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능을 한 평화의 댐, 그리고 그 위에 그려진 벽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제기능을 한 평화의 댐, 그리고 그 위에 그려진 벽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2-08-19 00:43 조회1,254회 댓글3건

본문

제기능을 한 평화의 댐, 그리고 보강공사

(뉴데일리 기사 발췌 2015/3/17)

 

북한은 1989년 1월 한국이 평화의 댐을 완공하자 금강산댐 건설을 중단했다. 북한은 10년 만인 1999년 금강산댐 건설공사를 재개했다. [* 1998 김대중 취임 후 공사 재개 ]

 

2002년 1월, 북한은 갑자기 ‘겨울홍수’를 핑계로 금강산댐에 모인 물을 방류했다. 초당 200톤이 넘는 흙탕물이 보름 넘게 한국 쪽으로 들러들었다. 당시 북한이 흘려보낸 물은 3억 5,000만 톤이나 됐다고 한다.

 

당시 김대중 정권은 북한 김정일에게 “금강산댐 방류를 중단하고 공동조사 하자”고 요구했으나 묵살 당했다. 평화의 댐은 무너지기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이 사건이 일어난 뒤 국가안전보장회의는 평화의 댐을 한층 높이고 보강공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2002년 9월 평화의 댐 보강공사를 시작한다. 공사는 2005년 10월까지 진행됐다. 소요된 공사비는 2,300억 원 가량.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은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김대중 정권부터 노무현 정권까지 평화의 댐 보강공사를 한다는 사실을 북한 측에 숨기기 위해 쉬쉬했기 때문이다. 

3차 보강공사는 2013년 4월부터 시작했다. 1,480억 원의 예산을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북한이 금강산댐을 폭파하거나 200년 만의 대홍수가 일어나도 막을 수 있는 댐으로 거듭나게 된다. 

(2015/3/17)

 

문재인 취임하자마자 평화의 댐 철거를 갈망하는 벽화 그려져

 

2017년 문재인 취임 직후 평화의 댐 벽에 댐이 없어지기를 갈망하는 벽화를 그리기로 결정하고 공사비 13억 4천만원 투여.

 

평화의 댐은 발전 기능과 저수 기능 없이 순전히 북한의 무단 방류 방지 목적으로만 건설하여 수문이 없기에 콘크리트 벽처럼 되어 있음. (아래 사진)
{* 참고: 지 박사님 글에 보면 4개의 수로가 있다고 함. 이 수로로 약간의 수량만 조절 하는 듯}

 

'공사비 미지급'을 보도한 MBC 보도로 인하여 벽화가 그려졌다는 것이 알려지게 됨.

 

e374e9f292a970c5c2efb9d727d77cec.png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文.. 붉은 정권 이어갔다면, 저 평화의 댐에 구멍이..
文.. 천하 망국노..
휴전선 파괴하고 군병력 철수하는 것만이 아니였군요!
서울 물바다.. 까지..
文.. 하루빨리 독방으로 모셔야..

尹統.. 제발 정신 좀 차려라! 
국민의 기대를.. 제발..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역사상 없던 최악의 반역정권은 처벌만이 답이다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흥 !!!  전두환 대통령의 업적을 내려까다 보니.....
뭔가 "아차차" 싶었겠지???
그놈이 바로 5.18의 주범, 뒈진 김대중이!!!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66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66 한동훈이 보수 여당의 이념의 정체성을 엿바꿔먹은 것이 … 새글 시사논객 2024-04-18 122 7
1865 세(勢)를 크게 만들어야. 댓글(2) 푸른소나무 2024-04-17 1489 19
1864 국힘, 드디어 선거관리에 대한 의구심 드러내 댓글(4) Pathfinder12 2024-04-16 1870 29
1863 5.18의 진실! 댓글(3) 장여사 2024-04-16 2291 28
1862 (縮略,再 揭載)'지'박사님 재판건{축약.재 게재}. 댓글(2) inf247661 2024-04-14 3877 11
1861 '사전투표' 도입 후, 단 한번도 이긴 적 없는 총선.… 댓글(4) 국검 2024-04-13 5148 41
1860 투개표조작 부정선거가 계속되는 이유 댓글(2) 이팝나무 2024-04-12 6084 37
1859 친일(親日)과 용일(用日)의 생각차이 댓글(6) 푸른소나무 2024-04-12 6303 21
1858 전 대통령의 차이 댓글(1) 탈출은지능순 2024-04-11 6469 24
1857 정치꾼에게 농락 당하는 부끄러운 유권자 댓글(1) jmok 2024-04-11 5285 29
1856 이 번 선거는 할 말이 없네~ 탈출은지능순 2024-04-11 5449 38
1855 '선관위' 빨갱이 법조3륜을 축출치 않.못한 과오.죄는… inf247661 2024-04-11 4691 12
1854 이번 선거에 대한 생각 댓글(1) 탈출은지능순 2024-04-11 3133 26
1853 {削除豫定}'자유당'은 않 뵈길래 샅샅이 찾아보니 없어… 댓글(1) inf247661 2024-04-10 2335 6
1852 공직자의 직권 남용(악용) 범죄는 반드시 재발한다 댓글(2) jmok 2024-04-09 3151 22
1851 선관위의 어설픈 변명에 속는 언론과 일부 국민 댓글(3) 이팝나무 2024-04-08 3243 42
1850 진실이든 거짓이든간에 댓글(3) 역삼껄깨이 2024-04-08 3235 29
1849 박종인의 땅의 역사 댓글(5) 공자정 2024-04-08 3457 20
1848 Thanks for nothing! 댓글(2) 역삼껄깨이 2024-04-07 4131 25
1847 개인 도장을 날인하지 않은 것은 선거 무효 사유 댓글(3) Pathfinder12 2024-04-06 5319 37
1846 의인 두 분 댓글(1) 역삼껄깨이 2024-04-05 5271 44
1845 신윤희 장군님 댓글(4) 역삼껄깨이 2024-04-05 4687 30
1844 여론 조사가 옳다면 적어도 유권자 40%는 선악도 구분… 댓글(3) jmok 2024-04-05 3579 30
1843 매년 4월 첫주 금요일 : 鄕土豫備軍의 날/ 外⑵건{옥… 댓글(1) inf247661 2024-04-05 3450 4
1842 <지만원 박사님 신간 안내> 옥중 다큐소설 전두환-지만… 댓글(1) stallon 2024-04-04 3959 46
1841 빛과 소금 댓글(1) 김철수 2024-04-03 4714 34
1840 설마가 사람잡는다. 고 했거늘... 댓글(1) aufrhd 2024-04-03 3620 26
1839 아직도 하멜이 본 조선시대인가 ? 여론 조작인가 ? 댓글(5) jmok 2024-04-01 4245 29
1838 지만원 박사 재판(탈북자 명예훼손)일정 공지 댓글(1) stallon 2024-04-01 3926 29
1837 전두환 대통령이 길 닦아논 방미하면서 5.18을 헌법에… 시사논객 2024-03-31 4579 4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