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간단히 요약하면 6.25전쟁을 지휘한 자는 이승만 대통령, 맥아더 장군, 김일성이 아닌 트루먼과 스탈린이었습니다. 6.25전쟁 때 미국이 참전한 이유는 대한민국이 적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고 북한이 남침한 이유는 적화통일을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강대국 국제정치의 한반도에서는 트루먼은 북한의 남침 시 남한이 순식간에 밀리도록 사전에 남한의 전투력을 약화시켰고 남한 정부와 맥아더의 한강방어선 구축 요청을 거부했으며 낙동강까지 밀렸다가 압록강에서 중공군에 패하도록 지휘하였고 스탈린도 북한의 남한 침공이 실패하도록 지휘했습니다.

그 이유를 저자는 트루먼은 NSC-68 정책문서 실현을 위해 6.25전쟁으로 자유진영 국가의 국민들이 공산세력의 위험을 절감하게 만들어 공산주의 봉쇄전략과 미국의 국방비를 400% 증액시키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이고 스탈린은 미국과 중국이 화해하는 것을 막고 중국을 고립시켜 중국을 소련에 의존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루먼과 스탈린 모두 한반도전쟁에서 미국과 중국이 싸우는 것이 주요 목표였습니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두 지도자는 6.25전쟁 지휘뿐만 아니라 트루먼은 대만이 중국을 침공하는 것을 막았고 스탈린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전쟁에서 추구한 전략이 매우 유사했는데 저자는 이것이 아이러니하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모르고 있었지만 트루먼과 스탈린을 조종하는 배후가 있었고 그들은 꼭두각시였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북한의 남침에 대비해 많은 노력을 하신 것을 알 수 있고 맥아더 장군은 전쟁의 승리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남한을 위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대국 국제정치와 한반도는 20204월에 출판되었는데도 어쩐 영문인지 벌써 품절이 되어 구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아 여기서 말씀드리지 않은 중요한 내용들도 있고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도 있습니다. 책을 보고 싶으신 분은 도서관에 책이 없으면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의 책바다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책을 빌리실 수가 있습니다. 구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자신 있게 위 책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위 책에 담겨져 있는 내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산주의 봉쇄를 위한 미국의 새로운 세계전략

NSC-68 정책문서는 소련의 위협에 대항한 미국의 재무장과 범세계적인 공산주의 봉쇄정책의 기본 논리를 담고 있습니다.

6.25전쟁을 연구하는 역사학자들의 경우 NSC-68의 존재를 거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존재를 알고 있는 역사학자들 또한 NSC-686.25전쟁 이후 결정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NSC-68 문서는 6.25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19501월 말경에 트루먼이 새로운 전략을 작성하라고 지시하였고 19504월 중순에 작성한 그 전략을 수용하였고 19509월에 공식 채택되었습니다.

 

NSC-68에서는 지구상 도처에서의 세력균형이 상대적으로 소련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미국의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촉구했으며 1948년의 연구물인 NSC-20/4에서 설명하고 있던 공산주의 봉쇄전략의 타당성을 재확인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봉쇄정책의 적용 범위를 유라시아대륙 전체로 확대시켰습니다.

NSC-68 문서의 작성에 참여했던 대부분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이 향후 4년에서 5년의 기간 동안 매년 400$에서 500$에 달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문서와 비용은 비밀로 유지될 예정이었습니다.

댓글목록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나도 김정민 박사님으로부터 들었지요!!!
왜 일어났느냐??
실은 중국에 남았던 반중공주의자들을 없애기 위해서
일부러 일으킨 전쟁이라고 들은 바 있습니다.
6.25 이후에 김일성(김성주)가 중공에서 온 중국인들을 거의 다 사살한 걸로 알고 있는 데....
그당시에 죽은 사람들은 거의 다 중공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6.25당시에 보내서 김성주로 하여금
죽여버리도록 했다는 이야기!!!
그당시에 죽은 사람들 중에 팽덕회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걸로 아는 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빛이비추길님의 댓글

빛이비추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김정민 박사님은 저렇게 말씀하셨었네요.
저자인 리처드 쏜턴 교수는 ‘강대국 국제정치와 한반도’에서 6.25전쟁 발발 원인을 김일성이 남침하여 적화통일하려고 하자 스탈린은 그것을 이용하여 미국과 중국의 화해를 막고 중국을 소련에 종속시키려고 김일성의 남침을 승인해 준 것이라 했습니다. 그것을 파악한 트루먼은 6.25전쟁을 이용하여 공산주의 봉쇄정책과 그 정책에 필요한 국방비 4배 증액의 명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위 내용과 유대인 음모론 책에 있는 내용을 종합하여 꼭두각시였던 트루먼, 스탈린, 김일성 모두 공산주의 봉쇄정책과 그 비용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6.25전쟁이 일어났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대인 음모론이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여겨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5.18이 알면 알수록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배후에 북한이 있고 남한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한 폭동이었음을 알 수 있듯이 유대인 음모론도 알면 알수록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적이 북한과 중국이 틀림없지만 유대인도 틀림없습니다. 아니 더 큰 적이 분명한데 전혀 모르는 것은 언론이 저들에 대해서는 진짜 단 한번도 입도 뻥긋 안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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