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자서전을 읽고 들으면 한국 역사가 보인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이순자 자서전을 읽고 들으면 한국 역사가 보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22-09-24 11:11 조회1,738회 댓글2건

본문



이순자의 시댁생활이 주는 큰 감동은 전두환 중위로부터 절교 선언 이후 진실한 사랑이 승리하는 대반전이 일어나 꿈만 같은 신혼생활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일상적인 시댁생활 이야기 속에 한강의 기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열쇠가 있다.

한국 국민들은 민주팔이 사기꾼들에게 사기당하였기에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의 휼륭함을 보지 못하였다. 목포상업중학교를 중퇴한 김대중은 민주주의에 대해서 공부한 적도 없고, 총독부 통치와 공산당 통치밖에 경험한 적이 없어서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면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로 매도하였다. 이순자의 시댁생활은 전두환이 미국 유학 준비를 하는 기간 동안의 생활이었다. 1950년대에는 미 국무성에서 한국 등 동맹국의 엘리트 장교들을 초청하여 육군대학급 과정을 이수케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박정희와 전두환 모두 미 정부로부터 유학 초청을 받을 만큼 영어 실력이 뛰어났다. 그 학과목들 중에 미국의 엘리트 장교들과 함께 수강하는 민주주의 정치학, 민주주의 행정학 등의 과목들이 있었다. 1950년대에 아주 드물게 공학 분야의 미국 유학생이 있긴 했었어도 그때 정통으로 미국 민주주의 정치와 행정을 미국에서 수강한 한국인들이 있었는가? 정통 민주주의 정치와 행정이라면 박정희와 전두환이 양김씨보다 훨씬 앞선 선구자였다.

이순자 자서전 영상 오디오북 제2장 3화 - 시댁생활

그러나 꿈 같던 신행 사흘이 어느새 지나고 날이 밝으면 정든 식구들과 헤어져 시댁으로 가야 하는 마지막 밤에는 온갖 걱정으로 마음이 무겁기만 했었다. 우리는 미국 유학을 위해 대구 부관학교에서 군사영어교육을 받고 있던 그이의 교육과정이 끝날 때까지 4개월 동안 대구 봉덕동 시댁에 들어가 시부모님을 모시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이순자 자서전 76~77 페이지에서)

댓글목록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맞아요!!!
한국의 역사가 보이네요!!!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친북좌익 간첩에 불과했던 김대중!
핵의 원금을 퍼다준 김대중!
두번퍼다주고 자살한 노무현!
남.북한 전국민에게 간첩이라는것을 확인 시켜준 문재인!
5.18의진실을 밝혀 광주사태로 인정된다면
5.18재단과 민주당은 해체시켜야합니다.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반역자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34건 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54 *지만원메시지-175, 청원24의 일반청원에 접수함 *… 댓글(5) sunpalee 2023-10-29 4235 45
1653 여러분들께 질문 댓글(5) 러시아백군 2023-10-29 4111 20
1652 저는 지만원 선생님을 알고 나서 댓글(1) 러시아백군 2023-10-29 3360 37
1651 5.18및 12.12 역사의 현장을 읽다 6차 왕영근 2023-10-29 3321 19
1650 ♡인생은 흐르는 물♡ 댓글(1) 방울이 2023-10-29 3083 26
1649 군주가 백기투항을 명했다면 훗날 포상은 착실하게 따랐던… 댓글(3) 봄맞이 2023-10-28 2937 14
1648 피아식별 댓글(2) 김철수 2023-10-28 2417 26
1647 윤대통령이 삼고초려할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 의병신백훈 2023-10-27 2211 15
1646 신무기 김철수 2023-10-26 2361 30
1645 전라도가 민주화운동처럼 기념하는 동학난의 실체 댓글(4) Pathfinder12 2023-10-26 2734 32
1644 5.18헌법수록과 대한민국의 정체성 세미나 왕영근 2023-10-25 2694 21
1643 정치한다는 자들 모두 개자식들 댓글(2) aufrhd 2023-10-25 2944 34
1642 5·18 헌법수록 반대 세미나 초대의 말씀 (김대령 박… 댓글(4) 시사논객 2023-10-24 3111 39
1641 천지개벽이요 귀신 곡 할 노릇 댓글(2) sunpalee 2023-10-23 3007 47
1640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10.22) 댓글(6) 청원 2023-10-22 2861 32
1639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보성국사(普晟國師) 애국서신2… 의병신백훈 2023-10-18 4404 19
1638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10.18) 댓글(1) 청원 2023-10-18 4576 30
1637 그 위대한 속임수 댓글(2) aufrhd 2023-10-17 3973 33
1636 사전투표 하지마오! 댓글(6) 김철수 2023-10-16 2481 39
1635 윤석열-김기현은 오직 부정선거만 눈멀고 귀먹었나? 댓글(2) 청원 2023-10-15 2040 49
1634 '윤'閣下의 대국민 지지 상승 & 내년 총선 승리 방책… inf247661 2023-10-15 1796 17
1633 대통령과 국무위원, 그리고 국힘당 지도부는 벽창호인가 댓글(4) 청원 2023-10-13 2555 58
1632 5.18조사위는 북한군 개입을 철저히 조사하라! 왕영근 2023-10-12 2872 22
1631 지만원메시지-125, 범국민 개선문화운동본부의 설치, … 댓글(1) sunpalee 2023-10-10 3527 32
1630 김대중을 존경하거나 추종하는 개자식들 댓글(6) aufrhd 2023-10-08 4214 79
1629 지만원 어록 댓글(1) 우주의신 2023-10-08 3555 46
1628 [온 국민이 봐야 할 충격 다큐멘터리 영화] 왜(歪):… Monday 2023-10-07 4103 31
1627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10.06) 댓글(1) 청원 2023-10-06 4121 25
1626 널리 빛날 나라 스승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 의병신백훈 2023-10-05 4148 21
1625 재판 장악, 우파를 무조건적 '범죄 전과자'로 위법 재… inf247661 2023-10-05 4205 1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