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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자서전에서 발견한 국군 특전사와 ROTC 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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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22-10-02 15:45 조회1,41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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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4XvZqx0cWa0&list=PLy1djSD3FaRwr5xLz9ke_rbDJyYAaaCPQ

4.19 데모로 이승만 대통령을 강제 하야시켰던 것처럼 4.19 20주년 데모로 최규하 대통령을 강제 하야시키고 김대중 친북정권을 세우겠다며 1980년 5월에 광주사태가 일어났었을 때 난생 처음 전두환이란 이름을 들은 국민들은 전두환이 누군지 몰랐었다. 전두환이 공수부대 대장이라는 유언비어도 떠돌았고, 지금껏 전두환이 계엄사령관이었던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국민들도 있다.전두환은 광주사태 당시 공수부대 대장도 계엄사령관도 아니고, 보안사령관이었다. 그러나 특전사 대원들이 받는 훈련과 전두환은 관계가 있다,

대부분 군대 생활을 편하게 하려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이며, 사고 위험이 있는 유격 훈련은 누구나 피하고 싶어한다. 조교가 한국어로 설명해 주어도 대다수의 장병들은 유격훈련장에서 지레 겁부터 먹는다. 그러나 전두환은 미국의 특전요원 훈련 중에서도 가장 사고 위험이 높은 훈련을 스스로 가서 받았다.

이순자 자서전 3장 1화 '결혼 다섯달 만에 떠나보낸 미국 연수' 오디오북 시청자들 및 독자들은 이순자 여사 못지 않게 전두환도 명문장 문장가였다는 사실에 놀란다. 전두환은 두 차례의 미국 유학 기간 동안 미국에서 받은 고강도 유격훈련에 대해서 매일 아내 이순자에게 편지로 보냈는데, 그 편지가 구구절절 명문이며, 그 편지 내용을 통해서 우리는 특전사 및 특전사 훈련에 대하여 새로운 사실들을 배우게 된다.

갓결혼한 새신랑 전두환이 미국 가서 가장 위험한 고강도 훈련을 스스로 받았다. 왜? 멸공의 횃불을 들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서였다. 미군 장교들 중에서도 최정예 장교만 받을 수 있는 고강도 훈련을 전두환이 통과하였기에 그때부터 한국군도 정예 부대를 양성하는 훈련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전두환이 1960년에 미국에서 받은 훈련과 더불어 한국 특전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바로 5.16군사혁명이 일어났던 1961년 5월에 전두환은 ROTC 창설준비위원이 되었다.

이순자 자서전 영상 오디오북 제3장 1화 - 결혼 다섯달 만에 떠나보낸 미국 연수 (study21.org)

다시 미 대륙과 한반도 사이를 수많은 편지들이 오고 갔다. 나는 매일 육아일기를 적어 보냈고 남편에게선 자세한 훈련일기가 도착했다. 편지를 읽으면서 나는 최고의 특전요원을 길러낸다는 포트 베닝과 특수전에 대한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었다. 그곳에서 남편은 매일 매일 강도 높은 위험천만한 훈련을 받고 있었다.
   "어제는 눈을 가린 채 총을 들고 다이빙대에서 강으로 뛰어내린 후 다시 헤엄쳐나오는 테스트에 합격했소." (이순자 자서전 104 페이지 중에서)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은 호남의 광주시민인 제가 5.18을 왜곡시킨 장갑차주인공 조사천의처 정동순 위증죄!
"죽음을넘어 시대의 어둔을넘어"저자!황석영.이재의.전용호!이들을 위조죄!
김영업은 젊은시절 사진한장 기증하라고 광주지검에 고발했더니 접수되었다고함
광주에서 조사하지않으면 서울에가서 광주판사를 고발할 예정입니다.
끝까지싸워서 좌파의 뿌리를 뽑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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