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군사혁명 둘째날 전두환 대위와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5.16군사혁명 둘째날 전두환 대위와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사논객 작성일22-10-06 16:51 조회1,867회 댓글1건

본문

 

[이순자 자서전] 3장 2화 /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 박정희와 전두환 │ 당신은 외롭지 않다 영상 오디오북 ⑩

5.16군사혁명 직후의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중대성명 낭독 장면을 고화질로 시청하며, 그 육성 음성을 고음질로 들어볼 수 있는 영상 오디오북. 1961년 5월 16일 5.16군사혁명이 일어나자 자칫 혁명 찬반 여론이 갈라질 수 있었던 위기에 전두환 대위는 아주 신속하게 움직여 육군사관학교 전교생의 혁명 지지 시가행진을 주선하였고, 육사생도들의 시가행진이 민심의 동요를 막고 여론과 민심이 혁명 지지쪽으로 선회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때 전두환 대위의 지도력을 본 박정희 의장은 국회의원 공천을 제의하였으나, 정치인의 길이 아닌 군인의 길을 꿋꿋하게 걷기 위하여 전 대위는 사양하고 이삿짐을 싸서 광주로 이사갔다. 전두환은 광주시민들의 선배 광주시민이었던 것이다.

혁명의 초기, 아직 신선함과 패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던 혁명의 심장부에서 박 의장을 가까이 모시는 일에 그분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 권력의 중심부인 최고회의의 의장을 보좌하는 민원비서관이라는 직책이 중요한 자리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개인적으로 신뢰와 존경을 갖게 된 박 의장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남편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자 애초 군인이라는 외길만을 가려고 했던 남편은 다시금 군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강한 열망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다. 생각 끝에 결국 최고회의를 떠나 고급장교로서의 필수 과정이었던 ‘광주보병학교의 고등군사반’에 입교할 것을 결심했다. 자신을 신임해주는 박 의장께 감히 민원비서관직을 사임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최고회의의 일은 언제나 야전군 생활을 천직으로 여기던 남편에게는 외도(外道)로 생각되었던 것이다. (이순자 자서전 114 페이지 중에서)

이순자 자서전 제3장 2화 - (전두환의) 박정희 장군과의 운명적 만남 │ 영상 오디오북 (study21.org)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 사기친 좌파들은 모조리 색출하여
재산몰수하고 북으로 추방시키던가 처단해야함!
이미 들통난것을 처단하지않는다면
뒤집혀진 역사를 끓어안고는 절대 다시 시작할수없다는것!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1,880건 2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60 윤석열은 한국 정치를 천지개벽하듯 혁신해야 댓글(2) 청원 2022-11-26 1988 57
1159 김문수 댓글(4) 니뽀조오 2022-10-16 1988 34
1158 끝없이 반복되는 망국의 전조증들(230515) 댓글(1) 청원 2023-05-15 1986 52
1157 지만원 박사님의 빈자리를...왕조티비 많이 구독해주세요… 댓글(2) 개혁한국 2023-04-15 1985 18
1156 ● 5.18역사학회 성명서 (2022.11.25.) 댓글(3) 해머스 2022-11-25 1984 83
1155 강제징용은 없었다 댓글(1) 방울이 2024-03-16 1980 31
1154 대통령의 길 댓글(1) 체사르 2023-01-22 1976 56
1153 불실 재판에 의한 '누명'은 지체없이 요再審(재심); … inf247661 2022-12-07 1973 16
1152 김구의 조상 김자점 (무능한 지휘관) 댓글(3) Pathfinder12 2022-11-14 1973 39
1151 '지 만원'박사님 '언도{선고}'는 '연기 신청 필요'… inf247661 2024-03-02 1972 16
1150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싸바? candide 2022-10-12 1967 107
1149 감옥과 시장을 잘 관리해야 좋은 위정자 댓글(2) Pathfinder12 2023-08-30 1966 32
1148 {삭.예(削 豫)} 오늘 아칙(1.31.화); 조선 1… 댓글(1) inf247661 2023-01-31 1959 16
1147 민주당에서기획된 국힘당 나경원은 민주당과 한통속 이다.… 댓글(8) 대왕고래 2023-01-11 1948 50
1146 {削除 豫定} '문 재인'을 '간첩죄,여적죄'로 체포 … 댓글(5) inf247661 2022-10-19 1942 30
1145 Dividing Pie 댓글(6) 김철수 2023-01-10 1937 20
1144 윤석열 대통령님께 댓글(2) aufrhd 2023-01-23 1936 79
1143 나라 살리는 길은 오직 하나. 댓글(2) aufrhd 2023-05-15 1932 40
1142 그 참 신기하다.전라도!, 댓글(4) aufrhd 2023-05-30 1931 28
1141 ★ 지만원박사 석방을 위한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내용 ★ 댓글(2) 우주의신 2023-01-23 1924 89
1140 표절사냥 열풍 - 한국 가수 99%이상은 표절가수 댓글(1) 기린아 2022-09-07 1922 54
1139 전두환 리더십 댓글(2) 역삼껄깨이 2022-10-08 1921 76
1138 교육과정에서 '5·18' 용어가 최종적으로 삭제된 채 … 댓글(2) 지만원필승 2023-01-04 1920 28
1137 전두환과 이순자의 파혼 위기의 대반전이 바꾼 한국 역사… 댓글(1) 시사논객 2022-09-06 1919 45
1136 한없이 반복하는 망국의 전조증(230531) 댓글(3) 청원 2023-05-31 1914 35
1135 거주자 또는 비거주자 댓글(3) 역삼껄깨이 2022-10-22 1914 65
1134 회원님들 열정어린 게시판 글들에 일일히 응답 못드려 유… 댓글(3) inf247661 2022-09-21 1913 21
1133 장인에게 청렴결백한 군인이 되기로 서약한 전두환 증위 시사논객 2022-09-27 1912 39
1132 국힘당의 지랄염병이 또 도졌다! 댓글(5) 청원 2023-02-08 1912 49
1131 http://www.systemclub.co.kr/bb… 댓글(2) 역삼껄깨이 2022-06-07 1908 3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