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군사혁명 둘째날 전두환 대위와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5.16군사혁명 둘째날 전두환 대위와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22-10-06 16:51 조회1,893회 댓글1건

본문

 

[이순자 자서전] 3장 2화 /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 박정희와 전두환 │ 당신은 외롭지 않다 영상 오디오북 ⑩

5.16군사혁명 직후의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중대성명 낭독 장면을 고화질로 시청하며, 그 육성 음성을 고음질로 들어볼 수 있는 영상 오디오북. 1961년 5월 16일 5.16군사혁명이 일어나자 자칫 혁명 찬반 여론이 갈라질 수 있었던 위기에 전두환 대위는 아주 신속하게 움직여 육군사관학교 전교생의 혁명 지지 시가행진을 주선하였고, 육사생도들의 시가행진이 민심의 동요를 막고 여론과 민심이 혁명 지지쪽으로 선회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때 전두환 대위의 지도력을 본 박정희 의장은 국회의원 공천을 제의하였으나, 정치인의 길이 아닌 군인의 길을 꿋꿋하게 걷기 위하여 전 대위는 사양하고 이삿짐을 싸서 광주로 이사갔다. 전두환은 광주시민들의 선배 광주시민이었던 것이다.

혁명의 초기, 아직 신선함과 패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던 혁명의 심장부에서 박 의장을 가까이 모시는 일에 그분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 권력의 중심부인 최고회의의 의장을 보좌하는 민원비서관이라는 직책이 중요한 자리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개인적으로 신뢰와 존경을 갖게 된 박 의장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남편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애초 군인이라는 외길만을 가려고 했던 남편은 다시금 군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강한 열망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다. 생각 끝에 결국 최고회의를 떠나 고급장교로서의 필수 과정이었던 ‘광주보병학교의 고등군사반’에 입교할 것을 결심했다. 자신을 신임해주는 박 의장께 감히 민원비서관직을 사임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최고회의의 일은 언제나 야전군 생활을 천직으로 여기던 남편에게는 외도(外道)로 생각되었던 것이다. (이순자 자서전 114 페이지 중에서)

이순자 자서전 제3장 2화 - (전두환의)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 영상 오디오북 (study21.org)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 사기친 좌파들은 모조리 색출하여
재산몰수하고 북으로 추방시키던가 처단해야함!
이미 들통난것을 처단하지않는다면
뒤집혀진 역사를 끓어안고는 절대 다시 시작할수없다는것!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91건 1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41 5.`8의 진실! 댓글(1) 장여사 2023-06-16 2264 22
1440 '경찰청장 개떼 두목'소리 듣는 건 ,,. '정권의… 댓글(2) inf247661 2023-06-16 2802 22
1439 "지만원 메시지-195 대통령과 국민사이 소통불가 이유… sunpalee 2023-11-22 3881 22
1438 '민로총!' ,,.; 댓글(2) inf247661 2023-02-21 2900 22
1437 남한 피빨아먹는 최선의 방법 댓글(2) 이름없는애국 2022-10-04 1123 22
1436 5.18 유공자 명단 공개' 명백한 위법??? 댓글(5) 푸른소나무 2022-06-24 1347 22
1435 자유게시판 33746번 내용을 홍보지를 만들어 퍼트려야… 댓글(1) 푸른소나무 2023-01-19 1182 22
1434 5.18조사위는 북한군 개입을 철저히 조사하라! 왕영근 2023-10-12 2950 22
열람중 .5.16군사혁명 둘째날 전두환 대위와 박정희 장군과의… 댓글(1) 시사논객 2022-10-06 1894 22
1432 국군명예회복 운동본부 창립식 및 5.18진상규명 세미… 댓글(2) 왕영근 2023-11-27 6533 22
1431 . 댓글(2) 도도 2024-01-25 4432 22
1430 차금법 긴급!!! 댓글(1) 반달공주 2022-05-04 1207 22
1429 지만원 메시지 125, 대통령님께 간곡히 건의 합니다,… 댓글(3) sunpalee 2023-08-19 2199 22
1428 이순자 여사(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단독 인터뷰 - … 해머스 2022-07-24 1126 22
1427 공직자의 직권 남용(악용) 범죄는 반드시 재발한다 댓글(2) jmok 2024-04-09 3211 22
1426 박정희식 과두정으로 5.18민주화를 제압하라! 댓글(1) 개혁한국 2022-05-20 1346 22
1425 이번 대선 부정선거를 막아야 댓글(1) 서석대 2022-01-21 708 22
1424 친일(親日)과 용일(用日)의 생각차이 댓글(6) 푸른소나무 2024-04-12 7367 22
1423 Reply-1575 , 지만원 메시지-125 범국민 개… sunpalee 2023-08-25 3372 22
1422 '전남 화순군' 출신 공산주의자 & 中共오랑캐 똥뙤'虜… 댓글(4) inf247661 2023-08-25 3528 22
1421 北傀 英雄, '전남 화순군' 출생, 월북 공산주의 작곡… inf247661 2023-08-26 3076 22
1420 김일성 주체사상 무너지고 있다. 요지경 2023-05-22 3014 22
1419 제주 4.3 기념공원이 방문자에게 각인시키는 3가지 댓글(2) 진달래1 2022-09-17 1362 22
1418 문재인과 김정은이가 엇그제 나눈 편지속에는.. 댓글(3) 하늘님 2022-04-23 836 22
1417 한국의 좌파들은 안보를 말할 자격이 없다 댓글(2) 제갈공명 2022-03-23 607 22
1416 변화 김철수 2023-07-16 2275 22
1415 관리자님 글 삭제하지 마세요 [1918 스페인 독감은 … 댓글(2) Pathfinder12 2023-02-08 1690 22
1414 5.18의 진실! 댓글(2) 장여사 2023-03-18 2701 23
1413 5.18의 진실! 장여사 2022-01-31 893 23
1412 선배님들께 질문을 좀 드리려합니다. 댓글(6) 탈출은지능순 2024-04-29 4928 2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